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수학자의 공부
- 저자
- 오카 기요시
- 출판사
- 사람과나무사이
- 출판일
- 2018-01-17
- 등록일
- 2019-02-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공부의 본질’에 대한 천재 수학자의 대답!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천재 수학자 오카 기요시의 『수학자의 공부』. 천재 수학자의 학문과 인생에 관한 통찰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학문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공부의 본질’에 대한 천재 수학자 오카 기요시의 명쾌한 대답을 들을 수 있다.
저자 오카 기요시는 다변수 함수론 분야 최대 난제인 ‘3대 문제’를 해결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수학자이다. 그러나 그는 중학교 입시에도 실패한 적이 있을 정도로 평범한 아이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책은 평범한 머리를 가진 소년이 어떻게 학문의 세계에 몰입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의 황홀한 기쁨을 얻었으며 다변수 함수론 분야 최대 난제인 ‘3대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학 이론을 정립한 수학자가 될 수 있었는지 과정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오카 기요시
저자 오카 기요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수학자. 다변수 함수론 분야의 최대 난제인 ‘3대 문제’를 해결하여 수학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오사카에서 출생했고 교토대학 이학부를 졸업했다. 3년간 파리에서 연구 생활했으며 귀국 후에는 히로시마대학, 나라여자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다변수 해석함수론을 전공했으며, 그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겼다. 오카 기요시가 발견한 ‘부정역 아이디얼’은 그때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내는 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의 연구 업적은 프랑스 수학자 앙리 카르탕(Henri Paul Cartan)에 의해 계승되고 발전하여 ‘층 이론’을 구축하는 토대가 되었으며, 그로부터 수학의 새로운 분야가 만들어졌다. 이로써 대수기하학, 소립자론 등의 분야는 이 개념 없이는 설명조차 안 될 정도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오카의 아이디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생명력을 발휘한다. 청빈한 학자였던 오카 기요시는 수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일본학사원상?문화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수학자의 공부』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받았다. 『풍란』 『보랏빛 불꽃』 『봄바람 여름비』 『달그림자』 『나의 인생관』 『일본의 마음』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역자 : 정회성
역자 정회성은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는 한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너 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어느 수학자의 변명』 『그가 미친 단 하나의 문제, 골드바흐의 추측』 『1984』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에덴의 동쪽』 『휴먼 코미디』 『리브라』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 『북풍의 등에서』 『뚱보가 세상을 지배한다』 『기적의 세기』 『첫사랑의 이름』 『온 뷰티』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말
저자의 말_ 수학이 인류에게 무슨 득이 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제비꽃은 제비꽃으로 피어 있으면 그뿐!”
제1부_ 수학을 배우고 즐기는 삶
발견의 황홀한 기쁨 │ 정서가 깊을수록 경지가 넓어진다 │ 운명처럼 수학을 만나다 │ 수학의 발견, 그 찬란한 순간 │ 소리굽쇠가 공명하듯 교감하다 │ 지력을 단련하는 방법 │ 세 가지 직관에 관하여 │ 학문을 즐기는 경지 │ 마음의 눈으로 보는 수학 │ 수학은 어학이 아니다 │ 계산도 이론도 없는 수학의 세계 │ 수학의 본질은 조화에 있다 │ 흉터는 나무의 일부가 된다 │ 원형은 생명의 불꽃으로 이루어진다 │ 어른이 되어 나비를 잡지 않는 이유 │ 책 읽기는 생각의 씨앗 뿌리기
제2부_ 학문의 중심은 정서다
교육에서 ‘시간이 걸린다’라는 말의 의미 │ 학문의 중심은 정서다 │ ‘수학적 자연’을 창조하는 도구, 정서 │ 도덕의 근본은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는 것 │ 자기 머리로 사고하는 사람으로 키워라 │ 표정 변화가 위기의 조짐인 이유 │ ‘암중모색’을 통해 스스로 깨치기 │ 대자연이 인간의 아이를 키우는 방법
제3부_ 내가 사랑하는 예술
수학자와 화가의 차이 │ 예술은 ‘음(音)’을 의심하지 않는다 │ 내가 사랑하는 예술가들 │ 여성의 정서를 깊이 이해한 문학가들 │ 금의 시대, 은의 시대, 동의 시대 │ 예술과 물리학의 경계 │ 입자형 인간 vs. 파동형 인간 │ 내 삶에 영향을 끼친 스승과 벗들
해제_ ‘정서’를 중시한 천재 수학자 오카 기요시의 학문과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