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의학은 참 어렵다. 하지만 그 말들, 의학용어는 별것 아니다. 적어도 부품의 이름은 알아야 카센터서의 수리를 이해할 수 있듯이, 신체도 그렇다. 정해진 패턴이 있는 의학용어를 인문학과 어원을 통해 쉽게 배워 우리의 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의사의 처방을 더 잘 믿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인문학과 어원을 통해 다음 내용을 알아본다. 첫 번째, 의학용어에는 패턴이 있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두 번째, 병원에서 접할 수 있는 용어들을 알아본다! 세 번째, 우리 주위의 병과 관련된 용어들을 알아본다! 네 번째, 일상생활 속 의학 궁금증을 알아본다!
저자소개
미국에서 한글과 영어를 넘나들며 의학용어와 연구방법론을 주로 가르치고 있다. 15년간의 교수 생활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배운 방법을 활용해 일반인도 쉽게 의학용어를 배워 자기 신체를 이해하는 초석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 일반인을 위한 책이므로 지극히 전문적인 것들은 배제하고, 쉽고 재미있게 일상생활의 용어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차의과대학에서 통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에서 연구 활동과 함께 한의원을 운영하다가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로스앤젤레스의 삼라한의과대학에서 교직과 함께 척추 센터를 운영했다. 현재는 미국 소재의 동국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와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교(The Virginia University of Integrative Medicine)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