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생의 교활한 시험기술
최단 시간! 최소 노력! 최다 득점!
인생이 바뀌는 아주 사소한 시험 테크닉
도쿄대 교양학부에 재학하며 다수의 학습법 책을 낸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학내에서 ‘고득점 비법 전도사’로 활약 중인 니시오카 잇세이.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지만 사실 그는 처음부터 우등생은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대학 진학을 꿈꿀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성적을 받았던 그는 어떻게 도쿄대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니시오카는 남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해봐야 절대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완전히 새로운 입시 전략을 만들었다. 꾸준히 성적을 올려가는 성실한 학생의 노선을 버리고 오로지 ‘점수 따는 요령’만을 연구하기로 한 것. 〈도쿄대생의 교활한 시험 기술은〉 그가 연구하고 실제로 효과를 본 시험 기술 34가지를 소개한 책이다. 니시오카는 문제 푸는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아주 간단하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늘 순서대로 문제를 풀던 학생에게 점수 받기 쉬운 문제부터 풀어보게 하자, 이 기술 하나만으로 점수가 20점 더 올랐다. 이 책에 소개된 테크닉만 제대로 구사하면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시험 치르는 요령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너무나 착실하게 공부만 하고 있다면, 혹은 미련하게 정석대로 문제를 풀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조금 교활해져도 된다.
공부를 잘하는 것과 시험을 잘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시험 요령을 모르면 성적은 절대 좋아지지 않는다
시험이란 피할 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인생의 관문이다. 학생 때는 매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시달리다가 끝내는 수능시험을 치러야 하고, 성인이 되면 토익, 공무원, 자격증 시험, 하다못해 운전면허 시험이라도 봐야 한다. 우리는 이 관문을 넘어가기 위해 책상에 앉아 많은 시간을 공부하며 보낸다. 당연히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다들 시험을 잘 보려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며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니까. 하지만 정말 그럴까? 무작정 공부만 성실히 하면 정말 시험에 붙을 수 있는 걸까? 물론 이런 정공법은 수험생의 상식이고 기본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시험의 본질을 잊는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점수’를 받아내면 그만이라는 것. 아무리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했다 하더라도 ‘점수’를 받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다.
공부를 잘 하는 것과 시험을 잘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당신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성적이 나쁘다면, 그건 점수 따는 요령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도쿄대생의 교활한 시험 기술〉은 오로지 ‘점수 따는 기술’ 하나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하게 그 기술만을 소개하는 책이다. 착실하게 공부하려는 이들을 위한 책이 결코 아니다. 지금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이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은 많았다. 그러나 순수하게 시험 점수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거의 없다. 이 요령만 알고 있다면 시험 보기 일주일 전은 물론이고 설령 시험 30분 전에라도 점수를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저자는 어떻게 보면 ‘교활’하기까지 한 기술들을 이 책을 통해 모조리 공개한다.
대학 진학을 포기했던 9등급 꼴찌,
점수 따는 요령만 죽어라 파더니 도쿄대에 들어갔다?!
이 책의 저자인 니시오카는 고등학생 시절 대학 진학을 꿈꿀 수 없을 정도로 열등생이었지만 어느 날 용감하게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역시 무모한 도전이었을까. 착실하게 시간을 들여 공부해도 결과는 늘 불합격이었다.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는 삼수생 시절에 그는 결심했다. ‘이대로 공부를 계속해봐야 결과는 같을 것이다. 합격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입시 전략을 세웠다. 꾸준히 점수를 올려가는 성실한 학생의 노선을 버리고 오로지 ‘점수 따는 요령’만을 연구하기로 한 것. 그때부터 니시오카는 지난 30년간 출제된 입시 문제는 물론이고 온갖 대학의 기출문제를 연구했고 그 결과 어느 시험에든 적용 가능한 패턴을 찾아냈다. 쉽고 사소한 기술이지만 매우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문제풀이 기법이었다. 그는 이 시험 기술로 정체되어 있던 점수를 빠르게 끌어올려 도쿄대 모의고사에서 4등을 했고, 마침내 도쿄대에 합격했다. 대학에 합격한 이후 니시오카는 다른 도쿄대생들 역시 ‘점수 올리는 테크닉’에 정통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험 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확신하게 된 저자는 도쿄대 시험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기술을 더욱 갈고 닦았다. 또한 과외 선생으로서 지도하는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여 전원 지망하는 대학에 합격시켰다. 〈도쿄대생의 교활한 시험 기술은〉 그가 연구하고 실제로 효과를 본 시험 기술 34가지를 소개한 책이다.
수능부터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 운전면허 시험까지
세상의 모든 시험에 통하는 획기적인 문제풀이 기술 34
모든 시험은 하나의 요령으로 통한다. 우등생들이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건 ‘고득점의 요령’이 어떤 과목에든 예외 없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수능, 토익, 회계사, 세무사, 공무원, 수많은 수험생을 합격으로 이끌 노하우가 여기에 있다. 열심히 공부하지만 도무지 시험 성적이 오르지 않는 사람들, 혹은 노력의 빈틈을 채워주는 고득점 비법을 찾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긴 지문을 다 읽지 않고 문제를 푸는 방법은 없을까?’
‘손댈 수조차 없는 고난도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어떤 문제를 가장 먼저 풀어야 할까?’
‘서술형 문제에서는 어떻게 해야 점수를 딸 수 있을까?’
저자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질문들이 이 책의 유용한 기술을 만들어냈다. 시험 기술은 장문독해, 객관식, 서술형 등 유형별로 소개되어 있으며 출제빈도가 가장 높은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 예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객관식에 활용할 수 있는 소거법부터 시작하여 배점이 높은 문제부터 풀어 시간을 버는 방법, 읽지 않고 독해하는 기술까지, 알아두기만 하면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사소한 기술들이 당신의 정체된 점수를 끌어올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