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 전설적인 벤처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 방식
★뉴욕타임스 베스트 1위
존 도어가 구글, 아마존 등 실리콘밸리에 전파한
성공 방정식, OKR의 모든 것
#카카오 #구글 #유한킴벌리 #아쇼카재단 강력 추천!
가슴 뛰는 목표(Objective)가 있는가? 핵심결과(Key Results)로 측정하라! 존 도어는 실리콘밸리의 성공 방식 OKR을 전파한 인물로, 벤처투자업계의 “워렌 버핏”으로 통한다. OKR은 회사, 팀, 개인이 탁월한 성과를 올리도록 하는 최고의 경영방법론이다. 구글, 아마존 등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뒤에는 OKR이 있었다. 목표(Objectives)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린다. 핵심결과(Key Results)는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다.
한국이 IMF 시기에 KPI와 MBO 기반의 상대평가를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도입할 즈음, 구글은 존 도어의 권유에 따라 OKR을 받아들였다.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역사 뒤에는 인텔의 앤디 그로브에서 존 도어, 구글 등 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정신의 승계 작업도 있었다. OKR은 가슴 뛰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가장 강력하지만 단순한 시스템이다.
이 책은 OKR을 널리 전파해온 존 도어가 쓴 ‘OKR의 교과서’라 부를 만하다. 구글, 유튜브, 어도비, 인튜이트 등 다양한 기업 사례부터, 비영리재단, 사회운동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매뉴얼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 CEO들의 OKR 적용담이 눈에 띈다. 원제는 『Measure What Matters』로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1위에 올랐다.
존 도어는 우리에게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을 알려 주었다.
- 래리 페이지 (구글 CEO)
실리콘밸리 혁신 문화 뒤에는
‘앤디 그로브 > 존 도어 > 구글’로 이어지는
목표달성 방식 OKR이 있다
구글, 유튜브 등 존 도어가 투자하고 멘토링 해 성공에 이른 세계적인 기업이 50곳에 이른다. 존 도어는 1970년대 인텔에서 OKR과 처음 만났다. 우연한 기회에 인텔에서 여름 인턴으로 일하게 된 저자는 당시 인텔의 부사장 앤디 그로브의 강연을 듣게 된다. 헝가리 난민 출신으로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앤디 그로브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1980년대 위기에 빠진 인텔을 세계 최대 마이크로프로세서 회사로 키워냈는데, 이런 성공을 거둔 비법이 바로 OKR이다. 존 도어는 앤디 그로브의 OKR을 물려받아 더욱 발전시켰고,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기업에 성공적으로 전파했다.
“핵심을 측정하고 있습니까?”
이 책의 원제는 ‘핵심을 측정하라(Measure What Matters)’이다. 목표만큼이나 잘 만든 ‘측정지표’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다. “목표는 지평선 저 멀리서 영감을 전하고 핵심결과는 땅에 뿌리를 내려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핵심결과는 “목표를 조준하는 가늠자”다. 저자는 올바른 목표를 선택했다면 핵심결과는 3~5개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너무 많은 지표는 집중력을 흩뜨리고 측정을 까다롭게 만들 뿐이다. 다만 각각의 핵심결과는 “그 자체로 벅찬 도전 과제”여야 한다. 너무 쉬운 과제라면, 아무도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다.
구글의 엄청난 성공은 OKR과 어떻게 연결될까? 20년 전, 구글의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존 도어를 만났을 때, 구글은 “파티 지각생들”이었다. 검색 엔진 시장에는 이미 쟁쟁한 경쟁자들이 영토를 넓혀가고 있었다. 그들이 존 도어에게 내민 자료는 열일곱 쪽짜리 파워포인트에 불과했다. 그때 존 도어가 전해준 목표 달성 방식이 OKR이다. 구글의 CEO를 지낸 에릭 슈미트는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서 “설립자의 ‘싱크빅’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단순한 도구”로서 OKR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래리 페이지는 분기마다 이틀을 할애해 직원들의 OKR을 일일이 검토했고, 관리자들과 OKR 목표 수립을 위한 마라톤 회의를 열었다. 지금도 구글은 여전히 OKR을 중심으로 전략을 짠다.
“구글을 공동으로 설립했던 19년 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혹은 내가 자신에게만 신경을 써도 되었던 그 이전의 시절에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훌륭한 실행이 뒷받침되는 훌륭한 아이디어가 우리가 마술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그리고 여기에 OKR이 모습을 드러낸다.” (래리 페이지의 서문 중에서)
자율성 부족한 한국의 조직 문화-
OKR을 도입하는 기업들
카카오, 구글캠퍼스 한국,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유한킴벌리 등 대기업, 테크, 스타트업 기업가의 추천.
회사에 다닐 때, MBO가 굉장히 좋은 목표관리 방법인데 실행이 잘 안 되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에 스타트업에 투자했을 때도 비슷한 좌절을 하면서 느낀 것이다. 이 책은 목표 수립과 결과 달성에 대해서 여러 다양한 형태의 조직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는 존 도어가 구글과 아마존 같은 회사에 투자를 하고 어떻게 OKR을 전파했는지 살펴봄으로써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장환, 아쇼카 한국 부대표
문제의 핵심은 모두가 목표에 동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열심히만 달려가는 습관이다. 심지어 3명이 모인 스타트업 내에서도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일이 의외로 많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OKR이 강조하는 목표의 공유와 투명성 원칙을 스타트업이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한국적 조직문화”를 바꿀 기회를 드디어 얻게 될 것이다.
- 박상현, 메디아티 콘텐츠랩장
비영리재단과 사회적기업도 OKR로 꿈 실현해
-자폐아 동생 위해 의료 앱 ‘누나’ 만든 한국인 2세
-아프리카 생명을 구하는 세계적인 록스타 보노
한국 이민자 2세인 지니 김이 설립한 ‘누나(Nuna)’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장 도움이 절실한 수백만 명이 메디케이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OKR 시스템은 누나가 목표를 세우는 기반이 되었다. 일해 온 방식과 해결할 과제가 서로 다른 여러 엔지니어와 데이터 전문가를 끌어모으고, 그들이 도전적인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도록 만들었다. (6장 전념: 누나 스토리)
다음은 세계적인 록 스타 보노가 아프리카에서 빈곤,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벌인 원캠페인의 OKR 사례다.
[목표]
원캠페인 사업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고,
아프리카가 직면한 과제와 긴밀하게 정렬하고,
원캠페인의 정치적 자산을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써
아프리카 내부적으로 뚜렷한 정책적 변화를 주도하기
[핵심결과]
1. 3명의 아프리카인을 채용하고(4월까지), 2명의 아프리카인을 이사회로 영입하기(7월까지)
2. 아프리카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7월까지) 회의 2회 개최(12월까지)
3. 원캠페인 정책 방향과 외부 사업에 대해 조언을 줄 수 있는 앞서가는, 꾸준히 활동하는 아프리카 사상가 10~15명과 협력하기
4. 2010년에 4회 아프리카 방문
(20장 문화를 바꾸다: 보노의 원캠페인 스토리)
추천사
훌륭한 경영자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존 도어는 기업가와 자선 사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진리를 가르쳐주었다. 기업과 팀이 어떻게 목표를 세우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고,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 비영리단체 LeanIn.org와 OptionB.org 설립자
존 도어는 세상을 바꾼 상징적인 실리콘밸리 조직에서 경영 마법의 원천이었다. 이 책은 조직을 혁신하려는 모든 리더의 필독서다.
-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기후 프로젝트 회장
존 도어는 앤디 그로브가 남긴 최고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인텔의 강력한 OKR 시스템을 창조한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 고든 무어, 인텔 공동 설립자이자 전 회장
실리콘밸리의 전설 존 도어가 직접 쓴 OKR 안내서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혁신을 지향하는 한국의 기업들이 조직 운영의 인사이트를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황성현, 카카오 부사장
이 책은 미국 출간 당시부터 스타트업계의 ‘필독서’로 간주되어 왔다. OKR을 통해 팀의 구성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한편, 의미 있고 체계화된 팀워크를 경험하게 된다.
- 한상협, 구글캠퍼스 한국 총괄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빠르게 실행해 가는지 궁금했다. 이 책은 그 근원을 알려주고, 이 단순한 방법론이 어떻게 실리콘밸리의 성장엔진으로 작동했는지를 보여준다.
-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조직의 경영 목표를 개인의 업무에 구체적으로 연계해 달성하고 측정하게 하는 OKR 시스템은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경영환경에서 모든 조직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영방식이라고 확신한다.
- 최호연, 유한킴벌리 전무·HR부문장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성과관리 체계의 대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컨설턴트 시절, OKR을 기반으로 고객 기업의 성과관리 체계 개선을 도우면서, OKR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 정민호, ㈜에프엔에프 HR Director
MBO가 굉장히 좋은 목표관리 방법인데 실행이 잘 안 되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에 스타트업에 투자했을 때도 비슷한 좌절을 느꼈다. 이 책이 다양한 형태의 조직에 훌륭한 지침이 되리라 생각한다.
- 정장환, 아쇼카 한국 부대표
문제의 핵심은 모두가 목표에 동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열심히만 달려가는 습관이다. 심지어 3명이 모인 스타트업에서도 그렇다. OKR은 “한국적 조직문화”를 바꿀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 박상현, 메디아티 콘텐츠랩장
본문 중에서
1999년 어느 날, 존 도어는 우리를 찾아와서 목표와 핵심결과(OKR), 그리고 그의 인텔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 방식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당시 우리는 인텔의 선진 경영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존의 이야기는 지혜로 가득했다. 우리는 그의 조언을 한번 따라 해보기로 결심했다. 지금 돌이켜보건대 그것은 훌륭한 선택이었다. - 〈서문 (래리 페이지)〉
구글의 성공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리더십, 풍부한 기술 자원, 투명성과 팀워크,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가치 기반의 조직 문화에 뿌리를 두었다. 그러나 OKR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는 OKR이 없는 구글플렉스를 상상할 수 없다. 또한 OKR을 버린 래리와 세르게이도 상상할 수 없다. (……) 에릭 슈미트는 OKR 속에 “비즈니스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 〈1장. 구글, OKR을 만나다〉 중에서
앤디 그로브는 이런 말을 하곤 했다. “나쁜 기업은 위기에서 몰락하지만 좋은 기업은 위기에서 살아남는다. 그리고 위대한 기업은 위기를 통해 성장한다.” 이 말은 크러시 작전에도 그대로 해당된다. 1986년, 인텔이 마이크로프로세서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 당시 성장세였던 메모리칩 사업을 포기했을 때 8086은 16비트 시장에서 85퍼센트 점유율을 회복했다. 그리고 8086의 경제적인 버전이라 할 수 있는 8088을 출시하면서 개인용 컴퓨터의 표준을 제시한 최초의 IBM 컴퓨터에서 수익과 인지도를 끌어올릴 기회를 발견했다. 오늘날 컴퓨터, 자동차, 스마트 온도제어기, 혈액은행 원심분리기 안에 들어 있는 수백억 개의 마이크로 콘트롤러는 모두 인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한 번 더 강조하자면 이 모든 일은 OKR 덕분에 가능했다.
― 〈3장. 크러시 작전: 인텔 스토리〉 중에서
무엇보다 기업 목표는 ‘중요한’ 것이 되어야 한다. OKR은 뒤죽박죽 위시 리스트도 아니고 일상 업무를 모아놓은 것도 아니다. OKR은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가치가 있고, 모든 구성원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기 위해 엄격하게 선별된 과제의 집합이다. 또한 OKR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더 큰 사명과도 이어져 있다. 그로브는 이렇게 언급했다. “경영 기술은 비슷해 보이는 여러 가지 과제 속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하는 1~3가지를 선별하고, 여기에 집중하는 역량에 달렸다.” 마찬가지로 래리 페이지는 이렇게 지적했다. 성공하는 조직은 “적은 수의 화살에 더 많은 나무를 넣는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집중은 OKR에서 가장 중요한 슈퍼파워다.
― 〈4장. 슈퍼파워 #1: 우선순위에 집중하기〉 중에서
존이 우리를 찾아왔을 때만 해도 나는 전략 기획에 대해 무지했다. 우리는 OKR 시스템에 서서히 적응해야 했다. 시스템 전체를 단번에 구축하려는 욕심을 내지 말았어야 했다. 초반에 실수를 겪고 난 뒤 다시 한번 진지하게 도전했다. 결국 리마인드는 OKR 시스템 덕분에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OKR을 시작한 지 3분기 만에 시리즈 C 라운드에서 4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의 미래는 한층 더 탄탄해졌다.
― 〈5장. 집중: 리마인드 스토리〉 중에서
인도 방갈로르를 방문했을 때, 한 직원은 내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상사의 OKR에서 핵심결과를 제 목표로 가져왔습니다. 상사의 OKR은 EBS의 상위 목표와 직접적으로 이어져 있죠. 그리고 다시 EBS의 상위 목표는 ‘클라우드 시장으로의 이동’이라는 기업 목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인도에서 하는 일이 기업 사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이해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깨달음이다. OKR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하는 구성원까지 강하게 끌어당긴다. 목표를 체계적으로, 공개적으로 세움으로써 조직의 통합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 수 있다.
― 〈9장. 연결: 인튜이트 스토리〉 중에서
서비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과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 열정적인 직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이직률은 조직 입장에서 큰 손실이다. 가장 좋은 형태의 이직은 조직 내부에서의 자리 이동이다. 다시 말해 다른 회사로 옮기지 않고 조직에서 개인의 경력을 키워나가는 방식이다. 직원들은 떠돌이 삶을 꿈꾸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영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싶어 한다. 어도비의 체크인 시스템은 그러한 욕망을 채워준다.
― 〈16장. 연말 성과제를 폐지하다: 어도비 스토리〉 중에서
일대일 회의는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뛰어들고 자신의 일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방법이다. 직원들은 일대일 회의에서 문제를 극복할 아이디어를 얻는다. 어떤 리더는 이렇게 지적한다. “이 목표는 당신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2주일 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군요. 이유가 뭐죠”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업무와 무관한 일대일 회의는 지속적인 성과 피드백을 위한 대화의 장이다. 직원에게서 개인적인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리더는 그 직원의 경력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혹은 어려운 상황을 버텨내도록 어떻게 힘을 실어줄 것인지 깨닫게 된다.
― 〈17장. 매일 더 맛있는 피자를 만든다: 줌 피자 스토리〉 중에서
비전에 기반을 둔 경영은 명령과 통제 시스템보다 우월하다. 조직이 수평적일수록 기업은 민첩하게 움직인다. 성과 관리가 양방향으로, 혹은 네트워크 형태로 이뤄질 때 직원들은 위대함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 이는 결국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더브의 설명대로 “협력, 즉 ‘관계’를 맺는 역량은 성장과 혁신의 원동력이다.”
- 〈19장. 문화〉 중에서
원캠페인은 조직이 성장하면서 OKR을 기반으로 근본에서부터 문화적 변화를 시도했다. 그들은 아프리카를 ‘위한’ 사업에서 아프리카 ‘안에서’,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데이비드는 이렇게 설명했다.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이들 국가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러한 인식 변화 과정에서 OKR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20장. 문화를 바꾸다: 보노의 원캠페인 스토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