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부모가 함께 자라는 아이의 사회성 수업
- 저자
- 이영민
- 출판사
- 팜파스
- 출판일
- 2018-04-16
- 등록일
- 2018-07-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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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가 살아갈 미래는 이제 ‘공부’와 ‘학벌’이 정답이 아닌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능력, 타인과의 공감 능력, 사회적 판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각기 다른 삶의 성공 사이에서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 또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며, 행복감을 느끼며 살기 위해 아이에게 진정 길러 주어야 하는 능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만나온 경험과, 25년간 심리상담가의 길을 걸으며 만나고 도운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 성장의 가장 큰 힘은 사회성이고, 놀이 경험과 친구 경험의 중요성을 깨닫고 또 깨달았다. 이 책은 그 긴 목격과 도움의 산물이다. 책의 담긴 아이와 부모들의 이야기는 바로 지금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아이의 사회성은 물론 부모 자신의 사회성 역시 길러 내게끔 돕는다.
이 책은 내 아이의 친구관계가 걱정되고, 급변하는 세상에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방법을 담았다. 내 아이에 맞게, 또 부모의 기질에게 맞는 사회성 훈련 방법과 조언, 지식을 알려 준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아이의 친구 문제, 선생님 문제, 또래 엄마 문제 등 사회성에 관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현실에서 좌절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 조언과 코칭을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이영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 지닌 빛깔을 뽐내며 자라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심리상담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93년부터 소아정신과, 아동상담센터의 전문상담가로 활동하였고, 2010년부터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으로 있다. 상담 외에도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수 기관의 부모교육 전문 강사,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외래 연구원 및 외래 강사, 한국재활협회 멘토링 슈퍼바이저, EBS [부모], BBS 라디오 방송, 법원 가사상담위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가족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동남보건대 겸임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흔들리지 않고 ADHD 아이 키우기》, 《엄마도 상처받는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 학교 가고 싶은 아이》, 《1013끼리 통하는 두근두근 핑크 노트2》, 《공부왕의 최강비밀 노트》,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20가지 인생 공식》, 《내 고민을 알기나 해?》가 있다. 《특수아동 치료교육 및 심리상담》, 《초등인성교육 프로그램》, 《중등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연구하여 지었으며, 편역서로 《학습장애 클리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클리닉》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 아이의 사회성이 아이의 행복을 결정한다
PART I. 아이의 사회성, 이대로 괜찮은가요?
1장. 지금 내 아이가 사회성을 빼앗기고 있다
1. 놀이터에서 보낸 시간이 인생의 무엇을 결정하는지 모르는 부모들에게
텅 빈 놀이터의 울림
“죽고 싶어요” 9살 필웅이가 보낸 덤덤하면서도 섬뜩한 경고
놀이시간은 사회성에도 학업에도 필수조건!
2. 우리는 사회성에 대해 한참 잘못 알고 있다
오해 1. 공부로 인기를 얻는다?
오해 2. 좋은 인맥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오해 3. 사회성은 책으로 배울 수 있다?
오해 4. 친구는 나중에 다 사귀게 된다?
3. 사회성의 곪은 상처가 사춘기에 터지면 걷잡을 수 없다
공부건 뭐건 이제부터 내 맘대로 할 거예요
자꾸 더 놀 거란 부모의 걱정, 친구 눈치 보는 아이로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늦지 않아!
4. 왕따에 대한 불안은 떨칠 수 없다
왕따로 한 꽃이 지다
점점 어려지는 왕따 현상
따돌림의 이유, 줄어든 즐거움과 쌓여가는 분노
‘나만 아니면 돼!’
5. 내 아이도 나쁜 아이일 수 있다
내 자녀의 사회성, 과연 문제는 없는가?
집 안과 밖의 사회적인 모습이 동일한가?
집 안과 밖의 사회적인 모습이 다른가?
동조자와 방관자, 가면 뒤에 숨은 또 다른 가해
2장. 아이의 성장 시기마다 사회성의 결정적 요인이 달라진다
(체크리스트) 발달단계별 내 아이의 사회성 점검표
1. 사회성,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같은 배 속, 다른 아이들
기질, 타고난 모습 그대로 수용하기
기질보다 진짜 중요한 것, 관계의 조화
one point
2. (생애 초기 0~2세) 부모와의 애착, 사회성의 첫 단추!
사회적 관계의 초석, 애착
애착 경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안겨 준다
부모-자녀의 애착, 첫 사회적 관계를 맺다
자기 놀이에 빠진 사회적 방관자 시기
one point
3. (유아 전기 3~5세) 생애 첫 단체생활이 시작되다!
세상 속으로 첫 발을 내딛다
나야 나, 자아 성장 출발!
“싫어”, 떼쓰고 화내는 감정도 괜찮아
아빠, 나랑 놀아 줘요!
어? 친구가 있네!
one point
4. (유아 후기 5~7세) 본격적으로 사회적 관계가 대두되고 갈등도 다양해진다!
친구 관계의 문제들이 점점 빨라진다
함께 놀아요!/내 친구는 내가 선택해요!
친구와의 갈등, 사회적 성숙의 성장통
친구와 놀며 잘 노는 법 배우다
아빠를 닮고 싶어요!
one point
5. (아동기 8~11세) 동성 친구들과의 놀이가 즐겁다!
동성 친구랑 노는 게 재미있다
만약 이성과의 놀이가 더 좋다면?
우리는 베프!
선생님을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
친구 사귀는 방법, 이제는 알아요!
one point
6. (사춘기) 내 삶의 0순위는 친구!
친구 관계 모습들이 변해간다
부모의 개입은 No, 그래도 관심은 보여 주세요!
우정의 깊은 맛을 보다
새로운 관계 맺기, 엄청나게 긴장돼요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다
선생님과 제자, 가깝고도 먼 관계
3장. 부모의 사회성, 아이의 사회성에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1. 사교성이 적은 부모, 저 같은 분 있나요?
자녀의 사회성 문제, 혹시 나 때문?
아이는 나와 다르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부모의 My Story
2. 내가 내 아이의 사회성을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녀의 사회성을 방해하는 부모의 생각 유형
1) 공부만능형
2) 눈치 보기형
3) 노심초사형
4) 단호박형
5) 오지랖형
6) 환경예민형
자녀의 사회성에서 부모 자신을 만나다/부모의 My Story
3. 혹시 부모를 통해 남 탓을 먼저 배우고 있지 않나?
‘뗏지병’에서 시작되는 남 탓
혼나는 건 싫어!!!
부모의 남 탓 모습-'감히 내 아이의 기를 꺾다니…
부모의 남 탓 모습-'선생님이 문제야.’
남의 티끌보다 내 눈의 들보 보기
부모의 My Story
4장. 아이의 사회성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관계가 좋으니 공부도 즐겁다!
부모의 친밀감이 공부의 저항을 줄여준다
원만한 친구 관계가 공부의 경쟁력을 기르다
선생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공부의 꿈을 키운다
친밀한 관계 속에서 공부의 내적 동기가 자라다
2. 사회성 지능, 행복한 아이의 비결이 되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은 인간관계에 있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재형은?
디지털 매너도 중요하다!
3.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에게는 보이지 않은 역량들이 있다
역량 1. 아이에게 수용적인 가족이 있다
역량 2. 자신의 성향대로 놀아 본 경험이 있다
역량 3. 사회적 눈치가 발달하다
역량 4. 타인만큼 자신도 소중히 여긴다
역량 5. 리더십 마인드를 지닌다
4. 자녀의 사회성 회복을 돕기 위한 주요 특성들을 꼭 이해하자
개인에게 필요한 특성들
1. 사람에 대한 욕구 그릇(대인동기)
2. 사람에 대한 신뢰(대인신념)
3. 사람을 사귀는 구체적인 기술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