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확실과 불안이 가득한 시대에
직관은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끈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직관을 키우는 것이다
로직으로 움직이는 인공지능이 사회 모든 분야에 침투하는 논리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까? 현대 생활은 겉으로 보기엔 평화로워 보이지만 구석구석에서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아이 기저귀나 보행기 하나를 사려고 해도 엄마의 마음을 유혹하기 위해 치밀하게 설계되고 논리적으로 검증을 거친 각종 광고 문구가 의사결정을 어렵게 만든다. 가까스로 자리를 잡은 직장에서도 본인의 업무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대행해주겠다는 각종 디지털 외주업체들의 공세에 언제 쫓겨날지 모를 공포를 품고 불안에 떨어야 한다. 어렵게 모은 종잣돈으로 주식투자를 해보려고 해도 이미 주식 매매를 하는 경쟁 주체의 60~70%가 인공지능이라는 소리가 들려와 섣불리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직관은 더 중요해졌다. 직관력은 환청이나 마법이 아니다. 발명가, 기업가, 예술가 등 성공한 사람들의 전유물은 더더욱 아니다.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객관적 기술이다. 이들은 자연의 법칙과 일상 현상들의 논리적 인과관계를 명확히 직관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냉철하게 간파하고 통찰한다. 직관은 쓰면 쓸수록, 훈련하면 할수록 좋아진다. 갖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현상에 속지 않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직관력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마음의 힘’을 위한 기초 기술이다. 어떻게 직관의 힘을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에 구체적인 해답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국수미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중국 경제와 병원 경영을 전공했다. 기업과 병원 기획조정실, 마케팅본부, 중국사업부 근무와 기업전문강사 및 컨설턴트로서 신세계그룹과 KT&G인재개발원, SK아이캉북경병원, 세경의료재단, IT기업 등 임직원 리더십과 경영마인드, 조직문화소통 및 갈등관리, 마케팅, 중국비즈니스, 국제의료서비스와 의료통역 강의, 워크숍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서비스경영 컨설팅을 해왔다. 현재 일과 사람의 미래를 연구하는 디자인씽킹 컨설팅회사인 기버스아시아 대표로, 유연한 업무와 협업의 새로운 방식을 개발한다. 신경과학과 행동, 심리학, 시나리오 기법을 바탕으로 창의적 발상법과 퍼실리테이션을 연구하며 지난 21년간 경험과 사유를 통한 본격적인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융합을 시도하여 ‘일상’과 ‘일’에 유쾌한 창조적 삶을 제시한다. 저서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형 직장인의 생존본능과 업무방식변화와 소통을 다룬 『나는 직장에서 디지털노마드로 일한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냉정과 열정 사이,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1장 인공지능 시대의 직관
. 아수라장에서 살아남는 힘
. 직관을 길러야 하는 이유
2장 논리의 끝에서 맞닥뜨린 6가지 진실
. 세상은 논리로 설명하기 어렵다
. 따지기 싫어하는 사람들
. 논리와 감성의 시소 타기
. 논리적 발상을 가로막는 오만과 편견
. 이성의 뇌와 감정의 뇌
. 우리는 늘 합리적인가
3장 삶의 결정적 순간에 필요한 것
. 무엇이 결정을 주저하게 하는가
. 이성을 넘어 직관으로 가는 길
. 후회 없는 결정이란 무엇일까
. 더는 세상에, 사람에 속지 않는다
. 직관은 자기 확신이 주는 선물
. 고독의 시간 후에 얻는 것
. 일이 잘 안됐을 때 어떻게 하는가
. 직관으로 위험의 틀을 깨다
4장 내 안의 직관을 깨우는 9가지 방법
하루 10분의 비밀 _‘뇌파 스윙’과 ‘자기장’
내적 진동으로 워밍업 하기 _슬로 마인드 리딩
방법 1. 나의 직관력은 어느 정도인가
_맥락의 직관법
방법 2. 우리 뇌가 가진 미스터리에 대한 이해
_거울 뉴런
방법 3. ‘새의 눈’으로 사고하기
-크리티컬 씽킹
방법 4. 뉴턴에게 배우는 직관력 키우는 법
_인식보다 발견
방법 5. 오류 트리거를 찾는다
_페어플레이
방법 6. 추론을 통해 진실을 가려내라
_논증 규칙
방법 7. 내 안의 탐정 DNA 깨우는 법
_단서의 연결
방법 8. 직관은 일상의 매 순간에 있다
_5Y에서 Triz 다이어리
방법 9. 작품 속 주인공들의 삶의 결정법
_시나리오의 가치
에필로그 지금 우리 삶에 필요한 직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