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할 말이 없어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사람들을 위한 말 걸기 대화법
이 책은 말을 잘하거나 많이 하지 않아도 상대의 말문이 먼저 열리고 기분 좋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담았다. 상대가 말을 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내게 말을 걸도록 상황을 만드는 법, 호감이 가서 말을 걸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기무라 다카시
저자 기무라 다카시 木村隆志
인간관계 컨설팅 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로 기초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부터 연애, 결혼, 직장 고민까지 1만 명이 넘는 내담자를 만나며 인간관계에 관한 수많은 상담을 해왔다. 누구와 만나도 편안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유명인 전문 인터뷰어, 연애 컨설턴트, 텔레비전 프로그램 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감도가 올라가는 플러스 한마디 회화 표현 605好感度がアップするプラスひと言?話表現605》, 《톱 인터뷰어의 듣는 기술 84トップ·インタビュア?の「?き技」84》, 《친구 만들어보지 않을래요?友活はじめませんか?》 등이 있다.
역자 : 이혜윤
역자 이해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출판사 근무 경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외서 기획과 번역 일을 시작했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의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계속해서 일본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주말에 만들어두는 다이어트 반찬 81》, 《하와이 24시》, 《타이완 24시》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말을 잘하지 않아도 당신의 대화는 즐거울 수 있다
CHAPTER 1. 애써 말 걸지 않아도 저절로 시작되는 대화의 원칙
‘당신과 대화하고 싶습니다’라는 신호는 말하지 않아도 전달된다
말을 잘하고 못하고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웃지 않는 사람에게 말을 걸 수 있는가?
눈을 마주쳐야 대화가 시작된다
만나자마자, ‘0.034초’를 잡아라
CHAPTER 2. 상대가 말을 걸게 만드는 현장 테크닉 10
주인공의 자리에 서라
상대의 눈에 드는 3-3 접근법
주위를 두리번거리거나 곤란한 척을 해보자
대화를 부르는 매직 포지션
누군가 바로 옆에서 열심히 대화 중이라면
바쁠 때는 누구라도 대화할 여유가 없다
대화하고 싶은 사람의 왼편에 앉아라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테이블 매너
정 어려우면 메모라도 남겨라
CHAPTER 3.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리액션
할 말을 찾기 전에 리액션을 먼저
흥미진진하게 듣고 있다는 걸 표현하라
‘네+한 문장 대답법’이면 실패가 없다
메모는 ‘그만큼 당신의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의자를 고쳐앉기만 해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술술 대화를 부르는 눈 맞추기 기술
교통정리를 잘하면 대화에 막힘이 없다
경청과 공감을 한 번에 잡는 앵무새 화법
상대와 속도를 맞추는 게 중요한 이유
내 일처럼 기뻐하고 내 마음처럼 공감하라
CHAPTER 4.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호감형 대화의 기술
상대를 알면 대화가 위태롭지 않다
대화는 ‘우리’가 함께하는 것이다
긍정의 한마디로 분위기를 전환하라
문하생처럼 질문하라
누구나 좋아하는 칭찬의 기술
침묵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신년맞이 장소에서 낯선 사람과 포옹하는 이유
좋은 점을 알아봐주는 말을 던져라
유쾌한 말투를 갖고 싶다면 리포터처럼
마음을 센스 있게 전달하는 법
CHAPTER 5. 언제 어디서든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
‘커넥터’로 화제를 찾는다
화제가 떨어졌을 때 가장 간단한 해결법
누구라도 솔깃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3
지난번에 만난 이야기부터 꺼낸다
다른 사람을 대화에 끌어들인다
쉽고 효과적인 양자택일 질문
질문을 받으면 카운터펀치로 되돌린다
일부러 슬쩍 이름을 언급해라
여럿이 대화할 때는 허브 공항이 돼라
눈길이 닿는 모든 것이 대화의 소재다
CHAPTER 6. 부담을 내려놓고 무심코 웃게 되는 대화법
너무 예의를 따져도 가까워지기 어렵다
가끔은 일부러 틀려보자
수긍할 수 없는 말은 간결하게 받아넘긴다
오래 망설일수록 더 부담스럽다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포옹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마무리 인사법
Epilogue 일단 시도하면 변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