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참선 2

참선 2

저자
테오도르 준 박
출판사
나무의마음
출판일
2019-12-30
등록일
2020-01-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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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음이 괴로울 때는 몸으로 가라!

우리가 참선을 해야 하는 이유는

살다 보면 속상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첨단 기술이 발달하고 경제적 풍요를 누린다고 해도 마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소해주지는 못한다. 원하는 것은 다 배울 수 있는 시대라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속상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음이 답답할 때, 화가 날 때, 억울할 때, 두려울 때, 불안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사람이 인간답게 살아가고 사회가 온전히 기능하려면 꼭 필요한데도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그 위험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불안과 우울, 분노, 혐오, 중독과 같은 마음의 병이 소리 없이 퍼지고 있으며, 결국 자기 자신 혹은 타인의 가슴 아픈 희생으로 그 고통을 드러내는 현실을 이제는 함께 바꿔보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참선하는 이유는 매일매일 살다 보면 속상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참선은 개인적인 고통을 해소하는 것으로 시작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자극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의식을 일깨우고 변혁을 일으키는 것으로 끝이 난다.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 우리가 하는 것들을 관리하는 것이다. 참선은 지극히 실용적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한국에서 참선이 일상과 동떨어진 구시대적 종교 수행으로 인식되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미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참선이 자유와 저항의 상징이었으며 비트세대와 히피족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혁신 기업가들에게 정신적 자양분을 제공하고, 오늘날 페이스북과 애플 같은 IT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것이 바로 참선이다. 저자는 참선이 젊은 사람들, 나이와 상관없이 진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욕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믿으며, 참선을 널리 알리는 것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기여하고 싶어 한다.



“내가 처음 이른바 구도의 여정을 시작했을 때, 내 스승은 송담 스님 한 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 수천 명의 스승을 둔 느낌이다. 성급한 청년이었던 나는 우리 문명이 되돌릴 수 없는 대재앙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아 두려웠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누구에게나 삶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려면 절대적 빈곤에 가까운 지금의 내면 상태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쾌락과 소유에 대한 끝없는 갈증, 가진 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는 가슴 아픈 현실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몸과 마음 안에서 기쁨과 만족을 찾을 방법이 필요하다. 나는 참선과 같이 스스로를 제어하고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훈련이 지금 우리 문명의 생존에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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