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Z가 던지는 수십 가지 질문,Z들이 들려주는 수십 갈래의 대답그냥, 궁금했다.너는 왜 불안한지너는 언제 즐거운지너는 혼자 무얼 하는지어떤 기억이 너를 이루었는지너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듣다 보면내 생각도 알게 되겠지.
저자소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 무엇보다 청자(聽者)다. 순수미술을 전공하다 자퇴하였고, 아라리오 갤러리 개인전, 지인들과의 그룹전 등을 진행했다. 사람들의 내면과 감정, 특히 우울과 불안에 관심이 있다. 사람들, 그중에서도 또래의 생각을 듣기 위해 4년여간 전역을 거쳐가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