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디스커버리 2 부탄
“아이들의 행복을 바란다면, 이 시리즈는 전적으로 들이셔야 합니다”
교양만화로 배우는 글로벌 인생 학교,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지식 교양만화의 탄생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삶의 대안을 보여줄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만나는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가 출간됐다. 작가의 현장 취재와 꼼꼼한 인문학적 지식을 만화로 녹여 각 나라의 삶과 그 바탕을 이룬 역사, 문화, 종교, 언어, 지리 등을 쉽고 건강하게 익히는 지식 교양만화! 1권 행복지수 1위 국가로 알려진 「덴마크」에 이어 2권은 국민 97%가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부탄」이다. 히말라야산맥 한 자락의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 부탄의 행복 비밀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세대에게 꼭 필요한 글로벌 지식과
긍정의 가치관을 심어줄 지식 교양만화의 탄생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펴내며
지금 당신은, 당신의 자녀는 행복한가? 유리성 같은 입신의 추구와 입시 경쟁에, 아이의 십대는 어떻게 물들고 있는가? 아이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인지 방법을 잊은 지 오래다. ‘헬조선’이라는 미명과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더 이상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새로운 세대에게 세상을 보는 시선이 넓고 깊은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글로벌 지식과 긍정의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기획되었다.
행복한 나라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이민 가고 싶은 나라, 젊은 정치, 훌륭한 교육제도, 높은 인권 의식을 가진 나라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나라는 어떻게 사회가 뒷받침되어 왔는지, 그 나라 사람들은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지 등을 밀착 취재했다. 작가가 직접 여행을 떠나 현장을 취재했으며, 꼼꼼한 지식을 만화로 녹여 일상의 삶과 그 바탕을 이룬 역사, 문화, 종교, 언어, 지리 등을 쉽고 건강하게 익힐 수 있는 최고의 교양만화가 탄생했다.
이번에 1권 「덴마크」, 2권 「부탄」이 동시 출간되며, 3권 「독일」은 웹툰으로 [저스툰]에 먼저 연재하고 있다. 4권은 「캐나다」 예정으로 계속해서 출간될 나라가 더욱 기대된다.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단 하나의 유산이 있다면?”
교양만화로 배우는 글로벌 인생 학교, 행복한 삶의 대안을 찾아 떠나다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큰 기업을 일궈낸 장 회장. 그러나 마음의 공허함을 끝없이 느끼고 손주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이 단순히 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과연 ‘채워진 삶’이란 어떤 것일까. 장 회장은 프로젝트 팀을 모집해 다른 세계를 탐험하고 행복한 삶에 대해 가장 훌륭한 보고서를 써오는 팀에게 거액의 상금을 주겠다고 약속하는데….
장 회장이 선정한 나라로 탐험을 떠나는 주인공들은 각자 팀을 꾸려 최고의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궁리한다. 첫 번째 덴마크에 이어 부탄으로 떠난 주인공들. 여행을 가기도 쉽지 않아서 듣도 보도 못한 히말라야 산자락의 작은 나라가 선정되어 의아해하는데, 부탄을 고른 배경에는 장 회장의 꿍꿍이가 숨어 있다. 찬찬히 부탄 사회를 둘러보던 주인공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한 가지 결론에 도달한다. 부유함보다 우리의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하여….
마음이 가난한데 삶이 행복할 수 있을까?
가난한 나라 부탄이 국민 97%의 행복을 만들어낸 비밀!
언뜻 보기에는 국민소득이 낮고 낙후되어 가난한 나라로 알려진 부탄. 그런데 부탄에는 두 가지 의미 있는 지표가 있다. 국민의 97%가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국민총행복’ 정책과, 세계기부순위에 늘 상위에 올라 있다는 것이다. 국민총행복 정책은 1970년대부터 젊은 국왕이 전통문화와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국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잘사는 사람을 늘리기보다 못사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가치 아래 국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무상교육, 무상의료 등을 실천한 결과 국민소득은 한국의 1/10 수준이지만 행복지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더욱이 초등교육부터 전면 영어수업을 실시하여 한국에서는 사교육으로도 잡기 힘든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할 정도이다. 마을 공동체나 지역 사회에서도 늘 행복한 얼굴로 서로를 배려하는 부탄 국민들. 수준 높은 복지는 높은 조세 부담률이나 국민소득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부탄의 삶을 엿보다 보면 한국도 올바른 가치관과 철학을 바로세운다면 얼마든지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지금부터 이 책을 통해 온 국민이 마음 부자로 살아가는 진짜 비결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