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네덜란드 육아법!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육아법을 다룬『네덜란드 행복육아』.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지 않고, 최대한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네덜란드 가정의 모습을 통해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다. 상대방을 먼저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네덜란드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와 책임질 줄 아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아이와 하는 아주 작은 약속도 지키는 네덜란드 부모를 소개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황유선
저자 : 황유선
저자 황유선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화려한 경력의 커리어우먼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네덜란드로 떠났다. 낯선 땅에서 어떻게 세 아이를 키웠을까?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네덜란드 아이의 삶을 자녀들에게 경험하게 한 엄마 황유선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커뮤니케이션 학자로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다. 뉴미디어와 인간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면서 지금까지 수십 편의 관련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언론인으로서, 《스포츠조선》 체육부 기자, KBS 아나운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TV조선, MBN, 채널A 등에서 시사토크 프로그램 진행과 뉴스 해설자로 출연하며 소통 전문가로서 영역을 다지고 있다. 다양한 사회 이슈를 섬세하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시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다. 네덜란드 행복육아를 직접 경험한 후 아이와의 소통, 사회적 소통, 자신과의 소통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질 때 아이를 더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세 아이 엄마의 행복육아 다짐서
1장 행복의 시작, 가정교육
지금 내 아이의 행복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없는 나라 / 내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 선택의 자유에서 행복이 싹튼다 / 어차피 할 거라면 공개적으로 / 행복한 엄마는 롤모델이 된다 / 키 큰 아이로 키워라 / 네덜란드의 아빠는 실업자? / 아이는 나의 ‘꿈’이 아니다 / 잘했어, 잘될 거야! / 가장 소중한 상은 ‘졸업장’이다 / 모욕감을 주지 않는 훈육
2장 행복의 기반, 경제교육
물려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경제관념이다
아낌없이 주는 부모는 독이다 / 최고의 유산, 경제적 자립심 / 계획적인 소비에도 훈련이 필요해 / 자식 앞에서 돈 자랑 하면 안 되는 이유 / 신세지지도, 대접하지도 마라
3장 행복의 그릇, 인성교육
존중할 줄 알아야 존중받는다
‘왕자병’이 아닌 진짜 노블레스로 키우는 법 / 열린 질문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 먼저 인사하고, 먼저 악수하게 하라 / 특별대우가 아이를 망친다 / 우등생과 열등생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 내 아이를 위해, 이건 아닌 것 같아요
4장 행복의 나눔, 신뢰교육
약속을 지키는 부모, 책임질 줄 아는 아이
순서 눈치만 안 봐도 행복해진다 / 부모일언중천금(父母一言重千金) / 양보의 하이빔을 켜라 / 내 아이를 위해 드는 ‘양심 적금’ /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마라
5장 행복의 비밀, 학교교육
못하는 것은 평균만,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평균 이상이면 오케이 / 사교육이 없어서 영어가 세계 최강 / 의과대학을 추첨으로 간다고? /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요 / 학원은 없다, 공부는 학교에서만 / 진정 즐기는 당신이 챔피언 / 네덜란드식 촌지 / 초등학교, 그 홀가분한 시작 / 12세에 결정하는 미래 / 대학 입시란 없다 / 중간만 가도 세계 명문대 학생 / 대학,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
네덜란드 중·고등학교 방문기-네덜란드 아이들의 행복, 그 실체를 만나다
에필로그 | 지금 당신은, 당신의 아이는 행복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