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콰달카날 전투

콰달카날 전투

저자
조진태
출판사
태진북스
출판일
2019-04-05
등록일
2019-05-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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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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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콰달카날 전투는 1942년 8월 7일부터 다음해인 1943년 2월 7일까지 6개월간 솔로몬 군도의 동남단 과달카날 섬의 육지와 바다에서 있었던 전투다. 과달카날은 일본군이 점령했었던 점령지역의 최 외곽 전선이기도 했다.



과달카날의 육지에서 세 개의 주요 전투가 있었고 주변 해역에서 일곱 번의 해전이 있었다. 해전의 다섯 번은 야전이었고 두 번은 항모전이었지만 여기서는 육상전만 다루기로 한다. 그 전해인 1941년 12월 8일 일본에 진주만 기습을 당하여 태평양 전쟁에 돌입했던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연합군은 말라야, 필리핀, 동인도[인도네시아] 등을 빼앗기고 후퇴를 거듭해야 했다.



(중략)



헨더슨기지의 동과 서로 진격한 일본군도 상황은 비슷했다. 해상에서 가와구찌가 승전했다는 통보만을 기다리던 원호포격의 함정들의 승조원들은 실망감에 허탈했다. 1900킬로 북쪽의 트럭섬에서 실패 보고를 받은 야마모또는 결국 과달카날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개사단의 병력이 필요하다고 단정 지었다. 1300여킬로의 남동쪽 뉴칼레도니아의 미군 사령부는 과달타날에 좀더 많은 병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략)



미 해군은 이제 과달카날 주변 해역에서 제해권을 확보했다. 12월 초에는 증원병력과 물자를 실은 수송선이 속속 섬에 도착했다. 12월 9일 그동안 최선을 다해 싸운 벤디크래프트와 그의 해병 1사단은 드디어 과달카날에서 벗어나 오스트레일리아로 휴가길에 올랐다. 그들은 초기 작전 입안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동안 공습, 함포사격, 전투, 그리고 각종 질병에 이르기까지 숱한 고난으로 부터 잘 싸웠다. 대통령은 이들에게 부대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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