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어딘가에 있는 그대에게
“오늘의 우주를 떠나보내며”
수고한 마음에게 보내는 나만의 시그널
뮤지션 장서우 에세이. 노래와 글을 짓는 그는 하루의 감상을 에세이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 책은 우리가 놓치고 지나갔을지 모를 일상 속에서 기뻐했다가 아파하고 행복해졌다 슬퍼지는, 자신도 알 수 없는 미지의 감정들을 하나의 별로 표현했다.
우리는 오늘도 ‘마음속’이라는 ‘우주’ 안에서 살아간다. 어린 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했듯, 어느 때는 기뻤다가 어느 때는 슬펐던 건 그저 넓은 우주 안에서 잠시 다른 별로 여행을 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언제든 툴툴 털고 떠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이 책에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들이 네 가지 별로 구성되었다.
자신을 멈추게 하는 감정들에 머물지 말자. 우리는 충분히 스스로를 담담히 마주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