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탤런트 김성원이 35년간 당뇨를 다스린 비법을 담은『당뇨와 친구하라』. 이 책에서는 30대에 당뇨 선고를 받고 합병증 없이 35년간 당뇨를 관리한 탤런트 김성원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경험을 통한 당뇨 환자의 관리법부터 응급 처치법,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 만점 요리법과 발 관리법, 운동요법까지 당뇨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 뒤편에는 당뇨 캠프 체험기와 식품군 교환표, 음식 조리시 유의점, 칼로리별 외식 식단, 운동과 칼로리 소모, 대표 음식류 칼로리 정리표 등이 수록되었다.

저자소개

연기자 김성원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의 또 다른 직업은 바로 한국 당뇨협회 홍보이사. 당뇨 대란 500만 명의 시대를 온몸으로 말하고 싶고 주의하라고 전파하고 싶다는 그는 35년 전 탤런트로 정상의 자리에서 맞은 불벼락 같은 병인 당뇨에 지지 않고 꼿꼿하게 살아남았다고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35년의 삶 뒤에는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공부가 있었다. 자가 혈당 측정계도, 변변한 당뇨 관련 먹을거리도 없는 그 시절부터 시작된 당뇨와의 한바탕 투쟁은 초등학교 동창생이었던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과 하루에 10인분을 먹던 대식가에서 절제된 식사로 변신한 그의 눈물겨운 도전으로 시작되었다. 술을 못 마시니 친구가 다 떨어져 나갔다고 투덜대면서도, 사실은 친구들에게 더 천천히 더 여유 있게, 더 넉넉하게 살라고 조언해 줄 정도로 이젠 건강 마니아가 된 김성원. 오늘도 혈당과 줄다리기를 하면서 힘차게 하루를 걷기로 시작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응급약처럼 애용하는 사탕과 비스킷도 챙기고 만보계가 늘 그의 곁을 지킨다.
1936년 1월 2일 평남 평양 출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을 나와서 1957년 CBS 2기 성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BC 탤런트로 옮겨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극단 <현대극장> 창립 단원으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추천사 - 공부하고 친구해야 하는 병, 당뇨
머리말 - “내 친구 당뇨를 소개합니다”
프롤로그 - 당뇨 베테랑 김성원의 하루

1. 똑똑, 당뇨입니다
당신,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래요./먹는 내기에는 진 적이 없다./당뇨를 부른 일 욕심/당뇨 걸리기 딱 좋은 직업이 바로 연예인/돈 벌어야지 언제 당뇨관리를 해/우연히 받은 당뇨검사가 평생 건강을 지켜준다./둘러보니 온통 당뇨환자들./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다.

2. 아는 게 힘인 병, 당뇨
도대체 당뇨가 무엇이길래 /살살살 살을 빼자./당뇨를 완치하게 하는 약은 없다./합병증은 예방할 수 있다./아가씨도 당뇨에 걸린다./저혈당이 제일 무서워/인슐린은 마약이 아니다./아는 만큼 건강하게 산다.

3. 나의 당뇨투쟁 답사기
사랑의 현미 주먹밥 도시락/병원을 가까이 하라./위험했던 순간들/술이 원수/당뇨인의 하루/당뇨체크는 하루에 다섯 번/발을 얼굴처럼 가꿔라/당뇨 사자성어

4. 이봐, 친구, 천천히 가세
세상 참 좋아졌다./걷는 만큼 오래 산다./당뇨식이 진짜 웰빙식/아파도 계획을 세워서 아파라./당뇨 환자가 꼭 지켜서 할 세 가지/꿈보다 해몽으로 살아라./나의 전우, 나의 아내/제2의 직업, 당뇨 홍보대사

에필로그 - 김성원의 당뇨 캠프 체험기
부록
- 식품군 교환표 /당뇨인을 위한 음식 조리시 주의사항/칼로리별 외식 식단/운동과 칼로리 소모/대표 음식류 칼로리 정리표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