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른 생각을 단단한 말로 바꾸는 실전 스피치 노하우 50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프레젠테이션, 토론, 보고, 회의, 협상 등 비즈니스 세계에서 스피치 능력은 핵심 경쟁력이 되었고, 공무원 사회에서도 입 다물고 문서 작성만 잘 하는 사람이 대우 받던 시절은 지났다. 하물며 부부 사이라도 “말 안 해도 내 마음 알지?”가 아니라 “사랑해”라고 구체적인 말로 표현해야 마음이 통한다. 하지만 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는 일은 쉽지 않다. 모든 세상일이 그렇듯 공부와 훈련이 필요하다. 지금껏 우리는 무심결에 말을 내뱉어놓고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라고 후회한 적이 얼마나 많은가.
이 책의 저자 김현욱 아나운서는 20년간의 방송 진행 경험을 토대로 복잡하게 얽힌 머릿속 생각을 풀어내어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로 바꾸는 5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말을 다듬는 것만으로도 삶은 한 차원 높은 경지로 들어설 수 있다고 이 책의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현욱
저자 : 김현욱
저자 김현욱은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2년간 「도전 골든벨」, 「스카우트」, 「생생 정보통」, 「체험 삶의 현장」 등 KBS의 간판급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온 베테랑 아나운서다. 프리선언 이후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0년부터 청소년 교육, 기업 및 공공기관 교육, B2C 기반 스피치, CEO 스피치 과정 등을 운영해왔으며,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방송, 지역 매체 등에서 활약하는 신인 아나운서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왔다. 그는 이제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부부 사이라도 “말 안 해도 내 마음 알지?”가 아니라 “당신을 사랑해”라는 구체적인 말로 표현해야 알고, 공무원 사회에서도 입 꾹 다물고 공문서만 잘 작성하면 되는 ‘결과’로만 말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생각한다. 프레젠테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토론, 보고, 회의, 협상 등 비즈니스 세계에서 스피치 능력은 이미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
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는 일은 쉽지 않다. 모든 세상일이 그렇듯 공부와 훈련이 필요하다. 지금껏 우리는 무심결에 말을 내뱉어놓고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라고 후회한 적이 얼마나 많은가. 말을 다듬는 것만으로도 삶은 한 차원 높은 경지로 들어설 수 있다고 그는 이 책의 곳곳에서 말하고 있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자신이 ‘말의 현장’에서 20여 년간 경험하고 갈고닦은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이 그 여정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