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발상
- 저자
- 이리스 되링
- 출판사
- 을유문화사
- 출판일
- 2018-01-20
- 등록일
- 2018-07-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새로운 아이디어의 탄생은 대부분 일상적인 순간에 탄생한다!
추상적인 개념인 발상과 영감을 논리적인 이론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나아가 나만의 발상법을 찾는 길을 제시하는 『발상』. 인류 발전의 원천이 되어 온 발상의 개념과 원리를 역사적, 과학적, 심리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며 혁신과 창작을 탄생시키는 발상의 원천을 샘솟게 하며, 발상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번뜩이는 발상은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요소가 영감이 되어 내면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만나면서 일어난다. 저자는 이와 같은 발상이 머릿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인지와 공상, 기억이 발상에서 어떤 결정적 역할을 하는지 그 해답을 현대 뇌 연구를 근거로 들어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처럼 발상에 대한 심리학적 토대를 살펴보고, 영감과 결부되어 있는 몇 가지 종교적 견해와 문학적 이론을 선별해 소개한다.
과거의 생각이나 상상이 늘 새로운 것과 혁신을 촉구하는 현시대를 위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다루고, 수많은 예술가와 사상가를 만들어 낸 영감은 어디로부터 발생했는지 그것이 어떤 환경적 요건을 통해 발상으로 연결되었는지 다양한 학문적 사례와 저명인사들의 일화를 통해 전달한다. 이를 통해 영감이 지닌 과거의 가치를 토대로 발상의 개념에 새롭고 현대적인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리스 되링
저자 이리스 되링은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디자이너로 15년 넘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마음을 여는 곳에서 아이디어가 생긴다고 확신한다. 최근에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가진 발상의 비결을 연구하고 있으며, 각종 워크숍을 통해 영감에 굶주려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저자 : 베티나 미텔슈트라스
저자 베티나 미텔슈트라스는 도이칠란트풍크(Deutschlandfunk), 바이에른 방송(Bayerischer Rundfunk), 독일학술교류처(DAAD)와 라이프니츠 연구협회(Leibnizgemeinschaft)와 같은 학술 기관과 방송, 여러 대학에서 학술 및 라디오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 밖에도 출판과 온라인 분야 학문을 연구하는 일에 수년 동안 힘을 쏟고 있다.
역자 : 김현정
역자 김현정은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두려움의 열 가지 얼굴』, 『거짓말하는 사회』, 『범인은 바로 뇌다』,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혼자가 더 편한 사람들의 사랑법: 연애불능세대, 사랑에 대해 우리가 말하는 것들』, 『세계를 바꾼 가장 위대한 101가지 발명품』 등이 있다.
목차
서문
격려의 말
1장 발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뇌는 자극을 필터링한다 | 아는 만큼 보인다 | 수신 안테나를 세우라! | 적응이 우리를 눈멀게 하다 | 듣고 보고 냄새 맡고 맛보기 | 무엇이 의식적인지 누가 알까? | 눈가리개를 벗기다 | 몸이 결정하다 | 뮤즈와의 키스·① 머릿속으로 들어가기
기억의 개입
생각 정류장 | 기억이란 무엇인가? | 기억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 기억의 유형 | 구체적으로 포착하기 힘든 생각들 | 뮤즈와의 키스·② 머릿속에서 활동하기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
유레카! | 인큐베이터 속의 아이디어 | 모든 게 그저 꿈일까? | 아이디어를 위한 공상 | 연구실에서의 공상 | 공회전 상태의 생각 | 하던 일을 멈추어 본다 | 감자껍질을 벗길 때 발상이 떠오르다 | 인터뷰·“야, 너 정신이 어디 가 있는 거야? 딴생각 좀 하지 마!”
꿈속에서의 영감
뮤즈와의 키스·③ 머릿속에서 나가기
2장 인상을 구하고 발견하기
발상의 원천 테스트하기
발상은 우연인가? 우연은 행운인가? | 그럼 일단 걸어 보자 | 자연이 아니라면 어디? | 어둠은 훌륭한 영감이다 | 약물은 필요악인가? | 인터뷰·“나는 그것을 다룰 수 있어!” | 줌 인 | 줌 아웃 | 감탄을 주는 것 | 나만의 뮤즈 | 예술 감상 | 샤워
3장 일편의 천재성
예술로 보는 영감의 의미
아, 영감이 떠오르는 것 같은데 | 제정신이 아닌 발상의 상태 | 텅 빈 하얀 캔버스 | 수작업 혹은 즐거움? | 신음악은 어디에서 오는가? | 신에 의존하는 붓통일 뿐인가 | 감격에 빠져 글을 쓰다 | 뮤즈와의 동맹 | 제우스의 특별한 아홉 딸들 | 입김을 불어넣는 신 | 모든 것이 그저 위장이다 | 인터뷰·“사랑, 광기, 도취, 황홀” | 결국에는 항상 작업이다 | 과거, 기억, 그리고 비틀거리는 발
4장 영감은 근대적 구상인가?
혁신을 위한 풍부한 발상
인터뷰 “모든 것에 의문을 가져라. 단 자신감은 제외다.” | 시계 발생기 : 시간
감사의 말
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