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더욱 성숙하고 더욱 아름다워진 문장들과 함께 돌아온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
《참 소중한 너라서》의 저자 김지훈이 펴낸 첫 번째 이야기 산문집 『너라는 계절』의 2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만나는 미삽입 수록본이다. 한 번쯤 사랑을 해 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할 만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그동안 우리 모두의 사랑 이야기로 회자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이번 2주년 기념 미삽입 수록본에서는 두 남녀의 뒷이야기를 궁금해 하던 독자들의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책이 끝난 시점부터 3년간의 이야기가 추가되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에세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소설 한 편을 읽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이 책을 통해 감성에 흠뻑 젖어보는 시간을 갖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지훈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글을 쓰는 작가. 기나긴 아픔의 시간 끝에 행복을 찾은 작가는 다른 이들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글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수많은 이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위로가 간절한 사람들에게 진심의 다독임을 선물하는 페이스북 ‘진심의 꽃 한송이’와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글을 쓴다. 펴낸 책으로는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참 소중한 너라서』,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너라는 계절』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공항에서
그곳에서 너를 만났다
좋아함의 이유
사랑은, 너를 마주하는 일
아팠다
너를 상상하는 일
너를 만나고 싶었다
그냥 너는 예쁨투성이였다
그건 얼마나 예쁨일까
처음이었다
잡았던 손을 놓지 않았다
단둘이 있고 싶어서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네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되었다
이별은 늘 이별한 뒤부터
그때, 그 계절
참 예쁜 너를 만났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다
첫사랑이었다
너를 그렸다
너라는 영화
너라는 꽃
서로에게 서로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
너의 그때, 그 계절
상처
끝나지 않을 계절
너라는 계절
쌓여만 가는 미안함과 슬픔들
거짓말처럼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슬픔
신촌에서
너와 나
겨울 바다
불만 레터
슬픔과 사랑 사이에서
끝내 처절하지 못했고
서로 다른 이유로 아파야만 했다
짙어지는 외로움
너는, 그렇게 쏟아졌다
만약에, 만약에
버킷 리스트
너의 흔들림, 그리고 슬픔
마음이 마음에 닿는 일
마음이 마음에게
사랑하는데 헤어진다는 것은
너라는 꿈
이별한 뒤에야, 너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너라는 위로
너와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너밖에 없어서
그렇게, 어른이 되가나 보다
보통의 연애
다시, 영국
너였다
에필로그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들
반쪽짜리 기억
젊음을 떠나보내는 일이란
익숙한 온기
너였다
그리고 나의 새로운 계절에게
서른 즈음에
두 번째 에필로그
독자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