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 포워드
마셜 골드스미스, 애덤 그랜트 등 세계적 리더십 전문가들의 강력 추천!
이 책은 신선한 충격이다!
애덤 그랜트│와튼 스쿨 교수│〈오리지널스〉 저자
당신의 말은 지적인가, 조언인가?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고,
상대방을 성장시키는 영향력을 가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피드포워드의 마법을 경험하라!
우리는 다양한 장소, 다양한 관계 속에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그런데 그 피드백은 항상 과거에 집중되어 있다. 지나간 일에 대해 평가하고 비판하고 칭찬한다.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는 법, 이 책에서는 과거에 대해 지적하는 피드백이 아닌 미래에 대해 조언하는 피드포워드 방식을 제시한다.
피드포워드는 세계적 리더십 전문가 마셜 골드스미스로부터 시작되어, 오늘날 기업은 물론 학교, 가정, 정부조직에 이르기까지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소통 전략이다. 행동과학에 기반하는 피드포워드의 기본 개념은, 바꿀 수 없는 과거보다는 바꿀 수 있는 미래에 에너지와 주의를 집중할 때 최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드포워드는 일과 배움, 학습에 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안한다. 관리자와 근로자,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녀, 어떤 관계에서든 마찬가지다. 지금까지의 틀에 박힌 평가, 비판, 칭찬은 잊어버리고 이제 조언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지지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피드포워드를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피드포워드가 어떻게 작용하고, 왜 효과가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과학적인 연구를 예로 들며 실제 목격한 사례를 소개한다. 딜로이트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 이스라엘의 작은 학교, 그 외에 다양한 조직에서 피드포워드가 일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회사, 학교,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관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할 것이다.
“왜 우리는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는가?”
바꿀 수 없는 과거를 복기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고 미래의 가능성을 평가하라
세상이 바뀌고 있다! 새로운 피드백이 필요하다
과거의 실적을 중심에 두고 평가하는 피드백도 벽돌을 얼마나 쌓았고, 레일을 얼마나 깔았는지 일일이 셀 수 있는 산업시대에는 분명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그저 비판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한 번 더 곱씹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과거만 바라보며, 미래를 바꾸지 못하는 피드백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혁신을 위해서는 피드백의 협소함에서 벗어나 피드포워드를 추구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피드포워드의 6가지 비밀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의 피드백 방식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짚어보며 피드백의 단점을 보완하는 미래형 피드백, 피드포워드의 여섯 가지 도구를 소개한다. 이 여섯 가지 도구는 재능을 키우고(재능), 생각의 폭을 넓히고(확대), 선택하고 집중하게 하고(특정), 진실을 솔직하게 전하게 하고(진실), 주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영향),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어준다(개선). 피드백은 주는 사람도 부담스럽고 받는 사람도 거북스러운 반면, 모두에게 건설적인 피드포워드는 인재를 성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 인재와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미래를 수정하고 삶을 의미 있게 바꿔라
피드포워드는 미래에 집중하고 의견을 묻는 것으로 성과와 잠재력을 끌어올린다. 일상 속에서 일하고, 배우고, 과제를 수행해 삶을 크게 개선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피드포워드로 리드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사사건건 가르치고 참견하지 않고 더 많은 자유를 줌으로써 창의력과 자율성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자신에게 집중하며 존재감을 높이는 피드포워드의 생각법과 마음 챙김 습관 등을 소개하며 자신의 마음속 목소리를 듣도록 돕는다. 성과는 어쩔 수 없이 외면적으로 평가를 받지만 진짜 성과는 나 자신이 평가해야 한다. 바꿀 수 없는 과거를 복기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고 미래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피드포워드로 미래를 수정하고 삶을 의미 있게 바꿔야 한다.
추천의 말
“회사, 학교, 가정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에 관한 이 책은 전통적인 피드백을 돌아보게 만든다.”
마셜 골드스미스│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베스트셀러 《트리거》 저자
“피드백을 주는 것보다 더 싫은 것은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조 허시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유쾌하면서도 탄탄한 근거를 기반으로 한 이 책은 신선한 충격이다.”
애덤 그랜트│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교수│베스트셀러 《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피드포워드》는 타인을 위한 피드백의 질을 높이고, 건설적인 비판과 칭찬을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활용
가능한 조언이 담긴 환상적인 지침서다.”
제시카 레히│〈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 저자
“허시는 독자들을 배움, 개발, 성과에 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주는 놀라운 여행으로 안내한다. 똑똑하게 쓰
인 이 책은 도발적이면서도 통찰력을 제공한다.”
랜드 스타겐│스타겐 리더십 아카데미│’깨어 있는 자본주의’ 전 회장
“탁월한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솜씨를 개선하고, 피드백을 조율하며, 다양한 환경에
서 자신을 표출해야 한다.《피드포워드》는 어떻게 성장을 촉진하는지에 관한 가치와 체계를 제공한다.”
마이클 거바이스│스포츠심리학자│시애틀 프로미식축구팀 시호크스 컨설턴트
“허시는 놀랍고도 실용적인 책을 만들어냈다. 효율적인 관계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데이비드 펠코위츠│아즈리엘리 대학원, 예시바 대학교 교수
책 속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나,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은 변화를 위한 중요한 조건을 알고 있다. 새로운 습관을 갖기 전에는 과거의 습관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이다. 다행히 인간은 장기적인 목표와 이익을 위해 변화에 적응하고, 행동을 바꿀 줄 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굳은 의지가 필요하고, 적절하게 행동을 수정
해야 한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피드백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없다. 과거를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 한다. 즉, 과거를 미래로 바꾸어야 한다.
- ‘당신이 바꿀 수 있는 것은 과거인가, 미래인가’ 중에서
사람들은 피드백을 줄 때 매개체를 이용해 권력과 통제력을 과시한다. 코칭을 하는 게 아니라 위협을 하고, 상대방에게 자기 생각과 아이디어를 강요한다. 이는 피드백 과정을 상하관계로 만들어버린다.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더 높은 위치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피드백을 받는 사람은 일방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명령과 같은 지시를 강요받는다. 이러한 시나리오 속에서 피드백을 받는 사람은 침묵하는 것 외에 별다른 도리가 없다. 한편 피드포워드는 보다 개선된 접근방식으로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대화를 유도한다.
- ‘갈등을 협력으로 바꾼다’ 중에서
피드포워드에 진심을 담으면, 불편한 깨달음이 창의력을 감소시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배가시킨다. 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들, 그중에서도 특히 전문가들은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치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단점이 완벽함을 실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불완전함의 희생양이 되는 게 아니라 훌륭한 자기성찰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때 창의력이 싹트기 시작한다. 컬럼비아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 연구진은 젊은 전문가들에게 비언어적인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 ‘창의력도 결국 노력의 결과다’ 중에서
성과는 어쩔 수 없이 외면적으로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진짜 성과는 나 자신이 평가해야 한다. 조용한 마음속 목소리를 열심히 들어보자. 성과를 개선하고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학교 성적을 높여주는 ‘마음 챙김’이나, 마라톤을 완주하도록 돕고 직장에서 더 높은 실적을 얻게 만드는 ‘나 자신과의 대화’는 모두 피드포워드다. 이런 피드포워드는 우리의 집중력을 높이고 존재감을 배가시킨다. 최선의 나를 발견하는 것과 집, 학교, 조직에서 최선의 나를 끌어내는 것은 다르다. 후자를 위해 일단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중에서
피드백을 보상과 연결하면 실패하기 쉽다. 특히 아이들이 그렇다. 교사들은 자신들의 임무가 ‘전인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고 바른 신념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믿는다. 아이들에게 보상을 주면 잠깐 지식을 얻는 데에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행동은 그르치고 만다. 아이들에게 포도알, 보상, 점수로 뇌물을 주면 교육은 상품화되어버리고, 배움에 대한 욕구는 오히려 줄어든다.
-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 피드백과 인센티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