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카린 네유슈츠
저자 : 카린 네유슈츠
스웨덴에서 태어나 스톡홀름 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학위를 취득했다.
어린이 놀이와 창의력의 연관성을 연구하며 9년 동안 발도르프 교육 잡지 《온 로드(On Road)》를 편집했다. 이후 자연과 예술을 교육에 접목하자는 취지로 20여 권의 책을 집필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러시아, 아르헨티나, 호주,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소개했다.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Children’s Creative Play)》는 0~7세 사이 아이의 나이에 따라 놀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떻게 놀아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지, 이를 위해서 양육자는 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가 아동 심리학자, 교사, 어머니로서 겪은 소중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이론을 정리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손바느질로 만드는 인형(Sewing Dolls)》 《창조적인 뜨개질(Creative Wool)》 《봉제 인형 만들기(Making Soft Toys)》 등이 있다.
역자 : 최다인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7년간 UI 디자이너로 일하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지식의 탄생》(공역) 《사랑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디자인 경영 핸드북》 《킨포크》 《킨포크 홈》 《홈Home》 《행복한 가족의 집》 《그림 그리기》 《대학의 배신》 《it 잇》 《시리얼CEREAL Vol.12》 《드로잉 해부학》 《라곰 vol.2》 《라곰 vol.4》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_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통로다
1장 아이에게 인형은 왜 특별할까
일상적인 장난감이 되기까지
단순한 인형으로 놀아야 하는 이유
2장 안정감이 필요한 나이 : 만 0~1세
신생아의 눈으로 본 놀라운 세상
유아 교육용 장난감은 필요 없다
3장 흉내 내고 만지고 배우는 나이 : 만 1~2세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그림과 춤의 닮은 점
은은한 색의 장난감 주기
양모와 나무 VS 플라스틱
유아기에 자연을 활용해 놀기
4장 말하고 관찰하는 나이 : 만 3~4세
수많은 단어를 가지고 놀기
인형에서 ‘나’를 발견하다
절대 피해야 할 장난감
그림에서 ‘나’를 발견하다
계속 변화하는 역할 놀이
반복에서 오는 즐거움
5장 생각이 쑥쑥 자라는 나이 : 만 5~6세
스스로 만들어가는 놀이
그림으로 보는 아이의 내면
힘을 적게 들이면서 놀아주기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는 단순한 인형
거의 모든 것으로부터 영향 받는 시기
6장 세상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나이 : 만 7세 이상
두 번째 성장 주기의 시작
놀면서 규칙에 익숙해지기
그리고 감상하고 비판하기
아이가 직접 만드는 인형
집안일로 보람을 느끼게 하자
전쟁놀이가 아직도 필요할까?
명절과 계절을 활용해 놀기
7장 창조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
놀이를 지시하지 말 것
교육을 멈추고 스스로 경험하게 할 것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줄 것
상상력을 방해하는 장난감을 치울 것
아이의 선택에 가이드를 줄 것
교육용 완구의 환상에서 벗어날 것
가상세계보다 현실을 탐구하도록 할 것
8장 좀처럼 놀지 못하는 아이라면
지루해하고 의욕이 없을 때
산만하거나 부모에게 의존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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