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핏 쇼
2019년 골드 대거상 수상작시리즈 3회 연속 골드 대거상 후보 선정TV 드라마 제작 확정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 M. W. 크레이븐이 『퍼핏 쇼』로 〈워싱턴 포〉 시리즈의 첫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19년 영국추리작가협회(CWA)에서 주관하는 영미 범죄문학 최고의 영광 ‘골드 대거상’을 수상한다. 시리즈의 2편 『Black Summer』와 3편 『The Curator』 역시 같은 상의 후보에 선정되면서, M. W. 크레이븐의 시리즈가 영미권 범죄문학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 영국 컴브리아 지역의 선사 유물 ‘환상열석’에서 발견된 불에 타 죽은 시신들. 언론은 이 연쇄살인범을 ‘이멀레이션 맨’이라고 부른다. 수사에 참여한 중범죄분석섹션은 세 번째 시신을 조사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시신의 몸에 정직된 경관 ‘워싱턴 포’의 이름과 숫자 5가 새겨져 있던 것. 섹션은 포가 다섯 번째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포의 업무 복귀를 결정한다. 하지만 곧이어 이멀레이션 맨의 네 번째 피해자가 발견되고야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