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혼 없는 대답’ ‘어색한 말’ 때문에 지적받는 당신에게
문제는 말이 아니라 몸짓에 있다!
어떤 얘기를 해도 자연스럽고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옳은 얘기를 해도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되레 영혼 없이 말한다며 구박당하기 일쑤다. 둘 사이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유는 내용이 아니라 전달하는 방식에 있다. 무엇을 표현하든, 사람들은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본다. 그렇기에 적절한 몸짓과 신체 표현을 활용해 메시지를 ‘보이게’ 전달해야 한다. “당신은 사전에 작성된 텍스트를 내뿜기만 하는 마우스피스예요. 로봇보고 하라고 해도 되겠어요”라는 저자의 말은 의견을 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놓치는 것이 무엇인지 한마디로 보여준다.
TED 강연자의 코치를 오랫동안 맡아온 저자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이고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대화까지, 모든 소통에서 자신의 신체와 몸짓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신체와 몸짓의 기술과 함께, 그녀는 존재감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지나 바넷
저자 : 지나 바넷
저자 지나 바넷 (Gina Barnett)
TED 강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수십 년간 전문 연극 분야에서 일한 후, 최고경영자를 위한 소통 컨설팅 회사인 바넷인터내셔널(Barnett International)을 설립했다. 저자는 전 세계 과학, 의료, 금융, 예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코치했으며 구굴, 노바티스, GSK, 구겐하임 재단 등에서 스피치를 교육했다. 또한 일본, 브라질, 러시를 비롯해 30개가 넘는 국가에서 여러 문화권 사람들과 일하면서 프레젠테이션 방법과 소통의 기술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오늘날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통 능력이 필수적이며, 연습을 통해 높일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라는 믿음을 굳게 갖고 있다.
역자 : 김현아
역자 김현아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국립 공연예술원에서 화술교육방법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모스크바 메이어홀드센터(Meyerhold Center)에서 배우와 연출가로 활동했고, 화술·보컬·연기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한국화술학회 교육이사, 경기인형극진흥회 이사, 몸·소리 연구소 대표로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선보인 독특한 화술 수업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여러 정치인, 교수, 배우의 스피치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다.
역자 : 안유수
역자 안유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삼성 계열사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했고 유럽주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독일에서 사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