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학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잘 알려진 이미지를 잠시 잊어야 한다. 실제로 과학 전공자 중에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에 대한 논의가 과학의 전문적인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채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과학을 지식의 체계가 아니라 이성과 감정을 가진 과학자들이, 구체적인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수행하는 인간의 활동으로 간주할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장 과학과 인문학
제2장 과학과 예술
제3장 과학과 건축
제4장 과학과 언어
제5장 과학과 젠더
제6장 과학과 법
제7장 과학과 인권
제8장 과학과 과학관
제9장 과학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