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원순의 말과생각『국민에게만 아부하겠습니다』. 이 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주주의와 평화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발언을 모아 엮은 것이다. 민주주의와 평화, 정의에 대해 평생에 걸쳐 발언해 온 그의 언어에 귀기울이면, 우리는 그가 추구해온 시민을 섬기는 경청과 협치, 헌신과 배려의 정치철학을 엿볼 수 있을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원순
저자 박원순은 1956년 경남 창녕 출생.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하였으나 유신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 투옥되어 제적된 뒤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미국 하버드법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였다.
1978년 젊은 나이에 법원사무관 시험에 합격하여 춘천지법 정선등기소 소장으로 근무했으며, 그 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8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에 임용되었지만 1년 만에 그만 두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부천경찰서 성 고문 사건, 부산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 서울대 우 조교 성희롱 사건 등의 변론을 맡았다. 노무현 前 대통령이 대 우조선 노동자들을 변호하다가 집시법 위반으로 감옥살이를 했던 시절에 직접 변호인을 맡아서 도와주었던 인연도 있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과 ‘역사문제연구소’를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
‘박원순’은 대한민국 시민운동의 상징이다. 대표적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를 설립했고, ‘아름다운재단’과 ‘아름 다운가게’를 운영한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한국여성단체 연합회에서 주는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시민운동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만해상과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재선 서울특별시 시장이며, 19대 대선에서 유력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저자 : 김홍국 (엮음)
엮은이 김홍국은 정치평론가. 국제정치학 박사. 《YTN》 《연합뉴스TV》 《TV조선》 《채널A》 《MBN》 《SBS CNBC》 《OBS》 등에서 정치 토론 패널로 활동하며, 《KBS라디오》 《경기방송》 등에서 한국의 정치 및 시사 현안을 해설하고 있다. 1991년 《문화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이후 《뉴시스》 《tbs교통방송》 등에서 정치부장, 경제부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으로서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심사위원 겸 대변인을 맡고 있다.
연세대에서 학사 및 석사,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MBA,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기대에서 정치학과 언론학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협상학회에서 부회장을, 한국보훈학회에서 이사 및 위원장을 맡고 있고, 한국정치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 정당학회, 언론학회, 방송학회, 관훈클럽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해외특파원협회(FPA IN NEW YORK) 회원,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자문위원, 아시아차세대지도자포럼의 한국 대표로 활동했고, 세계기자대회에서 매년 사회자, 발표자, 토론자 등으로 활약했다.
저서로는 《오바마 2.0》, 《미국의 거장들》, 《넬슨 만델라 위대한 조정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