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몹시 예민하지만, 내일부터 편안하게

몹시 예민하지만, 내일부터 편안하게

저자
나가누마 무츠오
출판사
홍익출판사
출판일
2019-04-24
등록일
2019-05-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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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무 날카롭고 투명해서 살기 불편한 당신을 위해

52가지 케이스별로 해결책을 말해주는 책



몹시 예민해도 속 편하게 두 발 뻗고 잔다!

일본 유명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아무리 예민해도 행복해지는 기술’



상사의 말 한마디가 온종일 머릿속을 맴돈다.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란다. 별것 아닌 일인데도 걱정에 잠들지 못한다. 이처럼 남의 생각에 일일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다수는 눈치 채지 못하는 부분까지 날카롭게 대응하는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전체 인구 5명중 1명일만큼 많은 HSP(Highly Sensitive Person, 매우 예민한 사람)라고 불리는 이들이다.

저자는 20년 이상 HSP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HSP가 왜 매사에 과민하게 반응하는지, 왜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지 못한 채 고달프게 살아가는지 그 이유를 밝혀냈다. 이 책에 그간의 상담 경험과 뇌과학 지식을 곁들여 예민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법과 자기다운 모습을 찾는 방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기질은 바꿀 수도 없고 바꿀 필요도 없다!

칼날처럼 예민한 성격, 당당하게 마주하는 법



낯선 이들과 대화를 나눌 때, 빨리 업무를 처리하지 못할 때, 과거의 아픈 기억이 떠오를 때 등 이 책은 민감하면 부딪칠 수밖에 없는 일상의 곤란한 상황 52가지를 보여준다. 예민한 사람들은 주위의 수많은 자극에 신경 쓰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못하는데, 이 책은 그때그때 무엇에 힘들었는지, 또 그에 따른 실질적인 대처법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은 예민함은 타고난 기질로 풍부한 사고력과 감성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커다란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민한 기질은 소중하다’는 마음을 모든 삶 앞에 새긴다면 예민함이 삶의 무기가 된다는 뜻이다. 그간 자신의 날카로운 기질 때문에 살아가기 불편했던 당신이 당장 내일부터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본문 중에서 |



HSP는 약점이 아니라 소중한 기질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그런 기질에 대해 똑바로 이해한 뒤에 감정을 조절하는 법만 익힌다면 몸이 함부로 전투 모드로 바뀌지 않을뿐더러 주변의 자극도 적절히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여기’에 얼마든지 집중할 수 있고, 들끓는 자극들에도 평온하면서도 튼튼한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_p. 37

문제의 한복판에서 스스로에게 채찍질하는 습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나 같은 존재는……’이라는 생각이 들 때는 당장 자책을 멈추고 ‘자신감은 없지만, 그렇다고 희망마저 없는 존재는 아니다!’라고 외칩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태도만으로도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_p.71



언젠가부터 당신은 스스로에게 나약한 인간이라는 낙인을 찍고 살아왔는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당신 자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필요합니다. 나는 결코 낙오자가 아니고 패배자는 더욱 아니라는 자각이 당신을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당신은 이유도 모른 채 당하고만 있을 존재가 아닙니다.

_p.153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고 외치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이들로부터 칭찬만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게 마음을 다잡으면 그때부터 필요 이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떠오르고, 마음에 도사린 부담도 점점 가벼워질 것입니다.

_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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