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르고 오리고 붙이고 꿰고… 내 손으로 내 책을 만든다
런던북아트센터에서 배우는 단단하고 아름다운 핸드크래프트 북바인딩
초보자도 혼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핸드크래프트 북바인딩 가이드북. 영국 최초의 북아트 공방 런던북아트센터(LCBA)의 두 운영자가 유럽의 정통 제책 기법에 현대적 감수성을 더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12가지 핸드크래프트 북바인딩을 소개한다. 풍부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면, 간단한 팸플릿부터 실과 바늘을 이용한 다소 복잡한 북바인딩까지 다양한 책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 『메이킹 북스』와 함께 책을 만들다 보면, 덧붙이고 꾸미는 것보다 매고 엮는 북바인딩의 원래 기능에 집중하는 것이 단단하고 아름다운 책을 만드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사이먼 구드
저자 사이먼 구드 Simon Goode
런던북아트센터 운영
런던북아트센터를 방문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여섯 가지 제책 방법으로 체계화해 『메이킹 북스』에 담았다. 『메이킹 북스』는 전통적인 제책 방법론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책을 만드는 핸드크래프트 북바인딩 가이드북이다.
저자 : 요네무라 이라
저자 요네무라 이라 Ira Yonemura
런던북아트센터 운영
런던북아트센터를 방문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여섯 가지 제책 방법으로 체계화해 『메이킹 북스』에 담았다. 『메이킹 북스』는 전통적인 제책 방법론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책을 만드는 핸드크래프트 북바인딩 가이드북이다.
저자 : 런던북아트센터
저자 런던북아트센터 London Centre for Book Arts, LCBA
2010년에 설립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북아트 공방이다. 사이먼 구드Simon Goode와 요네무라 이라Ira Yonemura가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북아트를 친숙하게 느끼고 경험하도록 다양한 워크숍과 강좌를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유럽의 수많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독립출판물 제작자가 방문했으며, 한국에서도 핸드크래프트 북바인딩을 배우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고 있다.
감수 : 신명희
감수자 신명희
(꼬북스튜디오)
우연히 접한 독립출판물 제작 강의를 듣고 책 만들기의 매력에 빠졌다. 대학에 다닐 때는 시키지도 않은 전시 도록 만들기를 자처했고, 졸업을 앞두고는 잡지사에 지원해 계간지를 만들었다. 책 만들기의 세계를 더 깊게 경험하고 싶어, 런던예술학교 캠버웰예술대학교에서 북아트를 공부했다. 그중에서도 책을 엮는 과정인 ‘북바인딩’에 매혹되어 영국의 여러 북바인더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기술을 배웠다. 한국으로 돌아와 여행 잡지사에서 에디터로 일하다, 2016년에 꼬북스튜디오라는 제책 공방을 열어 북바인딩 수업을 진행하며 직접 책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