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리눅스 교과서
“허구한 날 반복해서 사용하는 레거시 명령 말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최신 기능을 간결하게 익힐 수는 없을까?” - 리눅스를 오래 사용해온 숙련된 엔지니어
“리눅스를 따로 공부할 시간은 없는데 리눅스 생태계를 둘러싼 핵심 정보와 기본 개념만 파악할 수는 없을까?” ? 리눅스를 실무에서 곧바로 사용해야 하는 신입 엔지니어
특정 배포판에 치우치지 않고 현업에서 리눅스를 다뤄야 하는 개발자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만 뽑아내 군더더기 없이 설명한 모던 리눅스 핸드북이 출간됐다.
핵심 리눅스 명령어를 빠른 템포로 살펴보며 작업 흐름을 향상시키는 팁과 요령을 알려준다. 또한 개발부터 업무 관련 작업에 이르기까지, 개발자,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 등 모두가 각자의 일상적인 필요에 맞게 리눅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짜만 골라 배운다. 모던 리눅스 터미널과 셸을 직접 실습해보며 작업 부하를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관리자 측면이 아닌 현대적인(모던) 작업 환경으로서 리눅스 사용
● 리눅스 커널, 터미널 멀티플렉서, 인간 친화적인 셸, 이식 가능한 셸 스크립팅 등 중요한 구성요소 학습
● 파일 권한부터 캐퍼빌리티까지 접근 제어, 그리고 기본 빌딩 블록으로서 파일 시스템의 역할
● 애플리케이션 종속성 관리와 컨테이너
● DNS 등 리눅스 네트워킹 스택과 도구를 다루는 실전 경험
● 최신 운영체제 관측가능성을 적용해 작업 부하 관리
● 프로세스 간 통신, 가상 머신, 선별된 보안 주제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소프트웨어 설계자, QA 테스트 엔지니어, 데브옵스(DevOps), SRE 역할 등 전문적인 환경에서 리눅스를 사용하기를 원하거나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또한 3D 프린팅이나 스마트홈 작업 등의 활동을 하며 처음 리눅스를 취미로 접한 애호가 등 대체로 운영체제나, 특히 리눅스/유닉스에 대한 지식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독자도 염두에 뒀다. 이 책은 각 장이 진행되면서 차곡차곡 빌드업되었으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어야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미 리눅스에 익숙한 독자라면 참고 도서로 활용해도 좋다.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을 끝낼 무렵에는 리눅스란 대체 무엇인지(1장), 리눅스의 핵심 구성요소는 무엇인지(2장과 3장) 이해하며, 필수 접근 제어 메커니즘을 열거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4장). 또한 리눅스의 기본 빌딩 블록인 파일시스템의 역할(5장)을 이해하고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6장)도 알 수 있다.
그러고 나서 리눅스 네트워킹 스택과 도구 실습(7장)을 해보게 된다. 또한 모던 운영체제의 관측가능성(8장)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적용해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본다.
또한 컨테이너를 사용하거나 보틀로켓(Bottlerocket)같이 불변성을 추구하는 배포판을 사용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시큐어 셸(SSH)과 P2P, 클라우드 동기화 메커니즘 같은 고급 도구를 사용해서 안전하게 통신(파일 다운로드 등)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9장)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