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예민한 아이와 그들 부모가 흔히 겪는 상황을 각 장으로 나누어 자세히 다룬 육아서 『부모의 육아 습관이 예민한 아이를 키운다』. 아이의 과민한 행동에 욱하거나 기싸움과 감정이입 없이 아이를 가르칠 수 있다면, 아이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법을 알아갈 수 있다. 또한 부모의 서로 다른 양육스타일이 아이의 불안감을 키운다는 것을 알면 합의하에 일관된 육아법을 찾아갈 수도 있다. 이러한 부모의 육아습관만으로도 아이의 불안과 두려움을 행복과 성장으로 바꿀 수 있다.
저자는 각 장의 시작 부분에서는 특정 상황에서 아이 행동을 바라보는 부모의 생각을 보여준다. 이어서 아이는 자신의 관점에서 왜 그런 방식으로 행동했는지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들려준다. 그리고 유아심리전문가인 저자가 아이 행동의 이유를 읽어주고,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점을 살펴보면서 아이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방법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나타샤 대니얼스
저자 : 나타샤 대니얼스
저자 나타샤 대니얼스(Natasha Daniels)는 많은 부모는 예민한 아이가 왜 까다롭게 구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다루기 힘든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 문제는 바로 아이의 두려움에 있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아이가 두려움에 맞서 불안을 극복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가 당황하고 불안해할 때, 당신의 불안 에너지를 보태지 말자. 이 책은 바위처럼 든든한 부모가 되어 아이의 불안한 감정을 단단히 붙잡아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해리스유아정신건강연구소(The Harris Institute for Infant Mental Health)에서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아동 상담 치료사이자 유아 정신 건강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세 아이에게서 항상 가장 소중한 가르침을 얻고 있다는 저자는 개인 상담 치료실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전문서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15년 이상 직접 치료실에서 상담한 아이와 부모의 사례를 근거로 유용한 모든 조언과 충고를 한데 묶은 것이다. 예민한 아이의 복잡한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육아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불안해하는 아이를 위한 육아 지침 사이트 AnxiousToddlers.com도 운영하고 있다.
역자 : 양원정
역자 양원정은 영남대학교에서 의류학 학사학위를, 한양대학교에서 의류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방송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휠라코리아에서 마케터로 근무하였으며,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