책소개
세계 각지의 연구자와 연구실에서 이루어져 온 주요 최신 성과를 총망라한 이 책은 노화와 장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노화를 삶의 불가피한 일부,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늙어감을 부정하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정부와 사회가 노인병 퇴치와 노인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각종 노력을 경주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비로소 우리 노인들은 늘어난 노년의 시간과 삶을 의미 있게 쓸 수 있으며, 과학과 의술의 발달을 바탕으로 한 장수(Longevity)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이다.
저자소개
서울대 문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美 DELAWARE 주립대 사회학 석사 교원, NEW YORK 주립대 사회학 PH.D를 취득했다. SUNY, DIVINE WORD대학교 교수 및 사회학과 부장과 한국교원대학교 설립요원, 일본남산대, 동국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객원교수, 한국교원대 교무처장, 제2대학장, 교수부장,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美 DELAWARE대 객원교수로 근무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한국범죄연구소장을 맡고있다.
저서로는 『범죄사회학』,『정치사회학』,『범죄와 소년비행』,『최신사회학』,『현대사회학』,『두뇌사회』 및 「한국사회의 구조적 부조리」, 「군과 사회이동」, 「한국에 있어서의 범죄분포양상에 관한 연구(1960~1990)」 등 논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