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늘도 고단했을 당신에게 꼭 쥐여 주고 싶은
한 권의 책, 한 줌의 온기
무심히 길을 걷다 모퉁이를 만나면 문득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된다. 한 걸음 나아가면 보이지 않게 될 길을 머릿속에 다시 한번 그려 본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삶의 한 챕터가 끝나고 모퉁이를 돌아, 나아가야 할 때가 온다. 쉼이 필요한 순간이다.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은 인생을 살아온 아홉 명의 저자가 삶의 모퉁이에서 우리를 향해 입을 뗀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남긴 자취를 돌아보며 자문한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소박한 생각과 거친 입술, 서투른 손으로 전하는 사랑에 관한 아홉 가지 이야기
자신들만의 언어로 가감 없이 옮겨 적은 그들의 이야기는 마치 내 이야기같이, 내 지인의 이야기같이 생생하다. 그들의 고뇌와 상처, 아픔 그리고 사랑이 마음속 깊이 와닿는다. 사랑에 기인한 행복을 말하며 그들은 이제,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고 한다. 어쩌면 무모하게 들리는 이 말이 책을 덮고 나니 이토록 당연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그들의 해답이 너무도 명쾌하기 때문 아닐까?
한 번뿐인 인생, 작가로 살기를 결심한 아홉 저자의 공감 에세이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사랑은 모든 죄를 덮는다고도 하고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도 사랑이라는데,
그 사랑이라는 것이 뭘까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소박한 생각과 거친 입술, 서투른 손으로 전하는 사랑에 관한 아홉 가지 이야기
■ 소중한 나를 위해서, 평생 사랑해야 할 나를 위해서
‘사랑한다, 누구를? 무엇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사랑의 대상을 타인에 한정하곤 한다. 나를 향한 사랑이 너무도 당연하기에 그것을 자주 간과하는 것일까? 저자들은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사랑할 것을 당부한다. 불안과 무기력함, 우울을 이야기한 김현진 저자는 대부분의 부정적인 감정이 스스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 말하며 다른 방식으로의 자기 사랑을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긍정적인 감정을 만드는 자기 사랑의 방식은 무엇일까? 먼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마주하고 그가 ‘나’임을 인정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음엔 나에게 질문한다.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부터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말이다. 이제, 진짜 ‘나’를 알게 되었으면,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그를 사랑하고 격려하자. 소중한 나를 위해서.
“그동안 나를 지켜 줘서 고마워…. 지금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해.”
■ 눈을 감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이를 떠올리면, 열 명의 타인을 사랑하는 일이 한 명의 미운 지인을 사랑하는 것보다 쉬울 것 같기도 하다. 이은경 저자는 폭력을 행했던 아버지를 한 명의 인간으로 바라보게 되었을 때, 비로소 그의 인생을 진심으로 동정할 수 있었다 말하고 반평생 동안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를 기다린 최유진 저자는 글의 말미에 그녀를 먼저 용서해 버리기로 한다. 우리는 그들의 지난한 세월을 들여다보며 그 경험과 사유를 통해 사랑의 확장을 배운다. 눈을 감고 감정에서 한 걸음 물러나면 이 사람과 저 사람이 크게 다르지 않다.
“미움이 사라진 자리에 이해와 사랑이 자리하게 되는 것은 즐겁고 아름다운 경험이다. 그땐 사랑이 자연스럽게 내게서 상대에게로 흘러가는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된다. ”
■ 어찌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랑, 사랑. 이 단어를 이토록 많이 들어 본 적이 있었던가? 능동적으로 사랑하기를 선언한 아홉 저자의 글에는 행복이 스며 있는 듯하다.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다 보니 내 아이 한 명이 행복하기 위해서 온 세상이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조안이혜 저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사람과 저 사람, 너의 행복과 나의 행복이 다르지 않기에 네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다정하고 진실한 이야기. 한 권의 책으로 묶인 사랑에 관한 아홉 가지 글은 연대의 가치에 대한 든든한 인식을 보여 준다.
사랑에 기인한 행복을 말하며 그들은 이제,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고 한다. 어쩌면 무모하게 들리는 이 말이 책을 덮고 나니 이토록 당연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그들의 해답이 너무도 명쾌하기 때문 아닐까?
“삶의 가장 요원한 곳부터 나밖에 모르는 곳까지 온통 그것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책 속으로
슈퍼히어로처럼 세상을 구한다든가 하는 허무맹랑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지만, 악(惡)은 없고 암(癌)은 있는 이 세상에 서 틈틈이, 그리고 열심히 싸우는 모든 사람을 나는 존경하고 응원한다. 그러니 최대한 이기자. - 26p (김현진)
아름다운 것을 보고 우는 일, 좋은 일에 기뻐하는 일, 재미있는 상황에 낄낄대는 일. 이제 이 것들은 더 이상 억지로 하는 고된 ‘일‘이 아니다. 무섭고 두려 울 때, 외로움이 몰려올 때, 문득 슬퍼질 때, 가만히 내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증폭된 감정이 이내 사라진다. 애초에 내 것이 아니었던 것처럼. - 57p (이은미)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나에 대한 사랑은 나를 더 잘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직장에서 우리는 어떤 일을 부여받는다. 그 일은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일일 수도 있고,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주어진 일에 대해 내가 갖는 태도이다. 내게 주어진 일을 나를 알아 가기 위한 소중한 기회로 인식해 보자. - 102p (김명주)
이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나를 돌아봐야 한다. 왜 나에게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지. 왜 나는 계속 비슷한 유형의 남자를 만나는지. 운이 없어서 나에게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힘든 상처를 가지고 있을수록 처절하게 나의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 지금까지 겪어 온 문제를 풀 수 있다.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나에게 있다. - 112p (박하영)
얼떨결에 뱉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수한 눈물과 땀을 흘렸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본다. 슬며시 취소하고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와 맺은 약속을 떠올렸다. 그 약속이 없었다면, ‘오늘의 열매’는 없었을 것이다. - 164p (박상언)
미움이 사라진 자리에 이해와 사랑이 자리하게 되는 것은 즐겁고 아름다운 경험이다. 그땐 사랑이 자연스럽게 내게서 상대에게로 흘러가는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된다. 비로소 나는 푸르른 창공을 자유로이 비상하는 새가 된다. - 189p (이은경)
많은 사람 중 일부는 살고 싶은 삶과 일치되는 삶을 살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를 부모님이나 집안 환경,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린다. 하지만 그 해답은 ‘모든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 - 207p (최유진)
여자는 행복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룰 수 없었던 꿈이,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이룰 수 있는 꿈이 되었기 때문이다. 여자는 문득 거울 속 자신을 보았다. 눈가엔 주름이 늘고 머리는 희어졌지만,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다. - 271p (김영미)
행복은 세상의 사랑을 깨닫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가장 궁극적인 기쁨이자 외로움 없는 충만함이
다. 그리고 그렇게 구한 행복은 타인과 나눌 때 영원히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사랑하자. 마음껏, 온 세상을 사랑하자. - 302p (조안이혜)
저자소개
1. 기획 이혁백
개개인에게 맞는 탁월한 콘텐츠 선정부터 책 제목 및 목차 기획, 개인 및 기업 브랜드 컨설팅까지.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출판 기획자로 인정받는 저자는, 단순히 한 권의 책을 기획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제2의 인생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과거의 트라우마에 사로잡혀있거나,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최초의 책 기반 상담 프로그램인 해결책(冊)을 도입한 〈레몬 인생 상담소(Lemon Life Consulting Center)〉를 운영 중이다.
지독한 가난, 이혼, 공황장애, 사망선고와 다를 바 없는 병마를 이겨내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로지 ‘책 쓰기’였다고 말하는 저자는,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을 전파하며 과거의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에 모든 인생을 바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국무총리실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하며 주로 기획, 홍보, 채용, T/F 파트에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오로지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11년간의 성공적인 업적과 안정된 생활을 접고 과감히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 후 《올어바웃바디》, 《내 마음대로 사는 게 뭐 어때서》, 《나는 작가다1,2》, 《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 《직장인 퇴사 공부법》, 《내 인생의 첫 골프 수업》, 《중위권 내 아이, 서울대 따라잡기》 등 다수의 작품을 기획해 스테디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롯데칠성음료, SKT 등 대기업의 업무 매뉴얼 등을 알기 쉽게 기획한 《롯 대리, 3개월 만에 신유통 영업 베테랑 따라잡기》, 《알기 쉬운 신유통 매뉴얼》, 《단통법을 이기는 판매마케팅》 등을 출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출판 프로듀서로 자리 잡았다.
KAIST, GS칼텍스, MBC, 경인방송 등 각 방송사 및 기업, 대학교 등에서 저자만의 철학을 전파하며, 연일 쏟아지는 앙코르 강연을 이어가고 있고 있다.
E-MAIL : midas_bear@naver.com
NAVER CAFE : cafe.naver.com/shareyourstory
HOMEPAGE : www.240people.com
2. 작가 김현진
저자 김현진은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13년 가까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았다. 어렸을 적부터 그림 그리고 책 읽는 것을 좋아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홀로 조용히 사색할 때이다.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반복하다 왜 사는지에 대한 의문까지 생기게 된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기로 결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20-30대들의 우울증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 분위기는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다. 흔히 우울증을 뜻하는 블랙독(Black Dog)을 마주하는 방법은 제각기 다르고, 그녀의 방식 또한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더 드러내고 공감해야 한다고 말한다.
크고 작은 상처들을 받으면서 무너지는 무수한 사람들이 있다. 그녀는 이들에게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으니 우리 같이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며 손을 건내고 있다. 그녀 자신이 책에 위로를 받은 만큼 자신의 글로 사람들이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기를 바란다.
3. 작가 이은미
동기부여 작가, 대한민국 1호 ‘공감치유 전문가’다. 그녀는 학창시절을 통틀어, 100여개에 달하는 상장을 거머쥐었다. 그 중에 절반 이상은 글쓰기로 받은 크고 작은 상들이다. 그런 그녀가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돌고 돌아, 진심을 다한 공감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따뜻한 ‘사랑’이 되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10년이 넘게 공직생활을 했던 그녀는, 교육청 산하 2개 지역교육청에서 학교보건과 위생, 환경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개 지자체 보건소에서 금연사업, 민원실 업무 총괄 등 여러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동료직원들이 뽑은 이달의 친절 공무원상을 수차례 받았었고, 기관장상, 교육감상, 장관상을 수차례 받은 바 있다. 또한, 역점으로 추진한 사업이 중앙부처의 좋은 평가를 받아 몸담은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잘 나가던 그녀였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병마와 싸우며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특히,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진짜 내면과 온전히 마주하게 된 후, 인생 전체를 다시 뒤돌아보게 된다. 그리하여 어린 시절의 못 다 이룬 꿈을, 더 늦기 전에 꼭 이루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필생의 업’이라 말하는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모두가 로망 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작가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 그녀는 “인생은 선택이다.” “안정된 직장이 아닌, 가슴 뛰는 평생의 직업을 찾아서 거침없이 살라!”고 말한다. 마흔이 넘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는, 자신 안에 있는 꿈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 사랑이라 말하는 진정한 동기부여가다.
BLOG : https://blog.naver.com/moonpound
INSTAGRAM : @miriam-author E-MAIL : moonpound@naver.com
4. 작가 김명주
국제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취업준비생, 아르바이트생으로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낸 그녀는, 또래보다 조금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첫 직장이었던 국제회의기획사(PCO)에서 프로젝트 어시스턴트로서 전시와 포럼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이후 글로벌 자동차, 소비재 회사 등을 거치며 임원 비서, 데이터 애널리스트, 패션 스타트업 오퍼레이션 매니저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현재는 글로벌 헬스 테크 스타트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 직무, 기업 문화를 경험하며 매번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배워 나갔기에,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력’이라는 무기를 갖추게 되었다. 그녀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다소 난잡하게 보일 수 있는 자신의 이력서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녀는, 앞으로 자신이 만들어갈 기회들에 대한 설렘으로 여전히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지금,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또 다른 여정으로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그녀가 20대를 보내며 내면을 단단하게 다져나갈 수 있었던 것은 책을 읽고 끄적이면서 작가와 대화하던 습관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그녀 또한 작가로서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그들에게 주어진 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어가기를 소망한다. 일을 통해 ‘사랑’의 참 진리를 깨닫기를 바란다. 현재는 블로그를 통해 그녀만의 솔직담백한 글을 꾸준히 올리며 개인 저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BLOG : http://blog.naver.com/ippnjo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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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in : https://www.linkedin.com/in/myungjoo-kim-9764897a/
5. 작가 박하영
그녀는 사람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치료하는 열정 가득한 미녀 한의사다. 예전에는 금사빠(금새 사랑에 빠지는 사람),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행복한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가고 있는 이라 자신한다.
어릴 때부터 앓아온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해 한 때 어느 누구보다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 고민했었다. 거듭되는 연애 실패의 원인을 단순히 외모 탓으로 돌렸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점점 떨어지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연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연애 관련 강연을 듣고 책을 보던 도중 문제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원하던 모습의 내가 되기로 결심한다. 관심을 외부에서 나로 돌려 원하는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연인관계는 어떤 모습인지 그리게 된다. 그리고 그 모습이 되기 위해 본인에게 맞게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지금은 마음 속 울림에 공명하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누구보다 즐겁게 일과 연애를 즐기고 있다. 여전히 끊임없이 스스로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녀는, 한의사로서 다른 사람들 또한 좀 더 아름다워지고 원하는 모습이 되어 자신감을 찾고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돕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여 원하는 모습으로 더 행복하게 살고 아낌없이 사랑하길 바란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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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작가 박상언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자로서 그야말로 전설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토픽(TOPIK:한국어능력시험)반 학생 37명 전원을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 주요 명문대학의 대학원에 진학시키고, GS 건설, 현대건설, 아시아나항공, 한국 산업인력공단, 한국대사관 등 한국에서 손꼽는 회사에,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취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한국에 보내지 않고 단지 한국어 수업만으로 토픽의 최고 등급인 6급에 합격시키면서, 일명 ‘기적을 몰고 오는 사나이(미라클 박)’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많은 학생들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실력을 검증받은 그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하여, 중앙아시아 전 지역과 러시아 진출을 앞둔 스타트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이끌고 있다. 신생 기업에게는 신흥시장개척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중견기업을 위해서는 ‘틈새시장 개척’을 위한 깨알 같은 노하우를 쏟아내고 있다.
‘또라이만이 살아남는다.’는 각오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백만 달러짜리 열정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기관, 기업, 대학 등에서 쇄도하는 특강요청으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라이라고 불리는 당신에게 성공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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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작가 이은경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숙명여자대학원에서 창의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어교육에 창의성을 녹여내는 연구를 계속 이어 오고 있다.
20여 년간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남편과 함께 ‘사람을 세우는 문화’를 목표로 영어 교육에 관한한 누구보다 책임 있고 전문성 있는 교육 전문가들을 양성해왔다. 이제는 전국으로 퍼져 있는 교육자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강사에서 학원 원장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진정한 교육자를 탄생시키기 위해 그녀만의 독특한 프로그램과 창의적 교육기법으로 영어교육세미나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분위기, 훈련, 생명’이라는 샬롯 메이슨의 정신과 저자가 전공한 창의교육을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접목시키고 실현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교육자가 건강해야 아이들이 건강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아이들의 건강한 자존감 향상을 위한 ‘Boosting Praise’ 혹은 ‘발견해주기’ 라는 이름의 접근 방식을 창조, 일상에 도입하여 엄청난 성과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가며 진정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명실 공히 아이들의 교육 전문가, 원장들과 강사들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에서 나무만을 보는 것이 아닌 숲을 보고 나무를 아울러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시야의 지경을 넓혀 주고 있다.
BLOG : https://blog.naver.com/mylek1004
E-MAIL : mylek1004@naver.com
8. 작가 최유진
“내 인생은 내 작품! 최유진입니다.”
강의장에 들어서면 그녀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다른 사람에 의해서, 또는 위해서만 사는 인생을 거부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는 아티스트라고 말하는 당당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내 힘’을 찾아 성장하도록 돕는 동기부여 강사, ‘내 힘’을 거꾸로 읽어서 ‘힘 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심리상담사로도 활동 중이다.
처음부터 인생의 모든 순간이 맘에 드는 작품처럼 풀리지는 않았지만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삶이 빛이 나고, 새로운 열정으로 시작될 미래가 기다려지고 늘 설렌다고 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힘’은 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사랑할 때 생기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한 그녀는, 수백 번의 강의를 통해 그 기적을 전파하고 있다. 공무원, 의사, 대기업 종사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했다. 또한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도록 돕는 자활센터 참여자와 경력단절여성, 교도소 재소자까지, 천 개의 색을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분들과 소통을 하는 강사이다.
상담심리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느라 쉴 새 없이 바쁜 그녀이지만, 오랫동안 하고 싶은 일이였던 작가가 되기 위해 준비된 펜을 들었다. 더욱 행복한 셀프리더로 살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개인저서를 집필중이라는 그녀의 책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이유다.
E-MAIL: pma-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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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https://www.facebook.com/pmayj
9. 작가 김영미
한 남자의 아내이자 세 딸의 엄마로 사는 평범하지만 남들은 평범하지 않다고 말하는 곱디고운 40대 주부다.
드라마 보기가 취미이고 수다 떨기가 특기인 평범한 아줌마로 살다가 늦은 나이에 꿈을 찾으러 나섰다. 작가가 되고자 책 읽고 글 쓰면서 공부하는 참 재미를 알게 되고 인생을 보다 의미 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깨우치는 과정을 독자와 공유 하고자 이 책을 썼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살아오면서 겪은 여러 고난의 시간들이 그녀에게 더없이 소중한 재산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어 이제는 인생을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인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이제 그녀는 작가가 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진짜 좋은 사람, 진정 행복한 사람이 되고자 글을 쓴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글쓰기를 통해 하나 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는 그녀의 인생을 통해, 오랜만에 사는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INSTAGRAM : @gimyeongmi764
TWITTER : @ilj74NAcMIZqiq4
10. 작가 조안이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일마다 눈에 띄는 추진력과 열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전략기획자이자 1day 디자이너. 오랜 기간 서비스 기획을 하다 사람에게 가까운 일을 하고 싶어 전략 기획, 해외 마케팅, 마케팅 총괄, 세일즈, 도서관으로까지 자리를 옮기며 독특한 커리어를 쌓았다. 2017년 문화예술단체 〈레벤운트트라움〉의 수장이 되어 문학과 음악을 주로 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행하여 왔고, 동시에 영상 마케팅 회사인 AMC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연구소 연구원으로써 데이 디자인(day-design) 프로그램 〈미라클베이〉를 연구, 운영하고 있다.
사업 첫해, 그녀는 부도 직전의 사업,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악화, 이혼 위기까지 간 부부 관계가 겹쳐 심각한 공황장애를 앓았고, 결국 몸과 마음을 지배하던 고통은 한 번에 폭발하기에 이르렀다. 살기 위해 아무런 계획 없이, 호기롭게 아이 둘만을 데리고 무작정 14일간의 전국 여행을 감행하였고,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을 통해 이제껏 고통스러워했던 모든 이유로부터 해방되는 기쁨을 맛보며 삶과 성공의 법칙을 깨달았다. 이 때부터 본격적인 사업가로서의 굵직한 행보들을 시작하였고, 보따리가 풀리듯 쏟아지는 소재들을 모아 집필 활동까지 감행하며 작가라는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사랑으로 가득 찬 세상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는 그녀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연과 퍼스널 카운슬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있으며, ‘인식 전환-실행-연결’로 구성된 〈미라클베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LOG : http://joan2hy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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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 @joan2hye
E-MAIL : joan2ye@gmail.com
목차
나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다
1_‘왜 사는 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보편적인 답
2_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문득 느껴질 때
3_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4_완전한 것은 없다
인생은 선이 아닌 점이다
1_마흔, 내 몸을 사랑해야만 하는 명백한 이유
2_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감정을 선택하는 사람
3_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합니다
4_엄마,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사랑,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1_내게 주어진 일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것의 아이러니
2_Spend your time = Love yourself
3_‘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겨내기
4_사랑(愛); 일, 배움,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
아무튼, 사랑
1_비슷한 패턴의 사랑이 반복되는 이유
2_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나
3_어찌됐건,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4_사랑에 외모가 중요해?
무엇이 당신을 행동하게 만드는가
1_qish[크쉬](겨울),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까?
2_kuz[쿠스](가을), 당신은 당신의 눈을 믿을 수 있습니까?
3_yoz[여스](여름),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본 적이 있습니까?
4_bahor[바허르](봄), 스스로와의 약속을 목숨 걸고 지켜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
1_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들
2_눈을 감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3_미움 받지 않는 것보다, 미워하지 않는 것
4_하루 5분, 나를 채우는 시간
내 힘을 사랑할 때 나오는 한 마디, ‘힘내’
1_세상의 모든 ‘나’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2_사랑하려고 하지 않아도, 사랑해
3_100개의 폴더, 100개의 진심
4_용서, 먼저 할수록 더 강해지는 이유
삶은 실로, 우리에게 흔적을 남긴다
1_L_사랑을 훔치다
2_O_사랑을 노래하다
3_V_사랑을 꿈꾸다
4_E_사랑을 만나다
당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1_지금의 현실이 너무 힘들다면, 나는 당신에게 이렇게 얘기 해주고 싶어요
2_나는 이제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다
3_너와 나를 연결하는 ‘-’(하이픈)
4_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사람, G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