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끼와 함께
- 저자
- 로빈 월 키머러 저/하인해 역
- 출판사
- 눌와
- 출판일
- 2024-10-17
- 등록일
- 2026-01-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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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끼는 왜 작은가, 화려하지 않은가
발밑의 소우주를 밟지 않게 될 이야기
이끼는 쉽게 눈에 띄지도, 꽃을 피우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척박한 환경을 견디고 다른 생명이 살 터전이 된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식물생태학자인 로빈 월 키머러는 이끼의 삶을 깊이 관찰하며 얻은 깨달음을 전한다. 작고 단순한 몸으로 생태계에 기여하는 이끼만의 특성, 개별 이끼 종의 다양한 개성 등을 전하는 이야기는 자연의 모든 생명이 아름다울 수 있음을 일깨운다. 『이끼와 함께』는 이끼의 생태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교양서이자, 이끼와 마찬가지로 자연의 생명인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자연에세이이다.
저자소개
엄마, 식물생태학자, 작가이자 뉴욕주립대학교 환경생물학과의 저명 강의교수이며 시티즌 포타와토미 네이션의 성원이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포타와토미족 출신으로 자신을 키운 것은 ‘딸기’라고 말한다. 지은이는 미국 역사에서 지워진 인디언 부족의 전통과 토착적 지식을 되살려내 과학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인간과 대지의 조각나고 부서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은 어떤 것인지를 모색한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식물학을 공부했으며,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식물생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첫 책 『이끼를 모으다Gathering Moss』로 빼어난 자연문학에 주는 존 버로스 메달을 수상했다. 「오라이언」, 「홀 터레인」을 비롯한 여러 학술지에 글을 발표했다. 뉴욕 시러큐스에 살고 있으며, 원주민·환경연구소를 창립하여 소장을 맡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이끼색 유리로 본 세상
1. 구르지 않는 돌이 되어
만남의 시작, 이름
데이터로 말할 수 없는 것들
2. 보는 법 배우기
훈련해야 보인다
합주곡 듣듯이 보다
이름을 배우며 보이는 것들
3. 작아서 좋은 이유
주인으로 살 경계층
작은 몸으로 적응하는 방법
4. 물로 돌아가는 생명
식물 세계의 양서류
이끼의 유성생식과 물
유전자와 환경의 춤
5. 역할 분화의 아름다움 - 꼬리이끼
이끼 가족의 ‘자기만의 방’
아빠 꼬리이끼를 찾아서
왜소한 남성이 유리한 이유
6. 변화를 받아들이는 법
수분 변화를 받아들이는 이끼
이끼가 물을 사랑하는 법
재회를 담담히 기다리며
7. 생명을 부르는 생명 - 솔이끼
쓰레기는 쓰레기를 부른다
생명은 생명을 부른다
8. 물곰의 숲에서
이끼 소우주와 우림
이끼 숲의 동물들
이끼와 물곰의 신비
9. 재난이 빚는 공존
봉황이끼와 패랭이우산이끼
종 다양성과 재난: 중간교란가설
10. 선택하는 삶
다산형 이끼와 금욕형 이끼
네삭치이끼의 분산형 투자
성별을 오가는 선택
죽음을 감수하는 선택
11. 틈새로 내리는 빛
위기에 싹트는 기회: 숲틈 동태
한 지붕 두 이끼의 수수께끼
준비된 자의 제자리
12. 도시 사람, 도시 이끼
오랜 동거인: 도시절벽가설
이끼를 내쫓는 도시인
이끼와 함께하는 도시인
광산 안의, 일상의 카나리아
13. 재능에 깃든 책임 - 이끼와 문화
호혜의 연결망에서
인간에게 베푸는 재능
고유한 역할을 찾아서
위대하면서 겸손한 식물
14. 누군가 다진 기반을 밟으며 - 물이끼
물이끼가 품는 죽음
늪 아래 잠든 역사
기억이 연결하는 것
15. 나니까 가는 길 - 스플락눔
자기만의 삶
부단하게 꽃피우는 생
16. 소유하는 사랑
녹색으로 꾸민 바위
바위와 이끼의 유대
세월이 만드는 자연 경관
소유주 정원의 진본성
생명을 소유한다는 것
17. 공동체에 보답하는 삶
숲의 수분을 유지하는 이끼
이끼에게 좋다면 숲에도 좋다
이끼와 숲속 생명의 관계
18. 아낌없이 내어지는 아픔
‘그들’의 흔적
대체될 수 없는 생명
19. 금보다 귀한 우리 - 빛이끼
빛이끼와의 만남
오늘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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