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잘돼가? 무엇이든
- 저자
- 이경미
- 출판사
- 아르테(arte)
- 출판일
- 2018-07-19
- 등록일
- 2018-11-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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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화와 함께한 지난 15년 동안의 자신에게, 처음 시작할 때의 그 마음으로 되묻는 안부!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와 독창적인 상상력, 뛰어난 연출력은 물론이거니와 장르의 전형성을 탈피한 디테일하고 탄탄한 시나리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영화감독 이경미의 첫 에세이 『잘돼가? 무엇이든』.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장편영화 데뷔작 《미쓰 홍당무》, 제36회 영평상 감독상, 제17회 부산 영평상 대상, 2016년 올해의 여성 영화인 각본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비밀은 없다》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저자가 자신의 영화와 닮은꼴인 듯하면서도 전혀 다른 일상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모두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저자가 그간 발표해온 칼럼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기록한 일기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가족, 영화, 사랑 등 저자의 일부가 되는 이야기는 물론,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과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찰, 주변의 상황과 사회적 현상 앞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저자의 외면과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경미
저자 이경미
영화감독 겸 각본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 영화 <잘돼가? 무엇이든>이 2004년 미장센 단편 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은 [미쓰 홍당무]로 장편 영화 데뷔, 그해의 신인 감독상을 휩쓸었다.
8년 만의 공백을 깨고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를 선보였으며, 이 작품으로 제36회 영화평론가상 감독상, 2016 올해의 여성 영화인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독보적인 여성캐릭터와 독창적인 상상력, 장르의 전형성을 탈피한 디테일하고 탄탄한 시나리오로 마니아층을 지니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_ 실연당하는 게 끔찍할까 시나리오 쓰는 게 더 끔찍할까
눈물병|늙는다는 것|길티 플레저|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잖아요, 아저씨|사고의 전환|잠|행복이 가득한 집|내 귓가에 노랫소리|버펄로 이론|불타는 싫은 마음|내가 여자라서|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분노
2부_ 내가 나를 가지고 나를 웃겨서 내가 위로받은
잘돼가? 무엇이든|미쓰 홍당무|비밀은 없다|임부 형사 ‘마지’|어느 여름의 시작
|궁극의 휴머니즘|장보기와 시나리오|올해의 결심|감독님 때문에|가로 프레임|아랫집|진퇴유곡
3부_ 어쨌든, 가고 있다
아빠 1|아빠 2|아빠와의 대화 1|이런 나|엄마 1|엄마 2|엄마 3|인사가 뭐라고|사랑하는 아빠|아프니까 엄마 생각|엄마 문자|반신욕|가족|결혼1|결혼2|필수와의 대화1|필수와의 대화2|태도의 발견|문화 차이|결혼 준비|결혼식을 마치고|새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