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
한나래 선수는 현재 한국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로는 랭킹 2위인 선수입니다.
이 책에 담긴 글은 22년간의 선수생활을 돌아보며 정리한 글입니다.
1992년생인 그녀는, 이제 31살을 넘겼지만 더 나아가겠다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갔던 길을 따라오는 후배들을 생각하며 글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테니스를 사랑하고 팬이 된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더 가까이 다가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녀의 마음에 있는 것을 귀담아 듣고 장래를 약속한 사랑하는 사람이 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