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힐러리 클린턴 살아있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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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살아있는 영어

저자
힐러리 클린턴 저/이인석,고성희 편역
출판사
리베르
출판일
2009-06-22
등록일
2013-02-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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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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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나는 힐러리 영어와 속 깊은 말이 내게 다가온다!
명강사 힐러리의 영어 특강은 국제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국제적인 영어 특강 직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직책인 국무장관에 취임한 이래, 명강사 힐러리는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 영어 특강의 전설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정확한 발음을 자랑하는 여자, 힐러리 클린턴! 나이 들수록 아름다워지는 힐러리의 ‘명품 영어’를 훔쳐라!

이 책의 특징
1. 어휘 구사의 달인, 최고 영어강사 힐러리가 한눈에 보인다!
2. 이화여자대학교 강연, 한미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및 국무장관 취임식 연설 등 육성 연설 전문이 수록된 MP3 파일 제공!
3. 생생한 영어공부를 위한 힐러리 연설 동영상 링크!

명강사 힐러리의 영어 정복기!
명강사 힐러리가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줄곧 영어 몰입식 생활을 했다고 해서, 영어의 최고 명강사가 되기 위한 불굴의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힐러리는 남다른 노력을 더 기울여왔다.
과연 그랬을까?
명강사 힐러리는 애써 노력을 했다기보다는, 영어를 매개로 한 의사소통을 어릴 적부터 무척 즐겼다고 하는 게 보다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살아 있는 역사』에도 힐러리가 어릴 적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기술되어 있다. 다른 사람과 벌이는 토론은 힐러리가 세상을 배워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의 하나였다. 어쩌면 힐러리의 삶이 토론으로 시작해서 줄곧 토론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토론에서의 영어구사 능력이 치열한 삶의 무기로 활용되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여성으로서의 좌절감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중학생 때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어 NASA에 편지를 보냈지만 여자는 받지 않는다는 답장을 받고 힐러리는 여성으로서의 한계와 세상의 차별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으며, 그러한 좌절감은 차후 힐러리가 풀어나가야 할 사회적 과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웰즐리 여대 재학시절 명강사 힐러리는 더욱더 정치적인 인물로 성장해갔다. 물론 여기서의 ‘정치적’이라는 어휘의 의미는 현실세계의 정치에 깊이 관여했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과 토론의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더 활발히 펼쳤다는 뜻이다. 명강사 힐러리가 웰즐리 여대를 졸업할 때, 힐러리 말고도 많은 학생들이 있었지만 힐러리가 졸업생 대표 연설을 했으며, 미국에는 현재 2억 9천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지만, 오직 힐러리만이 국무장관을 하고 있다는 것을.
힐러리가 미국에서 태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의 자서전에서 “나는 퍼스트레이디나 상원의원으로 태어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듯이, 명강사 힐러리가 다음과 같이 고백하는 말을 우리는 깊이깊이 새겨야 한다.
“제가 처음부터 영어의 명강사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힐러리의 영어특강에는 다음과 같은 7가지 강점이 있다.

1. 살아 있는 영어를 구사한다-이 책에는 명강사 힐러리의 이화여대 강연을 비롯하여, 동시대의 살아 있는 영어들이 생생하게 숨 쉬고 있다.
2. 표준 영어를 구사한다-명강사 힐러리는 학창시절을 통해 표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또한 전 세계의 수많은 국가를 방문하며 나눈 세계인과의 대화를 통해 ‘표준 영어’의 전형을 갖출 수 있었다.
3. 외교적인 영어를 구사한다-명강사 힐러리의 수사(修辭) 능력은 정치적이라기보다는 외교적이다. 상대방과 관계를 맺고 상대를 설득하는 외교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고 있다.
4. 노련한 영어를 구사한다-적어도 노련미에 있어서는, 명강사 힐러리??남성과 여성이라는 ‘성’ 구분을 뛰어넘는다.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다 겪은 힐러리이기 때문이다.
5. 입체적인 영어를 구사한다-노련하기에, 명강사 힐러리는 입체적인 영어를 구사한다. 깊이가 있기 때문이다. 명강사 힐러리의 영어에는 세상의 이치와 흐름을 깊이 있게 통찰할 줄 아는 지혜가 배어 있다.
6. 당당한 영어를 구사한다-명강사 힐러리의 영어는 ‘여권 신장적’이다. 알파 걸의 전형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풍부하고 당당한 영어를 구사한다고 할 수 있다.
7. 기본에 충실한 영어를 구사한다-그렇다고 명강사 힐러리가 어려운 어휘를 남발하거나, 현학적인 표현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어휘 구사가 한국 독자들을 더 당혹스럽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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