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것, 과학소설이 답이다!
제3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한국 과학소설의 선구자인 한낙원 선생을 기리고, 어린이 청소년 과학소설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한낙원과학소설상’이 『안녕, 베타』와 『하늘은 무섭지 않아』에 이어 세 번째 수상 작품집으로 나왔다. 생체 시간이 저마다 달라 서로 다른 속도로 살아야 하는 세상을 그린 「세 개의 시간」(수상작)을 포함하여 지구로 순간 이동한 외계인 남녀의 밀고 당기기 「달의 정원」, 햇살을 병에 담아 파는 지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뚜껑 너머」, 콤플렉스를 주제로 열띤 논쟁을 벌이는 「우리들의 유전자」 등 여섯 신인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내다본 미래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저자소개
저자 : 윤여경
저자 윤여경은 「러브 모노레일」로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에 당선되었고, 과학 웹저널 ‘크로스로드’에 「피리 부는 소녀」, 「회의실을 빌려드립니다」를 실었다. 아시아 SF 협회원, 환상문학 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박효명
저자 박효명은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낯선 동네에 가는 걸 좋아한다. 낯선 동네에 있는 골목길을 기웃거리는 건 더 좋아한다. 「김순영 꽃」으로 제12회 5.18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저자 : 허진희
저자 허진희는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 학교에서 공부했다. 『어린이와 문학』 2016년 2월호에 동화 「가짜 짝사랑」으로 추천받고, 제5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단편 부문에서 「군주의 시대」로 수상하며 등단했다. 사랑하는 남편과 친구의 응원 속에서 행복하게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저자 : 김유경
저자 김유경은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청소년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다. 모든 장르를 좋아하지만 SF, 판타지를 쓸 때 가장 즐겁다.
허윤 -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15년 제1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고, 지은 책으로 『복실이와 고구마 도둑』, 『아빠가 감기 걸린 날』, 『따로를 찾아라』, 『우리 동네 위험인물 1호, 2호』 등이 있다.
저자 임우진은 최근 독서의 주된 방향이 바뀌긴 했지만 ‘잡다한 읽기’를 좋아한다. 그 외에 글쓰기, 요리,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고 있다. 그중에 제일 복잡하고 신기하고 재밌는 것은 종잡을 수 없는 어린 지구인들과 함께 지내는 일이다. 그들은 늘 나의 변화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