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직의 비밀
- 저자
- 레이 피스먼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14-02-03
- 등록일
- 2014-06-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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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류 경제학에 밀려 간과해왔던 '조직의 힘'을 재발견하다!
『경제학자도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은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젊은 석학 레이 피스먼 교수와 세계적 권위의 경제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국장 팀 설리번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널드 코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조직의 힘’을 집중 조명한다. 로널드 코스의 연구가 시작된 193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오늘날 경제를 이끄는 기반이 된 조직의 탄생과 성장, 발전과 위기를 거슬러 조직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 책은 프랜차이즈 기업 맥도날드에서 공공의 이익에 종사하는 볼티모어 경찰서, 글로벌 기업 P&G, 21세기 가장 창의적인 조직 구글, 심지어 테러 조직 알 카에다까지 오가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갖 형태의 조직들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조직이 어떻게 지금 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조직의 여러 부분들이 조화를 이루는지, 어떻게 조직의 규칙이 만들어졌는지, 조직의 규칙을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등을 설명한다.
저자소개
저자 : 레이 피스먼
저자 레이 피스먼 Ray Fisman는 아이비리그 3대 MBA로 꼽히는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젊은 석학.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은행 아프리카 지부의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의 사회적 사업 프로그램(Social Enterprise Program)의 연구실장이기도 하다. 온라인 잡지 《슬레이트》를 비롯, 《뉴욕타임스》, 《상하이데일리》 등의 주요 매체에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에 《이코노믹 갱스터Economic Gangsters》(공저)가 있다.
저자 : 팀 설리번
저자 팀 설리번 Tim Sullivan은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편집국장이다. 버몬트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굴지의 출판사인 베이직북스, 포트폴리오, 프린스턴대학출판부 등에서 경제, 경영, 정치 분야의 최고 저자들과 작업했다.
역자 : 이진원
역자 이진원은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코리아헤럴드 기자, 재정경제부 해외경제 홍보담당으로 일했으며, 현재 로이터통신사 국제금융뉴스팀 팀장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생각에 관한 생각》 《경제학 콘서트 2》 《디지털 네이티브》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번역했다.
목차
프롤로그 : 인생의 1/3을 보내는 곳
조직을 움직이는 숨겨진 구조 | 형편없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이유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조직 | 세계 최고의 구글도 어쩔 수 없는 일 | 일을 완수하기 위해 조직은 필요하다
1장 애덤 스미스가 풀지 못한 문제 :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잘나가던 HP는 왜 뒤처졌나? | 경제학자들의 블랙박스, 조직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널드의 모험 | 공산주의가 실패한 까닭
2장 하버드생, 경찰서에 취직하다 : 인재(人材)인가, 인재(人災)인가
생각대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 | 마약을 수거할 것인가, 용의자를 체포할 것인가 | 팀워크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 티 나지 않지만 중요한 일들 | 고액연봉자가 고객의 불만을 들어야 하는 이유 | 구글과 매킨지가 사람을 뽑는 ‘비밀 소스’ | 입사를 포기하면 2,000달러를 드립니다 | 친절한 경찰관보다 잔혹한 경찰관 | 갑과 을의 관계 맺기
3장 매출이 성장하면 해결되는가? : 조직 성장의 비밀
엄격한 위계질서가 필요한가 | 신성한 인센티브와 세속적 인센티브 | 복잡한 업무 분장하기 |
목사의 연봉과 ‘신도 훔치기’ | 업무 효율을 높이는 최고의 제도 | P&G의 구조조정 : 적응하거나 죽거나 | 조직도 옷을 갈아입는다 : M형에서 매트릭스까지 | 시행착오가 조직을 완성한다
4장 모든 혁신이 능사는 아니다 : 변할 때와 멈출 때
전투가 시작되면 모든 작전은 무용지물 | 빅맥은 되지만 맥피자는 안 돼 | 사람의 차이를 치워라 : 표준화에 대한 집착 |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피시버거 | 세계 최고의 무기 개발 프로젝트, 스컹크 워크스 | 혁신과 통제 사이 : 대형 제약회사의 잃어버린 10년 | 관료주의의 최고봉인 군대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5장 관리자가 없는 조직은 과연 천국일까 : 조직 관리의 비밀
인도 직물 공장에 간 MBA 학생들 | 성공적인 컨설팅의 기본 : 질서를 만들어라 | “제가 사업을 키우지 못한 건 자식도 형제도 없기 때문이죠” | 경영진의 변화 : 회색 플란넬 양복에서 후드티까지 | 테일러리즘의 탄생과 과학적 관리법 | 오래도록 회사에 다니려면 약간 무능력하게 보여라 | 지루한 회의 시간에 관리자가 하는 일 | 창의적인 디자이너보다 고루한 관리자가 회사를 살린다
6장 대장과 졸병의 차이 : CEO와 평사원은 무엇이 다른가
회의, 회의, 회의 | CEO가 정보를 얻는 방법 |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는 결정 | “저는 충분히 그 돈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 잡스의 죽음이 주가에 미친 영향 | 상사 위의 상사 | 불황에도 고액연봉자가 늘어나는 이유 | CEO의 적정한 연봉은 얼마일까? | 황금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실패한 리더들 | 그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7장 탁월한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자본보다 강력한 조직 문화의 힘
사람들을 자발적 야근으로 이끄는 힘 | 조직 문화의 경제학 | 직장 내 텃세는 왜 만들어질까 |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면 | 신뢰를 향한 사무실 정치학 | ‘또라이 제로’ 조직 만들기 | 회사의 비전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들 | ‘우리는 같은 팀’이 가진 무한한 힘 |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 | 언제까지 예전 방식을 고집할 텐가
8장 흔들리지 않고 크는 조직은 없다 : 위기 관리의 비밀
벼룩 잡으려다 벼룩을 늘리다 | FBI, 이 일과 저 일의 사이에서 헤매다 | 9·11은 막을 수 없었던 일 | 1억 7,000만 달러짜리 교훈 | 미군은 하고, FBI는 못하는 일 | 이 결혼은 지킬 가치가 있습니까? |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은 가능할까
에필로그 : 미래의 조직을 생각한다
조직의 본질을 보라 | 종이 없는 사무실이라는 로망 혹은 공상 | 미래의 사무실은 스타벅스가 될까? | 새로운 '빅브라더'의 세상 | 슈퍼맨보다 클라크가 필요하다 | 테러 조직 알 카에다도 영수증 처리는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