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80만 부 팔린 베스트셀러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의 임팩트 있는 글에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의 따뜻한 감성을 더해
당신의 기분을 어루만지다!
위트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발상의 전환을 담은 《1cm 시리즈》로 80만 부, 270쇄 이상,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에서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은주. 캐논, 메르세데스, 어도비, 리바이스, Gap, 삼성, LG, 하이네켄 등 글로벌 기업과 작업한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와 손을 잡고 국경을 넘어서 주고받은 수백 통의 메일 끝에 《기분을 만지다》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당신의 ‘기분’에 주목한다. 끝없는 경쟁, 부당한 대우,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타인의 말과 행동들… 세상은 오늘도 끊임없이 나를 흔들지만, 기분의 주인만큼은 여전히 내가 될 수 있다는 것. 저자는 구름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그래서 의미 없다 여겨졌던 그 기분에 주목한다. 기분의 가치를 되찾음으로써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를 만들어보자고 말한다. 현대인에게 완벽한 하루는 드물지만, 여전히 좋은 기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는 있다. 당신은 더 나은 오늘, 더 나은 삶,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다.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진과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공감의 글귀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진으로 행복감을 더하는 이 책은 사랑, 꿈, 관계, 자아 등 인생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짧은 글과 긴 사색을 담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히 글을 장식해주는 사진이 아니라 사진 그 자체로도 생명력이 있기에 글과 사진의 시너지가 굉장하다. 에밀리 작가의 감각적인 사진과 김은주 작가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의 큰 울림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어떤 페이지라도 펼쳐보자.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때마다 찌들었던 일상이 정화되고 엔돌핀이 분비되며 순수한 열정과 긍정적인 기분이 차오를 것이다.
15분의 기분을 위해 커피 한 잔을,
2시간의 기분을 위해 영화 한 편을,
한 계절의 기분을 위해 옷 한 벌을,
그리고 매일의 기분을 위해 책 한 권을.
‘더 나은 기분’을 느끼고,
내 기분의 주인이 내가 되고 싶다면 선택해야 할 책
지금껏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데만 익숙했다면 오늘 하루, 이 책을 읽으며 나의 기분은 어떤지 들여다보자. 사소한 절망, 잊혀지지 않는 후회, 관계로 인한 상처, 문득 마주친 우울…잠시 먹구름이 머물렀다 가도 여전히 맑은 하루이듯 ‘더 나은 기분’을 선사하는 이 책은 만져지지 않던 기분의 실체를 만질 수 있도록 돕고, 당신이 원하는대로 기분의 모양을 만들게 해줄 것이며, 내 기분의 주인, 나아가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글 김은주
1cm 시리즈
《1cm》, 《1cm+(일 센티 플러스)》, 《1cm 첫 번째 이야기》, 《1cm art(일 센티 아트)》, 그리고 《달팽이 안에 달》까지 총 4권의 책으로 80만 부, 270쇄 이상,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에서 그야말로 ‘베스트셀러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외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크리에이터
호환마마보다 고정관념을 싫어하고 왼손잡이로 태어났지만 보수주의 외할머니의 지도 편달 끝에 오른손잡이로 길들여져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한다. 10년간 TBWA, 제일기획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기분을 만지다
사랑, 꿈, 관계, 자아 등 인생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만져지지 않던 기분의 실체를 만나고 원하는 대로 기분의 모양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인스타그램 | eunju_writer
블로그 | blog.naver.com/1cmstory
페이스북 페이지 | 김은주 작가
사진 에밀리 블링코
자연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삶, 빛과 소소한 일상의 풍경들에서 영감을 얻는 미국 텍사스 출신 포토그래퍼.
색으로 완벽하게 정리된 음식과 과일, 식물의 배열을 즐기며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들을 찍기로 유명하다.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그녀의 강아지, 엘리노어와 함께 노닐며 보낸다.
캐논, 메르세데스, 어도비, 리바이스, Gap, 삼성, LG, 하이네켄 등의 대기업과 같이 협업하기도 한 세계적인 작가이다.
인스타그램 | emilyblincoe
웹사이트 | http://www.emilyblincoe.com
목차
Part 1. 나의 기분이 가리키는 곳에 마음의 답이 있다(Listen)
나침반 바늘로부터│당신은 소중하다│쳇바퀴의 마력│모든 계기가 멋질 필요는 없다│행복의 R석│더하기 위한 빼기│일기예보에 귀 기울이지 않는 법│배가 떨어진 이유는 까마귀가 아니다│기분의 개수│인간적인 인간│Q.누가 작지만 유명한 토스트 가게 주인이 되는가?│좋아하는 것들의 힘│속도 위반│가장 나중에 오는 기회│하늘이 당신에게 건네는 말│각자의 선택│주말 중독│괴물과 사랑에 빠진 왕자│인간이 두 발로 걷는 이유│내 안에, 있다│섬세한 행복│길
Part 2. 기분의 열쇠를 타인의 손에 맡기지 않기를,
그러나 그 손은 따뜻할 수도 있다(Hug)
그 날 밤│기쁨과 슬픔의 단위│해치지 않아요(Just say, Thank you)│그 날의 이불킥은 그 날로│심리적 샤워│남 탓도 내 탓│훈계와 물은 셀프서비스│장점이 보이지 않는 이유│네 ‘이웃‘을 사랑하라│KIM씨에 대한 상상│같은 그림 찾기│S-O-S│여전히 아름답다│빛이 되는 빚│머리숱보다 중요한 것들│오래된 편지 사용법│드라마틱하지 않아도 돼
Part 3. 잠시 흐려도 여전히 맑은 날이 될 수 있다(Overcome)
내 기분이 좋아질 확률은 오늘 비가 안 올 확률보다도 높다│슬럼프 줄넘기│내일 할 일을 오늘 하지 말라│떠나는 발걸음은 가볍다│왠지 우울할 때 보는 페이지│모든 욕구의 등은 동시에 꺼지고 또한 동시에 켜진다│가던 길을 가시오│Chin up!│꽃과 이 모든 것이 지기 전에│백지공포증│즐거운 덧셈과 뺄셈│70%의 물 혹은 순수│유사 천국(어느 날의 휴가)│드라마 여주인공은 잘 때도 메이크업을 한다│야근에 관한 발견│여행은 아깝지 않다│안개 속 마을│별은 외롭지 않다│여행 new ver│따뜻한 이불과 지붕
Part 4. 설레는 기분과 편안한 기분 그 사이에 있는 것(Love)
마음의 게스트와 호스트│Power of Love│멀더와 스컬리조차 밝혀내지 못했다│5리터 이상의 눈물│서로를 발견하다│단서│손가락 상처│행간의 의미1│행간의 의미2│짝사랑│줄다리기다리기│완벽한 범행은 없다. 사랑에도 마찬가지│잃어버린 그 다음엔│이별의 완성│아군의 공격│슬픔에 대처하는 그의 자세│오래된 사랑이 단지 편리함에 대한 갈구로 밝혀졌다면│집이 되거나 집 근처 유적지가 되거나│오늘의 요리│새 보고서는 새 폴더에│고백│사랑은 어렵다│너라는 진실│위대한 탐험가
Part 5. 세상으로부터 살아있는 기분을 얻을 수 있다(Learn)
새로움의 스케일│빛나는 生│인디아나존스의 결말│꽃│어느 날 기사의 헤드라인과 그 기사의 댓글로부터│4시의 도넛│완전무결한 순간│수 천년 동안의 버릇│짧은 욕망│예술이 증거다│세상이 복잡해질수록 까페는 많아진다│소꿉놀이 같은 세상이 있다면│TV 밖의 진짜│서른 살 소년│소비로 배우는 무소유│당연한 슬픔은 없다│악어│9시 BAD NEWS, GOOD NEWS│계속 행복 하라
Part 6. 단단한 기분이 더 빛나는 나를 만든다(Shine)
사막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그들의 비결│재능에 관하여│발자국과 느낌표│발자국2│포스트 반 고흐│완벽하고도 아름다운│수저찬가│그릇 밖의 물│박제된 영웅│선물│하루가 매일이 된다면│가장 마지막에 만족하는 관객│승리하는 법│‘돼‘는 되고 ‘안돼‘는 안 되는 이유│소수점 이하의 재능│명작의 비밀│시간에 깃발 꽂기│변치 않는 진실│내면의 시작 신호│누구나의 안에는 빛이 있다│인생이라는 영화│김은주가 당신에게 고백합니다│맨 마지막 불꽃(Hidden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