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교양의 발견
- 저자
- 이근철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출판일
- 2018-09-03
- 등록일
- 2018-10-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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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교양을 발견하다!
23년간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었던 영어선생님이자 언어문화를 연구한 전문가 이근철의 『교양의 발견』. SERI CEO에서 50주 간 연재되며 최고 인기를 누렸던 강의 《영어의 품격》 코너를 토대로 더 풍성하게 원고를 보강하여 그중 19개 나라의 컬처 스토리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넓고 얕지만 재미와 품격이 있는 각국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왜 미국인들은 뱀파이어와 히어로물을 유독 좋아할까? 영국인들은 왜 축구에 죽고 못 살까? 이탈리아 로마 시내 곳곳에 있는 ‘SPQR’은 무슨 뜻일까? 포르투갈어 ‘Tempora(시간)’은 어쩌다 일본에서 ‘덴푸라(튀김)’가 되었을까? 책과 TV를 볼 때, 혹은 여행을 할 때 떠오른 이런 궁금증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처럼 각 나라의 포인트 한 가지씩만 챙겨서 어디에서라도 살짝 아는 척 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는 교양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근철
저자 이근철
이근철언어문화연구소 소장. 10년간 [이근철의 굿모닝팝스]를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 영어 선생님이다. 어렸을 때부터 평소에 하지 않던 걸 해보기를 즐기는, 호기심 많은 소년이었다. 이야기를 좋아해서 영화?소설?만화 등을 두루 보았고, 음악을 좋아해서 재즈·블루스·클래식·팝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들었다. 특히 여행과 매일 하는 산책은 그를 생기 가득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영어공부 역시 좋아하는 것들을 더 잘 알고 싶어서 시작한 것이었다. 갖가지 관심거리가 늘어날 때마다 질문도 쌓여갔다. “이 지명은 어디서 유래된 걸까?” “이 표현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기면 이런저런 책도 찾아보고,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혼자 공부하며 즐겁게 배웠다. 그리고 지명, 이름, 음식, 역사, 문화…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콘텐츠는 곧 ‘언어’임을 알 수 있었다.
“스스로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는 모토를 가지고 방송, 강의, 저술 등을 통해 영어 및 언어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콘텐츠를 쌓았다. 25년여 간 영어 선생님이자 언어문화를 연구한 전문가로서, 세상을 가득 채운 문화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풀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수많은 독자와 청취자들이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뜨고, 발견한 것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를 행복하게 나누고 있다.
KBS FM [이근철의 굿모닝팝스] 외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으며, 팟캐스트 [교양의 발견][어드벤처 잉글리시]를 이끌고 있다. 《이근철의 Try Again 영어회화》《어드벤처 잉글리시》《인생의 100가지 깨달음》 외 여러 책을 썼다. 많은 셀럽들(celebs)의 해피한 삶과 영어를 위한 멘토로도 활약하고 있다.
목차
독자 여러분에게 | ‘발견’의 즐거움으로 일상을 가득 채워보세요
Part 1. 나 자신을 알자
밖이 아닌 내면이 충만해야
| 미국 | 총과 아이언 맨, 그리고 뱀파이어
감정도 근육이다
| 영국 | 축구, 펍, 문고판 소설을 사랑하다
진실을 말하면 된다
| 독일 | 맥주와 소시지로 즐기는 역사의 맛
나 자신을 다스리고 싶다면
| 프랑스 | 낭만, 문화, 자유의 나라
사람의 눈이 두 개인 이유
| 스위스 | 있는 듯, 없는 듯한 대통령
Part 2. 인생 뭐 있어?
문제 앞에서 무릎 꿇지 않는 법
| 바티칸시국 |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나라
이불 밖은 진짜 위험할까?
| 포르투갈 | 한의 정서가 담긴 민요, 파두
생각의 걸음걸이
| 그리스 | 신화, 민주주의, 국가 부도의 상관관계?
단단하게 굳어진 일상을 바꿀 수 있다면
| 쿠바 | 50년의 시간이 멈춰버린 타임캡슐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다
| 인도 | 장르 불문, 흥 폭발
Part 3. 생각 좀 하자
쓸데없는 걱정
| 이탈리아 | 세계 최초의 글로벌 국가, 로마제국
몰입의 힘
| 오스트리아 | 결혼으로 이룩한 제국, 그리고 세계대전
용기는 웃을 때 시작된다
| 멕시코 | 문명의 피라미드와 가라앉는 도시
이성보다 마음을 움직여라
| 남아프리카공화국 | 곧은 국경선, 슬픈 역사의 시작
먼저 작은 물방울을 만들라
| 발트 3국 | 같은 듯 다른 세 이웃
Part 4. 행복하니?
만족감은 어디에?
| 스웨덴 | 바이킹을 따라가면 보이는 것들
정복하라, 자신부터
| 뉴질랜드 | 마지막 미지의 땅
다른 사람이 살라는 대로 살면, 행복할까?
| 칠레 | 본래 한집이었던 북남미와 아프리카
주인공은 나야 나
| 캐나다 | 인종의 도가니 vs. 문화의 모자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