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레미’ 모르는 사람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맨땅에 헤딩하는 유쾌한 음악시간 『친절한 음악책』. 도레미도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편안한 음악 입문서이다. 클래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도레미’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음악상식과 종류 그리고 음악회에 간다면 옷은 어떻게 입는지, 박수는 언제 치는지, 화장실은 언제 가는지 등의 에티켓을 알려준다. 또한 작곡가들의 이야기와 시대, 음악을 훑어보는 등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매 장 여기저기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속 음악 이야기와, 귀여운 일러스트 등은 음악상식이나 클래식에 대하여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드리
저자 김드리는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 졸업. 작곡가, 음악 교사. MBC, KBS, EBS 창작동요제에서 수차례 입상하였고, 국립국악원 국악동요제와 대전시립합창단에서 개최한 한국창작음악합창제에서도 작품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요, 어린이 합창곡과의 인연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음악 교과를 가르쳤다.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에 참가해 난해한 현대음악과 교감을 나눴고, 서도소리를 배우며 우리음악과 친분을 쌓았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음악극 창작을 전공하며 새로운 분야의 음악에 끝없이 도전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_어렵다? 알고 보면 친근한 음악상식
1. 도레미도 몰라요
2. 음악의 삼총사
3. 악보 앞에서 쫄지 말자
4. 노다메 동생은 안단테 칸타빌레?
5. 무엇에 쓰는 악기인고?
6. 솔로도 있고, 그룹도 있다
7. 인어공주가 잃어버린 소중한 악기
8. 오케스트라, 너희의 정체는?
9. 오페라, 넌 왠지 부담스러워
10. 음악을 담아내는 그릇
11. 이 숫자, 이 번호 어떻게 읽지?
12. 절대음감, 나도 음악의 신동?
13. 음악회 완전 정복
2장_근엄하다? 알고 보면 친근한 음악가들
1. 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셨어요? : 바흐, 헨델
2. 전 세계 사람들은 나의 말을 이해한다 : 모차르트, 하이든
3. 고전의 완성, 낭만의 시작 : 베토벤, 브람스
4. 가곡의 시대가 열리고 : 슈베르트, 멘델스존
5. 낭만파 음악, 얼마나 로맨틱하길래 : 쇼팽, 리스트, 슈만, 바그너, 말러
6. 이탈리아 요리는 피자, 음악은 바로 우리 :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
7. 동유럽, 북유럽의 대표 작곡가들 : 스메타나, 드보르작, 그리그, 시벨리우스
8. 러시아의 찬바람을 닮은 음악 : 글린카, 차이코프스키, 러시아 5인조
9.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 드뷔시, 라벨
10.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음악 : 쇤베르크, 스트라빈스키
11. 우리 시대의 현재진행형 음악 : 케이지, 사티, 오르프, 거슈윈, 브리튼, 글래스
12. 여성 작곡가들이 궁금하다면 : 나넬 모차르트, 파니 멘델스존, 클라라 슈만, 세실 샤미나드
13. 우리나라 작곡가들을 기억해주세요 : 안익태, 윤이상
3장_따분하다? 알고 보면 친근한 명곡들
1. 신을 위한 인간의 음악, 중세와 르네상스
2. 바로크, 앤티크 가구 같은 음악
3. 그야말로 클래식, 고전음악
4.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낭만주의 음악
5. 더 자유롭고 더 대담하게, 후기낭만주의 음악
6. 국민악파 음악과 떠나는 동유럽·북유럽 여행
7. 파리지앵의 음악, 인상주의
8. 근현대, 너희도 음악이니?
〈부록〉 음악에 대한 황당 질문 Best 5