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한정 도서부
“이야기는 이미 그 자체로 강력한 주문이라 다른 주문은 필요 없어요.” 귀신을 보는 두 사람이 선보이는 도서부의 범상치 않은 활동들! 2022년 예스24 독자들이 뽑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되면서 가장 기대되는 작가로 손꼽힌 연여름의 신작 위픽 『2학기 한정 도서부』가 출간되었다.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 중학생 진도하와 사서 교사인 가문비가 한시적으로 도서부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었다. 평범하지 않은 눈을 가진 탓에 보지 않아도 될 것들을 보는 두 사람의 도서관 활동은 결코 산 사람에게만 한정되지 않는다. 한편, 도하는 사물함에서 정체불명의 쪽지를 발견하고 쪽지의 출처를 찾아 나서는데……. 어느 곳보다 고요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속에서 2학기 한정 도서부는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