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br>진짜 나답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아들러의 말</br></br>인생에서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br>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하다.</br></br>★일본 아마존 분야 1위 베스트셀러★</br>★아들러의 명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역판★</br></b></br>‘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타인에 대한 질투의 감정이 복통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옛날부터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인간의 질투, 열등감은 인류와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들러 역시 열등감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노력 안에서 인간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즉, 사촌이 땅을 사든 집을 사든 관여하지 말고, 나의 능력을 오롯이 자신의 잣대를 통해 측정하고 나아가는 게 진정한 나의 삶이라고 강조한다. </br></br>물론 인간은 나 자신에 대해 관대하기에 나의 결핍을 쉽게 인정하지 않거나 잣대가 후할 수 있다. 그래서 아들러는 나의 결핍을 받아들일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생에 있어 한 번쯤 질투심, 열등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부러움에 빠져 자꾸 자신을 비교 평가하며 깎아내리고 있지는 않은가? ‘남들은 행복한 것 같은데, 남들은 잘나가는데 왜 나만?’이라는 생각에 빠져 자신을 보이지 않는 새장에 가두고 있지는 않은가? 그 새장을 뚫고 자유함을 얻을 용기가 필요하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함 말이다. 프로이트와 융과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아들러는 이런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내용들을 《초역 아들러의 말》을 통해 알기 쉽게 담아냈다. </br></br>이 책은 수많은 아들러의 말 중에서 핵심이 되는 10가지 키워드로 구성했다. 그동안 아들러가 강조해온 ‘열등감’부터 인간에 대한 이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공동체 감각, 용기, 사랑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모든 장면에서 걱정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금의 여건과 환경을 이겨낼 용기를 기를 수 있는 주옥같은 명언들로 채우려 노력했다. 세상에는 다양한 연결 고리가 있다. 부모 자식과의 연결 고리, 부부 또는 연인, 친구, 동료와의 연결 고리, 상사, 부하와의 연결 고리 등 수많은 인간의 연결 고리 속에서 외롭고 막막할 때 아들러가 최고의 조언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격려하고 위로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1870년 헝가리계 유대인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895년 의사가 되었다. 1902년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수요 모임인 〈빈 정신분석학회〉에 참여해 활동하다가 견해를 달리한 회원들과 1912년 탈퇴해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했다. 사회 감정에 중점을 두는 견해를 통해 열등감의 연구와 치료에 힘을 쏟았으며 ‘개인심리학회’ 연구 활동 결과물로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발표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빈을 중심으로 아동 정신병원 22곳을 열었으나 아들러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1932년 강제 폐쇄되었다. 1927년 이후부터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여러 차례 대중 강연을 했으며, 이 경력을 인정받아 미국 롱아일랜드 의과대학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각국을 누비며 강연 여행을 계속하던 중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신경쇠약의 특색에 관하여(Uber den nervo sen Charakter)』 『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The Practice and Theory of Individual Psychology)』 『삶의 과학(The Science of Living)』 『인간 본성의 이해(Understanding Human Nature)』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br></br><b>Ⅰ. 인간에 대하여</b></br></br>001 인간은 집단을 만드는 생물이다</br>002 인간은 약한 동물이다 </br>003 인간은 사고와 정신을 발달시켰다 </br>004 언어가 있기에 생각할 수 있다 </br>005 사회 적응을 위한 심리학 </br>006 움직이기에 마음을 가진다 </br>007 인간은 완성ㆍ완전을 목표로 노력한다</br>008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끊임없이 성장하려 노력한다 </br>009 감정에는 목적이 있다 </br>010 내면을 이해하는 단서 </br>011 물리적 반응과 인간 반응은 차이가 있다 </br>012 불행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br>013 아이마다 경험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르다</br>014 인간의 관점은 제각각이다 </br>015 주어진 것에 대한 중요성 </br>016 경험의 의미는 자신이 정한다 </br>017 마음과 몸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br>018 마음도 몸도 생명의 일부다 </br>019 의식과 무의식은 대립하지 않는다</br></br><b>Ⅱ. 인간관계의 고민에 대하여</b></br></br>020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자 </br>021 혼자 살면서 홀로 대처하지 마라 </br>022 인간 사회에서 실패자의 모습</br>023 우정만이 공감을 키운다</br>024 공감으로 소통하라</br>025 질투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타난다 </br>026 질투는 사람을 속박하는 수단이다 </br>027 적대심은 인생을 힘겹게 한다 </br>028 질투의 감정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 </br>029 허영심은 현실을 똑바로 볼 수 없다 </br>030 야심은 거대한 허영심을 감추고 있다 </br>031 상식대로 행동하면 옳다 </br>032 집단 지성을 활용하라 </br>033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는 방법 </br>034 인간관계에서 피해야 할 사람 </br></br><b>Ⅲ. ‘일한다’는 의미에 대하여</b></br></br>035 인생에는 세 가지 과제가 있다 </br>036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br>037 오늘날의 문명은 선인들의 공헌의 결정체다 </br>038 각자의 책임을 다하자 </br>039 함께 일하는 동료나 고객의 마음을 읽어라 </br>040 어떠한 형태로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 </br>041 늘 자신만 생각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br>042 다양한 경험은 가치 있다 </br>043 공동체 감각에 근거하는 일 </br>044 행동으로 마음까지 간파하라 </br>045 인생의 과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 </br>046 조건부 향상심을 갖지 마라 </br>047 공동체 감각은 인간의 특성이다 </br>048 성공에 대한 판단 기준 </br>049 인생의 의미는 공헌이다 </br></br><b>Ⅳ. 공동체 감각에 대하여</b></br></br>050 먼저 공동체 감각을 이해하라 </br>051 협력은 인간을 구원한다 </br>052 공동체 감각은 조금씩 자란다 </br>053 공동체 감각을 키우는 것의 가치 </br>054 성장은 공동체 감각과 떼려야 뗄 수 없다 </br>055 인류는 공동체 감각을 증대시켜왔다 </br>056 불안 없는 인생이란 </br>057 공동체 감각이 발현될 때 </br>058 공동체 감각이 키워지지 않은 아이 </br>059 사람의 말과 행동은 곧 공동체 감각의 수준이다 </br>060 공동체 감각은 인간의 약점을 보완한다 </br>061 인생의 과제에 힘쓰는 사람 </br>062 적당한 순종과 적응력이 중요하다 </br>063 타인을 기쁘게 하는 것의 의미 </br>064 공동체 감각이 부족하면 인생을 손해본다 </br>065 공동체 감각의 발달 정도 </br>066 공동체 감각은 이상으로 인도하는 별이다 </br></br><b>Ⅴ. 용기에 대하여</b></br></br>067 역경은 ‘벽’이 아니라 ‘정복할 수 있는’ 것이다 </br>068 실패는 새로운 과제다 </br>069 자신감을 키우는 단 하나의 방법 </br>070 아이들에게 용기는 중요하다 </br>071 쉬운 길을 걸으려 해서는 안 된다 </br>072 용감한 범죄는 없다</br>073 꾸짖는 부모는 아이의 용기를 꺾는다 </br>074 교사가 하는 일의 가치 </br>075 교사의 첫 번째 미션은 신뢰다 </br>076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 </br>077 용기는 본래 자기 안에 있다 </br></br><b>Ⅵ. 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에 대하여</b></br></br>078 사람은 열등하기에 발달한다 </br>079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도 목표가 있다 </br>080 인간 사회, 문화의 모든 것은 열등감에서 나왔다</br>081 열등감이 있기에 향상심을 가진다 </br>082 열등감은 성장의 자극제 </br>083 열등감을 방해하는 무력감 </br>084 인생의 과제를 극복하는 원천 </br>085 열등감이 너무 강하면 열등 콤플렉스가 된다</br>086 뛰어나고 싶다는 욕구가 지나치면 병이 된다 </br>087 열등 콤플렉스의 정의 </br>088 인생에서 비건설적인 감정 </br>089 허세나 나르시시즘의 정체 </br>090 눈이 나빠도 화가가 될 수 있다 </br>091 아이에게는 열등한 신체보다 열등한 환경이 문제다</br>092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br></br><b>Ⅶ. 생활양식에 대하여</b></br></br>093 생활양식(Life Style)이란 </br>094 인간의 특성을 이해하는 방법</br>095 문제가 발생하면 생활양식이 드러난다</br>096 사람은 기억을 만들어낸다 </br>097 생활양식의 원형은 바꾸기 어렵다</br>098 타인과의 관계로 그 사람을 이해하라 </br>099 단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 </br>100 생활양식이 변하는 때 </br>101 사람은 그림이자 화가다 </br>102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형제라도 다르게 성장한다 </br>103 유형별로 사람을 나누지 마라 </br>104 낙관주의자란 </br>105 비관주의자란 </br>106 시기하는 사람은 남 탓을 한다</br>107 탐욕은 헌신에 인색하다 </br>108 타인의 불안에 굴복하지 마라 </br>109 불안한 사람은 약간의 변화에도 불안하다 </br>110 ‘정동’이라는 감정 </br>111 슬픔에도 목적이 있다 </br>112 눈물은 사람을 하나로 만들기도 하고 떼어놓기도 한다</br>113 분노는 타인을 지배하고 싶어 한다 </br>114 세세한 것에 집착하는 사람 </br>115 심술부리는 감정은 어머니에 대한 반항이다</br>116 공생과 분업은 인간에게 필요 불가결이다 </br>117 결속을 통한 새로운 힘 </br></br><b>Ⅷ. 배움과 실천에 대하여</b></br></br>118 실천했을 때 비로소 습득한다</br>119 누구나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 </br>120 좋은 교육이란 </br>121 경험에서 배워라 </br>122 타인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 </br>123 인류의 진보에 힘이 되다 </br>124 과도하게 지식을 과시하지 마라 </br>125 교육자, 의사, 성직자의 역할 </br>126 운명에서 도망치지 말고 운명을 개척하라 </br>127 목표를 보고 걸어가라 </br>128 내가 먼저 시작하라 </br></br><b>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b></br></br>129 아이의 재능은 후천적이다 </br>130 아이를 동등한 인간으로 보라 </br>131 부모가 먼저 협력하라 </br>132 부모는 아이에게 신뢰감을 길러주라 </br>133 좋은 교육에는 심리학이 필요하다 </br>134 아이를 의존적으로 키워서는 안 된다 </br>135 응석받이 아이의 특징 </br>136 응석받이는 사랑받지 못한다 </br>137 가정과 학교의 역할 </br>138 아이가 인생의 과제를 대하는 태도 </br>139 아이의 성장 기준 </br>140 가정과 학교에서는 본래의 기질이 가려져 있다 </br>141 체벌은 안 된다 </br>142 아이의 생활양식은 꾸짖음으로 바뀌지 않는다 </br>143 사춘기는 성장을 돕는 시련이다 </br>144 사춘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 </br>145 사춘기에는 조바심을 주의하라 </br>146 타인의 겉모습에 속지 않을 조건 </br>147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것 </br>148 문제 해결을 위한 두 가지 중요한 질문 </br>149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br>150 타인의 행복에 관심을 가져라 </br>151 타고난 성질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br></br><b>Ⅹ. 사랑과 결혼에 대하여</b></br></br>152 결혼이란 </br>153 좋은 결혼 생활이란 </br>154 배우자 선택에 필요한 세 가지 </br>155 사랑에는 공감력이 필요하다 </br>156 결혼할 자격이 없는 사람의 특성 </br>157 사랑에 대한 마음가짐 </br>158 결혼의 조건 </br>159 시기심은 열등감에서 만들어진다 </br>160 평등한 사랑은 옳은 길을 걷는다 </br>161 ‘여성은 열등하다’는 편견의 비극 </br>162 부부 중 어느 한쪽도 복종해서는 안 된다 </br>163 사랑과 결혼은 가장 친밀한 헌신이다 </br>164 결혼은 두 사람의 행복, 아이의 행복, 사회의 행복이다 </br></br>글을 마치며 </br>알프레드 아들러 연보 </br>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