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원전, 죽음의 유혹』은 왜 원전이 죽음의 유혹인지 14가지 이유를 들어 차근차근 가르쳐주고 전 세계 원전에서 지금 이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고한다. 기존에 원전에 관한 논의가 건강과 핵 유해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원전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를 종합적으로 알려준다. 위험하고 소모적인 에너지를 계속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에서 과연 누가 이익을 보는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이라는 해법을 통해 쉽게 원전 의존성을 벗어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저자소개
저자 : 가 스미스
저자 : 가 스미스
저자 가 스미스(Gar Smith)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풀뿌리 운동을 지향하는 탐사보도 계간지 [어스 아일랜드 저널(Earth Island Journal)]의 명예 편집자. 환경 관련 탐사보도 분야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쟁에 반대하는 환경운동가들(Environmentalists Against War)]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중앙아메리카의 혁명 현장들을 취재해왔으며 폭넓은 환경 캠페인 활동에 헌신해왔다. 현재 그는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시에서 태양열을 이용하여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으로 살고 있다.
역자 : 강병철
역자 강병철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지만 현재 번역가이자 출판인으로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살인단백질 이야기][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존스 홉킨스도 위험한 병원이었다][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