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기획력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힘!
하고 싶은 일을 반드시 해내는 힘! 기획력!!!
10년 동안의 〈생각정리 콘텐츠 기획 노하우〉 대공개!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생각정리를 못해 고민이 많았던 20대 청년이었다. 해야 할 일도 많았고 만나야 될 사람도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생각을 정리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다. 아이디어는 많았지만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모두 무용지물이었다. 말을 잘하고 싶었지만 두서없이 생각하니 두서없이 말했다. 20대 중반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지식과 정보가 많아지면 말도 저절로 잘할 줄 알았지만 그 반대였다. 읽기만 하고 생각을 정리하지 않으니, 오히려 머릿속이 더 복잡해졌다. 말은 불필요한 수식어들로 가득 찼다. 글을 잘 쓰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이 책은 생각정리와 스피치를 못해 고민이 많았던 저자가 그 답을 찾기 위해 10년 동안 ‘생각정리’를 연구하고, 관련 콘텐츠를 기획했던 과정을 담고 있다. 생각정리를 못했던 저자는 그 흑역사를 재료로 삼아 〈생각정리스킬〉 ‘강의 콘텐츠’와 『생각정리스킬』과 『생각정리스피치』 ‘도서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놀랍게도 『생각정리스킬』과 『생각정리스피치』는 1쇄만 넘겨도 감사할 만큼 불황인 출판시장에서 두 권 합쳐 50쇄 이상 찍으며, 10만 학습자와 독자 분들께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책과 강의가 되었다.
이 책 『생각정리기획력』은 ‘생각정리하면? 복주환! 복주환은? 생각정리!’라는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글로 풀었다. ‘생각정리’ 콘텐츠를 ‘강의, 책, 칼럼, 영상,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로 만든 과정, 하나의 지향점을 이루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와 난관에 부딪히며 도전해 온 저자의 ‘스토리’를 통해 행동하는 기획력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콘텐츠 기획 노하우’를 총 4장에 걸쳐 풀고 있다. 제1장에는 콘텐츠 기획을 시작하기 위한 기본상식과 노하우를 정리했다. 제2장부터 제4장까지는 ‘생각정리’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것이 강의가 되고 책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시간적 순서로 내용을 썼기 때문에 하나의 콘텐츠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책 중간중간에 콘텐츠 기획 꿀팁도 담았다. 이 책의 목표는 저자의 기획 스토리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콘텐츠를 기획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책을 읽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생각을 정리하고 행동에 옮겨 당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해 보기 바란다.
10만 학습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생각정리스킬〉 3탄!
생각이 콘텐츠가 되고 돈이 되는 세상!
“잘 만든 콘텐츠 하나로 열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기획’과 관련된 책을 검색해 보면 2019년 3월 기준으로 무려 6만 건이 넘게 검색된다. 기획 관련 서적이 이렇게 엄청나게 출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기획력’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기획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다양한 대답을 한다. A는 기획서 관점에서 풀어내고, B는 아이디어 관점에서 말한다. C는 프레젠테이션 제작 관점에서 말하고, D는 철학적으로 푼다. E는 브랜딩 측면에서 설명하고, F는 이론을 말한다. 그만큼 사람들은 기획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기획’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기획’을 말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이다 보니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해 강연이나 책 쓰기, 1인미디어 제작 등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 기업에서도 콘텐츠 기획자 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고, 직장인들 역시 콘텐츠 기획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통 우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유튜브 크리에이터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만을 지칭하지 않는다. 지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이들은 하나의 플랫폼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해 유튜브, 팟캐스트, SNS, 1인미디어 활동은 기본이고, 더 나아가 책 쓰기, 칼럼 기고, 대중 강연, 기업 교육,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한다. 잘 만든 콘텐츠 하나로 열 가지의 일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때 콘텐츠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획력’이 있어야 한다. 기획의 최종 목표는 기획을 완성시키는 것인데, 그것을 해낼 수 있는 힘이 바로 ‘기획력’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힘(力), 그 힘이 있어야 한다.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책을 써내는 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영상을 매일매일 촬영하고 편집하고 업로드까지 해내는 힘! 강연가가 되고 싶다면 콘텐츠를 잘 정리해 강의안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말할 수 있는 힘! 베스트가 되고 싶다면 베스트가 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콘텐츠를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볼 차례다!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기획’을 말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이다 보니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해 강연이나 책 쓰기, 1인미디어 제작 등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pp.4-5
내가 말하고 싶은 기획력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냈다’로 바꾸는 힘이다. 단순한 바람이나 꿈, 희망에서 그칠 수 있었던 것을 현실로 이루어 내는 것, 그 힘이 바로 ‘기획력’이라는 것을…. --- p.18
당신이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볼만한 내용, 즉 ‘상품가치가 있는 내용물’이 바로 콘텐츠다. --- p.31
콘텐츠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가 있어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관련 자격증이 없고 전문가가 아니어도 일상과 경험을 통해 얼마든지 나만의 콘텐츠를 발견하고 기획할 수 있다. --- p.54
기존 생각정리 콘텐츠의 문제를 발견하고(P코드, Problem),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S코드, Solution)을 고민해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생각정리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 p.78
누군가를 설득할 때 논리가 허술하다고 느껴지면 근거자료를 찾았다. 그렇게 콘텐츠는 성장했고, 정체성은 점점 더 분명해졌다. --- p.116
콘텐츠 제목에 교육철학과 가치, 방향을 담고자 노력해야 한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원츠를 제목에 담아야 한다. --- p.134
웹페이지에서 학습자를 모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디자인이다. 콘텐츠를 얼마나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 콘텐츠를 얼마나 돋보이게 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었다. --- p.151
보편적으로 고객은 What → Why → How의 순으로 궁금해 한다. 간단히 말해 ‘무엇을 배우고, 나에게 왜 필요하며, 어떻게 배울 수 있는가’에 대한 순서로 배치를 하면 된다. --- p.157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은 문서가 아니라 눈빛이었고, 그 안에 담긴 간절함과 열정이었다. 어쩌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기술이 아니라 진정성인 것 같았다. --- p.206
강의를 하는 강사라면 학습자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유튜버들은 구독자를 분석한 후 채널을 기획해야 한다. 책을 쓰는 저자라면 집필할 때는 오직 독자만을 생각하며 책을 써야 한다. --- p.211
만일 책을 쓰고 싶다면 출간 프로세스부터 이해해야 한다. 출간 프로세스를 알고 책을 쓰는 것은 지도를 보며
길을 가는 것과 같다. --- p.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