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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백 억만장자
- 저자
- 데이비드 겔러스 저/고현석 역
- 출판사
- 흐름출판
- 출판일
- 2026-07-22
- 등록일
- 2026-08-2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3MB
- E-ISBN
- 9788965968283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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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68년, 한 남자가 피츠로이산의 눈 속에서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 달을 버틴 끝에 날이 갰고, 그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피츠로이산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5년 뒤, 그 땅의 이름을 딴 ‘파타고니아’가 탄생했다. 이후 반세기 동안 파타고니아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의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 초창기부터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했고, 공급망 정화에 막대한 비용을 들였으며, 논란을 무릅쓰고 다양한 사회 운동에 뛰어들었다. 파타고니아의 고집, 그것이 파타고니아를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이본 쉬나드가 있다. 그는 스스로를 ‘더트백(dirtbag)’이라 부른다. 더트백이란 오직 등반을 위해 사회적 지위와 물질적 소유를 마다하고 길 위를 떠도는 이를 가리킨다. 그런 그가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리고 생애 후반기에는 파타고니아를 완전히 내려놓았다. 자신의 부를 포기하고, 앞으로의 모든 수익을 기후위기 대응에 쏟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끊임없는 실험과 혁신으로 개인의 성공 신화를 넘어 자본주의에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제시해 온 그의 유산은 세계 곳곳에 남아 있다. 그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오늘날 우리에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성공이라 정의할 것인가?’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소개
《뉴욕 타임스》의 기자이자 칼럼니스트. 주로 비즈니스와 기업 문화를 다루며, 기업의 이익 추구 활동뿐 아니라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함께 분석하는 기사로 유명하다. 겔러스는 2년여에 걸쳐 파타고니아가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이 되었는지, 다른 기업들이 파타고니아의 원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밝히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쉬나드 가족과 친구들, 파타고니아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고, 그 과정에서 마치 험준한 암벽을 오르듯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내부의 딜레마와 성취를 목격했다. 이 책은 그동안 ‘착한 기업’으로만 여겨지던 파타고니아의 민낯을 과감히 파헤치며, 쉬나드가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회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 그리고 비즈니스 세계에 파장을 일으킨 결정적 순간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고 있다. 출간 즉시 《워싱턴 포스트》, 《더 타임스》 등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작 《자본주의를 무너뜨린 남자(The Man Who Broke Capitalism)》 역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prologue_문제는 언제나 돈이었다route 1. 아웃사이더 (1938~1963년)플레이어가 아닌 게임 메이커산에 미친 사람들등반가, 서퍼, 그리고 대장장이우리가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route 2. 클린 클라이밍 (1964~1972년)다시 쓰는 요세미티 등반론해안 도시 벤투라의 양철 헛간지구상에서 가장 외딴곳으로의 원정우리가 만든 장비가 암벽을 망가뜨린다면route 3. 대장장이에서 사업가로 (1970~1979년)그들만의 사업 방식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의 시작괴짜가 만든 괴짜들의 회사할인은 절대 불가route 4. 파타고니아 마니아 (1980~1986년)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진짜 사람들사무실에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플리스의 표준을 세우다부재 경영과 구멍투성이 철학route 5. 야생을 위한 균형 (1987~1992년)십일조 프로젝트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오염을 일으킵니다쉬나드 이큅먼트라는 뿌리를 끊어 내다자연 보전을 위한 땅 사들이기완벽을 향한 집착route 6. 공급망 대전환 (1991~1997년)사업은 증명을 위한 수단검은 수요일의 충격맨더의 가치 선언문비유기농 면화를 포기하다또 한 번의 시험route 7. 두 얼굴의 리더십 (1994~2005년)6년 동안 네 번의 CEO 교체지속 가능한 사업이라는 딜레마시위하다 체포되면 보석금을 내주는 회사옷이 사람을 죽이지는 않잖아route 8. 모순을 향한 정면 돌파 (2002~2012년)지구를 위한 1퍼센트월마트 연설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기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route 9. 행동주의 기업 (2015~2021년)모험과 재앙 사이푸말린 더글러스 톰킨스 국립공원트럼프 대통령을 고소하다백인들의 브랜드, 백인들의 회사쓰레기들을 투표로 쫓아내라route 10. 정상에서 내려오기 (2017~2022년)포브스 선정 세계 억만장자핵심은 수익이 아닌 원칙지구가 유일한 주주세상에는 다른 길도 있다route 11 앞으로의 50년 (2019~2024년)남은 문제들의류 사업을 넘어서자연 결핍 장애epilogue_끝나지 않은 여정감사의 말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