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수들이 바라보는 여섯 가지 일본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수들이 각각 자신의 전공분야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난감한 일본을 들여다본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대학교 시민교양강좌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일본의 독창적인 문화이자 가장 문제적인 주제, 즉 오타쿠, 혐한(嫌韓), 뉴미디어, 19세기 역사, 평화헌법, 일본미(美)를 주제어로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본다. 각 주제어는 각각 일본의 대중문화, 사상, 미디어, 역사, 정치, 문학을 들여다보는 렌즈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효진
저자 : 김효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조교수를 지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조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젠더와 일본사회》(공저), 《한일관계사 1965~2015 3: 사회·문화》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BL진화론》, 《남자도 모르는 남성에 대하여》 등이 있다.
저자 : 남기정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도쿄대학교 종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호쿠대학교 법학부 조교수 및 교수,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부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지국가의 탄생》, 《전후 일본 그리고 낯선 동아시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와다 하루끼의 북한현대사》 등이 있다.
저자 : 서동주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조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전후’의 탄생: 일본, 그리고 ‘조선’이라는 경계》(공저), 《전후 일본의 지식 풍경》(공저), 《근대 지식과 저널리즘》(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이은경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조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일본사의 변혁기를 본다》(공저), 《젠더와 일본사회》(공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근대 일본 공원묘지의 탄생: 도쿄 다마영원의 이념 활용 변질〉 등이 있다.
저자 : 정지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교 정보학환 포스닥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조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탈 전후 일본의 사상과 감성》(공저), 《일본 정치의 구조 변동과 보수화》(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뉴미디어 세대와 일본 풀뿌리 평화운동의 조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