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른의 휴직
- 저자
- 이지영
- 출판사
- 서사원
- 출판일
- 2019-08-13
- 등록일
- 2019-09-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가슴 뛰던 6개월, 그곳에서 진짜 나를 마주했다!
직장생활 8년차에 접어들 무렵, 퇴사는 두렵고, 쉼표는 필요했기에 선택했던 6개월간의 휴직 경험을 담은 『서른의 휴직』.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하면서 추천작품에 선정되었고, 1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20대 초반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최연소 공무원이 되었지만, 집안의 가장이 되어야 했기에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는 서른 살이 되던 해 살고 싶은 곳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을 하면서 나로서 살아보자 결심했다.
그렇게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저자는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앞으로의 삶과 고민들을 나누면서 더 깊이 인생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자신의 본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또 앞으로 후회하지 않을, 자신만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도 얻었다. 저마다 가슴속에 후회 하나씩은 품고 살기 마련이지만 더 후회하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꿈을 이뤄보고 싶어 용기를 냈던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나의 삶을 살아가는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지영
자의 반 타의 반 스물한 살에 공시생 대열에 합류, 스물셋에 공무원에 합격하여 10년차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집안의 가장으로서 당장 먹고사는 게 급했기에 꿈이라든지 행복이라는 건 생각해볼 겨를도 없었다. 그렇게 이십 대 청춘 전부를 공직을 위해 보내고, 어느 날 문득 돌이켜보니 후회와 이루지 못한 꿈만 가득한 이십 대가 아쉬워 서른 살에 무급 휴직을 결심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학생 신분으로 살면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 영어 공부와 대학 생활을 원 없이 즐기고, 스스로도 몰랐던 나 자신을 마주하고 돌아왔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와서 다음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 중이다. 2015년부터 카카오 브런치 작가 AMARANTH로 글쓰기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9,600여 명의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런던에서의 휴직 생활을 매주 토요일, 브런치 위클리매거진으로 연재했다.
목차
Prologue
‘언젠가’를 꿈꾸던 날들
장래희망 공무원
아빠라고 부르지 않는 사람
스물셋의 사회생활
나에게 여행
스물아홉에서 서른이 된다는 것
휴직을 결심하다
서른, 내 인생의 봄날
런던에서 만난 새로운 일상
워털루 따뜻한 우리 집
내가 선택한 오늘
문화충격
지구 반대편 나의 선생님, 나의 친구
서른 번째 생일
그 계절 너와 나의 꿈
네덜란드, 집 떠나 보면 알게 될 거야
베르겐, 그 아늑함에 이끌려
너의 소울 시티, 스톡홀름
크로아티아, 행복을 찾아서
이탈리아, 추억을 여행하다
6개월의 기쁨, 슬픔 그리고 성장
정해진 시간 속의 삶
비행기 옆자리 독일남자
이기적인 딸
런던에서 얻은 것
가까운 미래에 다시 만나
다시 돌아온 일상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