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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디자인
- 저자
- 방일경 저
- 출판사
- 미술문화
- 출판일
- 2024-12-09
- 등록일
- 2025-02-1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0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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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b>“외형의 디자인에서 배려의 디자인으로”</br>급변하는 세상에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br></b></br>‘디자인의 태도’에 대한 논의로부터 5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무엇을 지양하고 무엇을 보완해야 할까? </br></br>사람을 위한 ‘인간적인’ 디자인, 사회를 위한 ‘우호적인’ 디자인, 환경을 위한 ‘생태적인’ 디자인. 세상과 공존하는 디자인 솔루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저자소개
196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영주에서 자랐다.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미술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문경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인천대학교·경희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2016년 서울시립미술관 시민큐레이터로 선정되어 《오.두.방_五色話頭房》전을 기획·운영했으며, 총 세 번의 개인전을 진행했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각하게 하는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관람객과 만나며, 또 다양한 사회 현상을 목격하며 디자인의 의미를 여러 차례 생각했다. 외적인 아름다움과 새로움이 디자인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안타까웠고,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를 이야기하기 위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1년여 동안 22개국의 디자이너들과 소통하며 일상과 사회,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들과 함께 디자인의 본질을 되찾는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br></br><b>인간적인,</br></b></br>1.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br>유니버설 디자인의 7가지 원칙과 3가지 부칙 |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 모든 상황에서 | 습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 다양한 경로를 지닌 | 사용하기에 앞서 오류에 대비하고 | 힘들이지 않아도 되는 | 모두를 위한 디자인</br></br>2. 사람의 마음을 읽는 행동유도성 디자인</br>오류를 방지하는 디자인 | 평범한 사용자의 입장 | 디자인으로 깨끗하게 | 실천하는 디자인</br></br>3. 일상 속의 특별함 슈퍼노멀 디자인</br>아이디어는 불편함에 깃든다 | 불편함은 당연하지 않다 | 한 끗 차이의 편리함 | 편리함 속의 즐거움 | 연결하는 디자인 | 공간에 녹아드는 디자인</br></br>4. 인간과 사물의 교감 감성 디자인</br>예술과 시를 표현하는 디자인 회사, 알레시 | 브랜드의 오감 디자인 | 그림도 들을 수 있다 | 디자인으로 더 맛있게 | 만지고 느끼는 디자인 | 의료기기와 디자인의 만남</br></br>5. 고령화 시대 디자인의 역할 실버 디자인</br>노년의 삶을 이해하는 기구 | 다양한 기능보다는 필요한 기능을 | 약통의 디자인이 실수를 부른다 | 노인과 사회의 관계를 디자인하다 </br></br><b>우호적인,</br></b></br>1. 모두의 일상에 스며드는 공공 디자인</br>시민의 일상을 예술로 만들다 | 안전을 최우선으로 | 일상을 뒤흔든 팬데믹 그 이후 | 도시라는 브랜드 | 세계인의 기호, 픽토그램 | 픽토그램 올림픽 | 시대를 읽는 픽토그램</br></br>2. 도시의 재발견 도시재생 디자인</br>도시라는 미술관 | 과거 위에 현대를 세우다 | 도시의 생명은 사람으로부터</br></br>3. 현대 사회와 관계 맺기 커뮤니티 디자인</br>사회 안의 작은 사회 | 단절에서 소통으로</br></br>4. 사익과 공익의 만남 코즈 마케팅</br>제품이 아닌 가치를 소비하다 | 제품의 새로운 자격, 크루얼티 프리 | 소비와 기부의 경계에서 | 새로운 기부의 방식</br></br>5. 최고가 아닌 최적의 디자인 개발도상국을 위한 디자인</br>생명을 구하는 사소한 발견 | 불안한 삶의 바리케이드 | 원조에서 자립으로</br></br><b>생태적인,</br></b></br>1. 물건에 대한 새로운 성찰 에코 디자인</br>플라스틱 지구 | 플라스틱, 쓰지 않을 수 있다 | 플라스틱, 버리지 않을 수 있다</br></br>2. 제품의 두 번째 이야기 리사이클과 업사이클</br>사용 후를 디자인하다 | 버려진 것도 새로워질 수 있다 | 쓰레기로만 할 수 있는 예술</br></br>3. 행동에 스며드는 넛지 디자인</br>휴지를 덜 쓰게 하는 법 |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 | 자동차는 편리하지만</br></br>4. 근본적인 문제 해결 제로 디자인</br>자연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다 | 버리고 가는 접시 | 커피와 곁들이는 컵 | 땅에서 와서 땅으로 돌아가는 칫솔</br></br>5.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는 슬로 디자인</br>맛을 동질화하다 | 자연의 맛을 기다리다 | 속도가 디자인이다 | 저렴한 가격을 넘어서는 가치 | 슬로 라이프, 바쁠수록 천천히 | 슬로시티, 기꺼이 기다리는 삶 | 함께 걸어볼까요 </br></br>글을 마치며</br>부록</br> 참고문헌 | 출처 | 색인 |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