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장사를 한다
- 저자
- 황동명 저
- 출판사
- 행간
- 출판일
- 2014-12-10
- 등록일
- 2015-04-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0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1년에 200일 이상은 한국을 떠나야 돈을 벌 수 있는 남자,
카메라와 계산기만 있으면 세계 어디서든 장사를 할 수 있는 남자!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면 시장이 보이고, 장사의 기술이 보인다!
황동명 저자는 지난 9년간 16개국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해온 베테랑 무역상이다. 저자가 방문한 나라 혹은 지역 중 현재까지 활발하게 거래를 하고 있는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겪었던 여행과 무역의 경험을 이야기로 엮었다. 무역상이 어떻게 아이템을 발굴하고, 거래를 트고, 흥정을 하고, 물건을 옮겨오는지, 한국을 출발한 이후의 모든 여정을 고스란히 글로 풀어냈다.
각 나라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단지 무역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 생활상 등을 색다른 관점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호무역을 준비하는 독자는 물론, 해외직구, 병행수입 등의 글로벌시장에 관심이 있는 독자, 테마가 있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독자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소호 무역업계가 주목하는 30세의 젊은 CEO다. 단돈 300만 원으로 보따리 장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린 최고의 일본 무역상이다. 무역업을 시작한 초기에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한 것을 기점으로, 현재 일본 수출입 무역 대행업체 ‘TH-TRADING’ 및 일본 직수입 속옷 브랜드 ‘니꼬걸’의 대표이자 수입 중고명품 체인점 ‘테타쿠미’의 공동 대표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대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떠난 일본 여행길에서 보따리 상인을 우연히 만난 후 무역 사업에 뛰어들 결심을 하였다. 하지만 그의 주머니에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등록금 300만 원이 전부였다. 학자금 대출은 2000만 원이나 남은 상태였다. 장사 경험도 없었고, 일본어 한마디 할 줄 몰랐다. 주변 사람들 모두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지만, 자신 있었다. 그에게는 젊음과 열정이라는 든든한 장사 밑천이 있었다. 일본 도매시장을 매일같이 오가며 온몸으로 장사 수완을 익힌 그는 5년 만에 소호 무역업계에서 최고가 되었다.
그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사꾼이 아닌, 무역인으로서 모범이자 멘토가 되겠다는 두 번째 목표를 세웠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일본 무역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 무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하였다. 그런 노력으로 2010년 중소기업청 및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최연소 창업컨설턴트 겸 전문 강사로 선정되었고, 사업 초기에 만든 일본 소호 무역 전문 커뮤니티 ‘일본 소무역 정보마당’은 현재 1만 8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대형 카페로 성장했으며, 소호무역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1000여 명이 넘는 소호 무역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지 창업연수를 진행해 왔다. 2011년에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와 일본 무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나는 최고의 일본 무역상이다》를 출간해 창업 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창업의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돈을 버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창업은 자신만의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데 큰 매력이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목차
프롤로그 | 돈 벌면서 떠나는 세계여행
1장 유럽, 변하지 않는 가치를 팔다
+소호무역 도우미의 유럽 무역 일정
언젠가는 타고 말 테다, 비즈니스석
코번트가든에서 유럽의 흥취를 느끼다
영국의 국민 브랜드를 찾아라
영국의 신사는 슈퍼드라이를 입는다?
명품을 살 때도 안목이 필요하다
틈새시장 네덜란드를 공략하라
유럽의 무역상은 스타일도 스케일도 다르다
벼락치기로 로마 관광하기
샤넬에서 쫓겨나다
100유로짜리 루이비통 아르바이트
에르메스 길들이기
레드오션이 된 피렌체
어리숙한 초보가 낄 자리는 없었다
유럽에서의 첫 거래
초보의 반격, 프레임을 바꾸다
숨겨진 아웃렛을 찾다
잊지 못할 경험, 유럽의 야간열차
세금,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여라
+이것만은 꼭!
2장 일본, 아시아의 허브이자 소호무역의 천국
+소호무역 도우미의 일본 무역 일정
일본 무역상은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
배가 좋은 이유
저에게도 물건 좀 주세요
하루 3만보, 1만 5000미터의 강행군
돈 되는 알짜 아이템은 도매상에 없다
일본의 콜맨은 미국의 콜맨과 다르다?
사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일본 무역, 잘못 알고 덤비면 범죄자 된다
기회만큼 유혹도 많은 나라
알면 알수록 돈이 되는 중고품
추억을 파는 레트로 상품
콧대 높은 일본의 도매상
왜 무역상은 오사카로 많이 갈까
나만의 거래처를 찾아라
특명, 15만 원을 맞춰라
꼭 알아야 할 소호무역 실무
언젠가는 컨테이너로 수입하리라
+이것만은 꼭!
3장 중국, 무엇을 원하든 그 이상이 있다
+소호무역 도우미의 중국 무역 일정
대륙의 시장에 도전하다
중국에서 길을 잃다
장사의 시작은 문화를 이해하는 것
카메라와 계산기는 무역상의 무기다
13억 시장의 위엄
시장조사에서 남는 것은 사진과 명함이다
도로 위의 무법자들의 시간
취두부의 냄새에 취하다
무역상의 욕심은 끝이 없다
중국 무역의 조력자를 만나다
중국 무역의 파트너, 물류 회사와 에이전시
컨테이너 무역에 도전하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것만은 꼭!
4장 동남아시아, 잠재력이 큰 시장을 선점하라
+소호무역 도우미의 동남아시아 무역 일정
동남아시아의 매력에 빠지다
베트남의 블랙마켓, 벤타인 시장
현지인만 아는 시장을 찾아라
택시 기사에게 알짜 정보를 얻다
태국 속의 작은 이우, 삼펭 시장
보배 시장에서 무역을 다시 생각하다
환락의 도시, 방콕의 야시장을 가다
태국의 음식에 마음을 뺏기다
완벽한 출장의 조건
태국의 로컬 브랜드가 모이는 짜뚜짝 주말시장
아직도 나는 도전에 목말라 있다
+이것만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