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이승윤(李承潤, Lee, Seung-Yun)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2006년 2월 「한국 근대 역사소설의 형성과 전개-매체를 통한 역사담론의 생산과 근대적 역사소설 양식에 관한 통시적 고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저로는 「교양소설의 가능성 혹은 소설의 미래」, 「토지에 나타난 식민지 경성의 문화와 근대성의 경험」, 「총서에 나타난 해방기 북한의 국가 만들기 기획과 서사의 균열」, 『토지의 문화지형학』(공저), 『독서지도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 『딱지본 대중소설의 발견』(공저) 등이 있다. 최근에는 근대 잡지와 신문 등에 나타난 정치·사회·역사 관련 자료를 통해 당대의 현실이해나 역사인식을 구성하는 표상작용 및 역사 서술의 제도성과 문학적 실천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_ 역사담론ㆍ역사소설ㆍ문학사
1. 문제제기 및 연구사 검토
2. 연구방법 및 연구대상
제2장 _ 근대 계몽기 역사ㆍ전기소설의 형성과 전개
1. 역사ㆍ전기소설 출현의 시대적 의미
2. 역사ㆍ전기소설의 양식적 특질과 개념 규정
3. 역사ㆍ전기소설의 소멸과 전도
제3장 _ 1910~20년대 역사 수용 양식의 변화와 모색
1. 역사 소재 구활자본 고소설의 등장
2. 역사물 보급운동과 야담운동의 발흥
3. '민중적'역사의 복원과 계몽의 욕망
제4장 _ 1930년대 역사담론의 수용과 역사소설
1. 역사담론 생산의 지형과 문학적 대응
2. 대중지에 나타난 역사담론의 특질 - 『삼천리』,『조광』을 중심으로
3. JODK의 역사 동원 방식
제5장 _ 굴절과 계승
1. 역사소설 논의의 전개와 문단의 대응
2. 근대적 역사소설 양식의 정립
제6장 - 한국 근대 역사소설의 정립
참고문헌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