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은하 식당의 밤
- 저자
- 사다 마사시
- 출판사
- 토마토출판사
- 출판일
- 2019-07-31
- 등록일
- 2020-11-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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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수수께끼 쥔장이 맛있는 술과 안주를 내는 이색적인 술집
‘은하 식당’의 단골손님들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도쿄 변두리 요쓰기 일번가 한복판에 자리한 색다른 술집 ‘은하 식당’. 카운터 석만 있는 선술집이라서 식당이라고 할 수도 없는 이 은하 식당은 술에 안주는 기본이고, 가게의 분위기이며, 예순 살 안팎으로 보이는 쥔장의 고상하고 품위 있는 언행까지, 모든 게 다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은하 식당의 모인 손님들의 사연과 훈훈한 이야기들이다. 은하 식당의 단골들은 저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약속하지 않았는데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으레 이 은하 식당에 모여들어 동네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을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사다 마사시
1952년 나가사키시 출생. 일본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소설가. 1972년 포크 그룹 ‘그레이프’를 결성하고 음악 활동을 시작, <쇼로나가시>, <고독사> 등이 크게 히트한다. 1976년 그레이프를 탈퇴하고 <선향불꽃>으로 솔로 데뷔. 2001년, 첫 소설 『쇼로나가시(精靈流し.정령 띄우기)』가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쇼로나가시』를 비롯하여 『게게(解夏)』 『비잔(眉山)』 『고독사(그때의 생명)』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다. 그 외 소설로 『카스테라』 『하카봉 상-세상 사람 풍토기』 『라스트 레터』 『짬뽕 먹고 싶다!』 등이 있다. 현재는 NHK의 심야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인 <오늘도 싱싱하게 사다 마사시(今夜も生でさだまさし)>의 주요 진행자로서 전국을 돌아다니는 중이다.
역자 : 신유희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에쿠니 가오리의 『호텔 선인장』 『도쿄타워』『마미야 형제』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개와 하모니카』『별사탕 내리는 밤』과 가와사키 소시의 『서장 다나카 겐이치의 우울』, 가와이 간지의 『단델라이언』 등이 있다.
목차
첫사랑 연인의 동반 자살
매달 배달되는 돈 봉투
지독하게 운 없는 남자
서투른 사랑
요괴 고양이 삐이
첼로 켜는 술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