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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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는 요약이다
- 저자
- 박준서,김용무 저
- 출판사
- 갈매나무
- 출판일
- 2022-10-06
- 등록일
- 2022-11-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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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 나의 보고는 중간에 길을 잃는가?
평생직장의 시대, 근속연수에 따라 자연스럽게 임금이 오르는 시대는 너무 오래전 이야기다.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고, 프로젝트에 따라 팀이 시시때때로 바뀌고, 심지어 비대면 근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보고’는 모든 업무 능력 중에서도 핵심이다. 누구와 어떤 상황에서라도 일을 매끄럽게 진행해야 하고, 성과 또한 스스로 알아서 잘 챙겨야 한다. 다른 능력이 뛰어나도 보고가 시원찮으면 ‘일 못하는 사람’이 돼버린다.
그렇다면 무엇이 좋은 보고일까? 명확한 보고? 문제를 알기 쉽게 말해주는 것은 훌륭한 보고의 요건 중 하나다. 하지만 아쉽다. 좋은 보고라면 회사를 움직이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주장이 뚜렷한 보고’? 조직의 전략과 방향을 알려줄 것 같다. 그런데 여전히 아쉽다. 중요한 내용을 모두 담고 행동 지침까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그런 보고를 뜻하는 말이 없을까? 이 책의 저자들이 고심 끝에 발견한 단어가 바로 ‘요약’이다.
결국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일머리의 성장이 더디다면 다른 게 아니라 스스로 보고의 ‘요약력’을 점검해보길 권한다. 삼성과 쿠팡에서 20년 가까이 인사 업무를 이끌고,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을 도맡아온 저자들이 요약의 네 가지 핵심 기술을, C.O.R.E.로 정리했다. 수많은 정보 가운데 핵심을 정확히 잡아내는(Catch) 법, 이해하고 설득하기 좋은 틀로 정리하는(Organize) 법, 현장을 예측해 계획을 현실화하는(Realize) 법, 말과 글을 군더더기 없이 전달하는(Express) 법까지, 일터에서 우리는 다른 게 아니라 이 능력이 필요하다. 상사와 동료와 후배, 무엇보다 당신의 시간을 더욱 아낄 수 있는 법, 결국 한마디로 말하지 못하면 당신은 그 일을 모르는 것이다.
저자소개
기업교육 전문기업 PTL 대표이자 100곳이 넘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해온 기업 교육 전문가다. 삼성, LG, 한전 등 유수의 기업에서 비즈니스 라이팅과 워크 스마트 스킬을 강의했다. 지식 근로자의 업무 특성과 그에 따른 현장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위한 현실적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프롤로그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직장인은 보고를 남긴다
1부 C.O.R.E. 잘 이해하고, 설명하고, 요약하는 법
이해를 잘하면 열린다
설명을 잘하면 빛난다
요약을 잘하면 강하다
2부 Catch, 보고를 잘하려면 핵심을 정확하게 잡아라
일머리가 좋은 사람의 공통점
‘해석하라’ 현장에는 다양한 언어가 있다
‘조망하라’ 전체를 못 보면 놓치는 것
‘공감하라’ 상대방의 동기를 분석하는 법
‘예상하라’ 선점하면 앞서갈 수 있다
‘기록하라’ 눈앞의 상황을 표현하는 기술
‘질문하라’ 지식 네트워크에서 기억할 것
‘실행하라’ 실전에 강한 사람이 다른 점
‘학습하라’ 비즈니스 환경은 계속 변한다
‘복기하라’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전략이 나온다
3부 Organize, 심플한 생각 정리의 기술
결국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 질서로 가는 길, Frame
우리는 항상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는다
· 기본기가 강해지는 5W1H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시작이다
· 환경 분석의 틀, PEST
분류, 정리하는 일의 중요성
· Logic Tree의 칼을 들어라
강점도 약점도 변할 수 있다
· 지피지기의 전략, SWOT
흐름을 알면 막힌 곳이 보인다
· 문제를 한눈에 보는 Value Chain
만드는 것만큼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 선택과 집중, ERRC
현재 어디에 있는지 항상 알아야 한다
· 시나리오를 만드는 WBS
4부 Realize, 당신이 보고를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
문제는 현장에서 발생한다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잖아요!”
“너무 어수선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이것은 왜 빠졌나요?”
“말의 앞뒤가 안 맞습니다.”
“그건 어디서 나온 이야기입니까?”
“그래서 결론이 뭡니까?”
“지금 꼭 이야기해야 하나요?”
5부 Exprss, 보고는 요약이다
· 일잘러가 보고하는 법
보고하는 순간 알게 되는 것
보고도 시작이 반이다
“중요한 것은 세 가지입니다”
쉬운 말을 써야 하는 이유
무엇을 인정하고 무엇을 반박할 것인가
후회하는 모습이 질서정연해야 한다
“지금까지 논의를 정리하겠습니다”
보고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 일잘러가 보고서 쓰는 법
당신의 보고서가 곧 당신 자체다
핵심을 보여주는 제목의 구성
한 장 요약 보고서의 스토리라인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의 답을 두괄식으로
보고서는 편지가 아니다
에필로그
단숨에 일잘러가 되는 비책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